순창군은 지난 3일 청년문화센터에서 목송산업개발 소속 광주광역시 내 40개 아파트 단체와 함께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지속 가능한 상생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협약식에 앞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농촌사랑 동행순창' 사업의 배경과 추진 방향이 공유됐으며, 순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민의 생활 체류를 확대하고, 농촌 지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유도해 인구 유입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설명회 이후에
경남 밀양시 하남읍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하남읍민회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하남읍여성단체협의회, 하남청년회, 밀양상생나눔재단 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양념 준비와 버무리기 등 김장 전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행사에는 지역 단체와 기관의 후원도 이어졌다. 밀양상생나눔재단은 250만 원을, 남밀양농협과 하남읍주민자치회에서도 각각 100만 원을 후원했으며, 하남읍새마을회는 250만 원 상당의 절인 배추 600포기를 기탁해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박용옥 회장은 “
2025년 충북 경제인 한마음대회가 1일 엔포드호텔에서 열렸다.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송재봉 국회의원,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차태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을 비롯해 도내 주요 경제 기관·단체와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경제인과 함께, 다시 뛰는 충북 도약'의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충북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 충북경제 도약 실천다짐 퍼포먼스,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다.시상식에서는 이대희 ㈜두본 대표이사, 새한프라텍㈜ 박상국 대표이사, 굴드펌프 주식회사 김일곤 대
2025년 11월 27일, 양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옥동준 의원은 양천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양천구청 관계자, 양천구 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 전세사기 피해자 단체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 대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옥 의원은 이 자리에서 “피해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특히 피해자의 의견을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옥동준 의원이 대표 발의해 제정된 「서울특별시 양천구 전세사기피해자 등 지원
사상구 주례2동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5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배추 4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관내 경로당 15개소와 취약계층 135세대에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박금선 주례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담
충남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7일 제15회 2025계룡軍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협조한 유관기관 및 단체, 개인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각 분야별 유공자와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은 축제 준비와 운영 전반에서 협력한 기관 및 지역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된 것으로 행정·안전분야 지원, 교통질서 유지, 홍보 협력, 프로그램 운영, 호국보훈,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제 성공을 위해 헌신한
한국조폐공사가 한국프로축구연맹 2025년 부문별 어워즈 수상자 및 우승팀 기념메달을 2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기념메달은 조폐공사가 국내 프로스포츠 단체와 협업해 선보이는 첫 공식 메달 시리즈로, 프리미엄 메달을 스포츠 굿즈 문화 영역에 접목해 K리그 팬덤과 수집시장의 접점을 확장키 위해 기획됐다.연맹의 발생 수익은 K리그 어시스트 재단을 통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발전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카드형 기념메달은 1일 열리는 ‘K리그 어워즈 2025’에서 선정될 K리그1 부문 수상자 13명을 대상으로 제작된다.구
구미시는 24일 호텔 금오산에서 ‘구미가 혁신할 미래, 도시와 공간 특화 전략’을 주제로 「2025 미래도시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기관·단체와 기업 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도시 분야의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구미 미래도시포럼은 2023년부터 경북연구원과 함께 추진해 온 정책 플랫폼이다. 전국 산·학·연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해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구미의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았다.지금까지 도시·공간, 산업·경제, 항공·물류, 사회·문화
HD현대오일뱅크가 지역사회와 함께 연말 상생 나눔 활동을 펼쳤다.HD현대오일뱅크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14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단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쌀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이날 대산읍새마을지도자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가족 등 1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담근 김장김치 3500포기와 쌀 300포대를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문덕초등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난 15일 청소년지역봉사대 단체와 나누미 봉사단이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과 오천읍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4교 60여명 등 100명이 함께 모여 여러 연령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훈훈한 나눔의 손길을 실천했다.이날 봉사단은 먼저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길가와 공원 주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종이컵, 담배꽁초 등을 꼼꼼히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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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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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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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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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해변에서 벌어진 총격 참사 이후 이스라엘이 호주 정부의 반유대주의 대응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외교적 공세에 나섰다이스라엘은 14일 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유대인 명절 행사가 진행되던 중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호주 정부가 반유대주의를 사실상 방치해 왔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번 사건으로 어린이와 경찰관을 포함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반유대주의는 지도자들이 침묵할 때 확산된다고 주장하며 호주 정부의 책임을 직접적으로 거론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호주 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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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들꽃] 꽃모양이 병을 닦는 솔을 닮아..병솔꽃나무
병솔꽃나무 등피란 말을 알고 계십니까?등피는 일제감점기와 해방, 6.25한국전쟁을 거치던 시절 방에 불을 켜는 조명 도구에 사용한 유리관이다.당시 우리나라는 UN을 통한 구호물품이 들어왔던 시절로 강냉이가루, 가루분유, 밀가루, 석유 등을 배급을 통하여 나누어 주었다.배급받아온 석유는 등피불이라고 불리던 등잔에 담아서 방에 불을 밝혔다. 등피불이 생겨나기 이전인 조선시대나 일제 강점기에는 동백기름, 피마자기름등을 이용해서 호롱불이나 각지불을 사용했다.호롱불이나 각지불에 비해서 진일보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