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세종시에 위치한 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전국 농협 재난안전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 전반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된 과정으로, 농협 임직원과 농업인, 고객의 안전을 지키고 시설물 보호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교육은 재난안전관리 담당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금융위원회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대출·보험·정책금융·자본시장 전 부문을 아우르는 금융리스크 관리 세부방안을 내놨다. 지난 15일 정부가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금융당국도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선 것이다.금융위는 17일 “중대재해
우리은행이 비수도권의 성장 유망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금융상품을 내놓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우리은행은 9일, 비수도권 지역의 유망 기업을 지원하는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밝힌 8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 금융 확대 계획의 일환이다.우리은행은 이번 대출 상품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협회 등이 추천한 비수도권 성장 유망 산업 기업에 우대 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고객이나 기술 등급이 우수한 기업의 경우 영업점장 전결
하나은행은 추석을 맞아 명절 전후 자금 수요가 많은 중소기업에 총 15조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지원 대상은 일반대출, 상업어음, 무역어음대출 등 1년 이내 기업 대출 신규와 기존 명절 특별자금 대출의 연장 건이다. 대출 금리는 최대 1.5% 범위 내 감면된다. 지원 한도는 신규 6조원, 연장 9조원을 포함해 총 15조원 규모다.이번 지원으로 신규와 기존 대출 이자가 대폭 절감돼 명절 전후 자금 수요가 많은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농협, 고급 한식당서 첫 현판식한식당 통한 쌀 수출 확대 신호탄 농협이 프랑스 파리 한복판에 ‘농협쌀 인증제’ 1호점을 선보이며 한국산 쌀 수출 확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농협 경제지주는 22일 파리 샹젤리제 인근 한식당 ‘순 그릴 샹젤리제’에서 ‘해외 한식당 농협쌀 인증제’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쌀의 품질을 보증받은 한식당에 인증 현판을 수여하는 첫 사례다.현판식에는 장지윤 농협 식품지원부장, 김범진 담양농협 조합장, 김동진 담양군청 국장, 이상효 에이스푸드
농협 충북 충주시지부는 지난 23일 충주시 농가주부모임과 ‘농심천심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시지부와 충주시 농가주부모임은 우리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농업을 비롯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충주시 관계자와 지역 농협 조합장들이 함께해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박정호 지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의 확산을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충주시 농가주부모임과 충주시지부는 끈끈한 관계를 바탕으로 언제나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케이뱅크와 ‘정책모기지 활성화 및 금융서비스 혁신 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하고 9월 22일부터 아낌e-보금자리론 취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취급기관:국민‧기업‧농협‧부산‧신한‧우리‧하나은행, 카카오뱅크‧iM뱅크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정책모기지 활성화와 디지털 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해 ▲정책모기지 상품 개발 ▲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한 개발 및 홍보협력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낌e-보금자리론이란?대출 약정 및 저당권 설정 등기를
농협 양산시지부가 12일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함께 ‘농심천심 운동’ 결의를 다졌다. ‘농심천심 운동’은 국민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 가치를 범국민적 공감대로 형성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려는 취지로 올해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다./
농협 강화군지부는 10일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강화군 관광객 대상으로 강화섬쌀 나눔행사 및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농심천심 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신토불이, 농도불이 운동을 계승해 국민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경남도는 농협의 배합사료 가격 인하와 정부의 사료구매 정책자금 대출기한 연장 조치에 대해 도내 축산농가에 적극 안내하고, 현장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최근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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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공장을 바꾸면, 지역의 운명도 바뀔까”…전북, 피지컬AI로 제조 르네상스 시동
전북이 ‘피지컬AI’를 새로운 산업 키워드로 내세웠다. AI 기술을 로봇·센서·데이터와 결합해 제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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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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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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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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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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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 전개
안동시는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명절 기간 중 금품·향응 수수 등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석 명절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 안동탈춤축제장에서 ‘안동의 선물은 청렴, 마음으로 나누는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 게시, 청렴주의보 발령, 시청 청사 로비에 청렴 메시지를 담은 배너 설치 등 청렴 의식 제고와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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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사 사망 5개월..."진상조사 결과 조속히 발표하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 등 제주도내 6개 교원.학부모 단체가 지난 5월 발생한 고 현승준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 12일 공동성명을 내고 "제대로 된 진상조사를 실시해 조속히 조사결과를 발표하라"고 촉구했다.앞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지난달 22일 기자간담회에서 교육청 차원의 진상조사 결과 발표를 경찰 수사 결과 발표 이후로 미루겠다고 밝힌데 대한 비판 성명이다.이들 단체는 "사법적 권한을 가진 경찰 조사와 진상조사반 조사의 방향과 내용은 분명히 다르며 독립적이라고 보여지는데 경찰조사 발표 이후로 진상조사 결과 발표를 미룬다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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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10월문학제, 영천서 전국 규모로 열린다
대구경북작가회의는 오는 18일과 19일 영천과 경산 일대에서 제13회 10월문학제 ‘영천 아리랑’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영천 보현자연수련원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의 문인들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문학제로 진행된다. 이번 문학제는 1946년 대구에서 시작된 10월 항쟁을 주제로 마련됐다. 신기훈 회장은 “10월 항쟁은 제주 4·3, 여순 10·19, 광주 5·18에 앞서는 거족적 민중항쟁으로, 보수의 중심지라는 오해를 받아온 대구·경북에서 자생적으로 발생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크다”며 “문학제를 통해 화해와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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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10월 브런치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감성 콘서트 시리즈인 ‘브런치 콘서트’를 꾸준히 선보이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10월의 브런치 콘서트, ‘모닝비트: 두드림’이 오는 15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타악기와 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화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 아침, 감성을 두드리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연주자 심선민과 차세대 연주자 김승수, 안평강으로 구성된 3인조 타악 앙상블 ‘BALKEN PERCUSSION’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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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명절 맞아 산불 이재민 위로 방문
안동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8일까지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85개 단지를 직접 방문하며 이재민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권기창 시장을 포함한 안동시청 직원들은 수시로 산불 피해 지역을 점검하며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장의 문제점과 요구사항을 파악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안동시는 과장담당제 지정·운영 및 수시 현장 안전 점검 실시 등 이재민들의 생활 불편 최소화와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거 안정은 물론 피해 주택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