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전력 분야 협력사들과 함께 청렴 실천과 공정거래 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전은 26일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100여개 대·중소 협력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선언식 및 조달 정책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력산업 분야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전은 기자재 공급사 및 시공사와는 최초로 '청렴 실천 공동 선언'을 선포했다. 청렴 실천 선언식에서는 공정거래와 상생협력의 모범을 보여 온 우수 협력사, ㈜케이피 일
코리아엑스퍼트는 협력사 파이코가 포레스터의 ‘2025 포레스터 웨이브: AI 의사결정 플랫폼 부문’에서 13개 평가 기준에서 최고점수를 받으며 리더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AI 의사결정 플랫폼의 기능, 전략, 시장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파이코는 미래를 선도하는 AI 의사결정 로드맵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에 호평받았다. 비즈니스 리더가 목표를 설정하면, 파이코는 AI를 통한 실시간 학습·개선을 바탕으로 의사결정 논리를 계속해서 향상시키는 구조를 비전으로 제시한다. 이
DL건설이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DL건설은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건설산업기본법, 하도급법, 납품대금 연동제, 건설 노무관리 등 실무에 필요한 법률과 제도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사전 선착순 접수로 모집된 교육은 빠르게 마감됐으며, 현장 기술자와 실무 담당자 등 다양한 인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DL건설은 올해 연말까지 총 250개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어제 관내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강원본부와 협력사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을 위한 기본원칙 준수’의 슬로건 아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또한 책임건설사업기술인을 대상으로 강원본부장 주관의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주요 사고사례와 재발 방지 대책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도 강
㈜JK글로벌이 지난 7일 충남 아산 스마트팩토리고등학교에서 위드인 사람과 함께와 협력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드림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장학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2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마련됐으며,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월 30만 원씩 총 2,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이 지원된다.이날 행사에는 김기용 JK글로벌 대표, 조동헌 아산스마트팩토리고 교장, 김대호 위드인 사람과 함께 대표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김기용 대표는 “경제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
중부발전이 본사 이전 후 10년간의 지역 기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 청사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국중부발전은 지난 9일 충청남도 보령 본사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의 내빈과 지역 주민, 협력사, 임직원 등 300명이 함께한 '한국중부발전 본사 이전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10년의 동행, 100년의 도약, 함께 꽃피우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중부발전은 본사 이전 후 10년간의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공유하고 보령시와 함께
한화 건설부문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한화 건설부문은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거래, 협력사 육성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 대형·중소 건설사 간 균형 발전과 공사 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로, 매년 국토교통부가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는 한화를 포함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28개 대형 건설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최우수 등급 기업은 공공입찰 평가에서 가점과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시
인텔은 국내 협력사들과 함께 인텔의 AI 기술 동향과 최신 전략,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2025 인텔 AI 서밋 서울’을 서울 삼성동에서 협력사 및 업계 관계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인텔 AI 서밋은 AI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인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산업 전반에 걸친 AI의 잠재력과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레노버, 네이버클라우드, SK하이닉스, 델, 마이크로소프트, 삼성SDS, 슈퍼마이크로, 시스코,
삼성전자가 올해 파운드리 고객·협력사 대상 행사 규모를 크게 줄여 개최했다. 파운드리 사업에서 분기마다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자는 취지로 해석된다.삼성전자는 1일 서울 서초구 삼성 금융캠퍼스에서 '세이프 포럼 2025'을 열었다. 2019년 10월부터 진행된 세이프 포럼은 파운드리 파트너사들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다.예년과 달리 삼성전자는 올해 포럼 규모를 인력과 시간·비용면에서 모두 축
SKC가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올해 보고서는 EU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에 따라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시행했다. 환경·사회적 영향도와 재무적 관점을 함께 고려해 3대 중대 이슈를 선정했다. 기후변화 대응, 폐기물 및 오염물질 저감, 산업 안전보건 강화가 포함됐다.중대 이슈 분석을 위해 이해관계자 소통 범위를 확대했다. 경영진, 사외이사, 협력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IRO 평가를 처음 도입해 환경·사회·기업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와 발생 가능성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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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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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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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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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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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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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수첩】 의대생들 17개월 만에 복귀 선언 새 정부 ‘특혜’ 논란 불가피
의·정 갈등 17개월 만에 의과대학 학생들이 복귀 의사를 밝혔으나, 대학마다 학생들의 복귀 상황, 학사 규칙 등이 서로 달라 정부와 대학이 해법을 찾는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각 대학 학사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오는 21일 의예과 학생들의 복귀 마지노선이 다가오면서 학사유연화 등을 포함한 구제 대책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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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수 의장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등에 관심·지원 계속하겠다"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유앤아이센터 수영장 지하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수영연맹이 공동 주최했다.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우동현 화성시수영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전국 수영 동호인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건강한 삶의 실천과 지역 간 화합을 이끄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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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건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목조건축’ 세미나
한국목조건축협회는 7월17일 협회 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목조건축’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 해법으로 목조건축의 가능성을 조망하고자 마련됐다.세미나는 4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됐으며 각 발표자들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적 정보와 실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첫 발표자로 나선 경민산업 이한식 대표는 ‘목구조 설계와 시공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공학목재의 특성과 시공상의 유의점을 소개했다.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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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갑질여왕' 강선우 임명 강행은 이재명 정권 '도덕적 파산' 선언"
이재명 대통령이 갑질 논란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수순에 들어간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21일 "이재명 정권의 '도덕전 파산' 선언"이라며 파상 공세에 나섰다.또 강선우 임명 강행은 "대통령 이부자리 깔아주는 '코드 인사'의 방증"이라며 '문재인-조국 시즌2'에 빗대 비판했다.대통령실이 지난 20일 논란의 중심에 선 강선우이진숙 후보자 중에서 '논문 표절 논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지명 철회하는 대신 '갑질 논란'의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임명 강행 수순을 밟고 있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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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소식] 안산환경재단, ESG경영자 과정 수료식·이취임식 개최
안산환경재단은 ‘제5기 ESG경영자 과정 수료식·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역 기업인 26명이 14주간 탄소중립 등 ESG 실천 역량을 성공적으로 함양하며 교육 과정을 마쳤다.홍희관 대표는 수료생들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중추가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안규철 신임 ESG탄소중립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