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남원시는 시민들의 보행 편의성 증진은 물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대기시간 안내 시스템을 시
전북농협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과 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에 연이어 나서며 농협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22일 전북농협은 지난주 남원시 일대에서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전북농협 임직원 4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피해 농가 창고 정리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 이정환 총괄본부장은 "피해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한 가야고분군을 통합 관리하는 재단법인이 출범했다.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이 있는 3개 도, 7개 시군은 11일 경남연구원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관리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경남도·전북도·경북도, 김해시·함안군·고성군·창녕군·합천군·남원시·고령군이 공동으로 관리재단을 설립했다.관리재단은 국가유산청 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뒤,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이 되는 오는 9월 출범식을
한국생활개선남원시연합회는 7월 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3층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25 한국생활개선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특히, 남원시 사매생활개선회가 참여한 ‘농작업 안전실천 다짐 퍼포먼스’가 주목을 받았다. 이 퍼포먼스는 고령화 시대에 안전한 농작업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남원시 혼불문학관이 오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 꽃심관 및 누마루에서 글쓰기 프로그램 ‘혼불 나의 언어 정원’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2025년 지역문학관 특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한국문학관 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의 일환으로, 한국문학의 정수로 평가받는 《혼불》 속 언어를 탐색하고 글쓰기로 풀어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참가자들은 《혼불》의 주요 장면과 표현을 바탕으로 우리말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되새기며, 자신만의 언어로 글을 써 내려
전북경찰청은 8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남원시청 공무원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단행된 남원시 정기 인사에서 음주 측정 거부로 경찰 수사를 받던 6급 공무원 A씨를 5급 사무관 승진 대상자로 선정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음주운전 사건으로 수사를 받으면서도 그해 7월 정기 인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 부시장은 1994년 공직을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신재생에너지과장, 에너지수소산업과장, 정책기획관,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친 행정 전문가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취임 첫날 남원 소통혁신의 날에서 “민선8기 후반부는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중심의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부터 따뜻한 복지, 미래성장동력 확보까지 다양
20시간전
남원경찰서는 지난 집중호우 기간 하천범람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사전에 신고하고 적극적으로 재난예방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지급했다.지난 19일 국지성 강한비로 남원시 산내면 반선-달궁구간 지리산 통행로 주변 만수천이 범람하여 낙석 및 토사유출로 도로가 침수되어 차량통행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된다고 산내파출소에 신고가 들어왔다.경찰에서는 침수구간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하는 한편 신고자 본인은 굴삭기를 이용하여 낙석·토사 제거작업을 하는 등 복구작업을 위한 유관기관 도
남원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청연이 주관한 2025년 남원시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 예술로 함께하는 우리Ⅱ가 지난 7월18일, 오동초등학교 공연을 마지막으로 따뜻한 여정을 마무리했다.이 사업은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복지시설과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전통연희 공연과 체험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총 5회에 동안 가족사랑주간보호센터를 비롯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센터, 농촌 지역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공연
남원경찰서가 교통량이 증가하는 남원장날에 맞춰 공설시장 부근에서 6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남원경찰서가 추진하는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6대 교통질서 확립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사소한 위반행위를 근절함으로 인해 교통사망사고와 같은큰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도심 속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홍보에 힘을 쓰고 있다.남원서는 남원시 공설시장에서 장이 열리는 날 교통량과 유동인구 증가함에 따라 혼잡한 도로를 교통정리를 하였으며, 공설시장 상인과 시장에 방문하는 남원시민을 상대로 홍보물품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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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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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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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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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어린이 안전 박람회’서 메타버스 안전교육 체험부스 운영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어린이 안전 박람회’에 참가해, 메타버스 기반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안전교육 콘텐츠 전시와 기관 홍보활동을 진행한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습관 체득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관계부처 간 협력관계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공제중앙회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안전교육 콘텐츠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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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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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정보보호 활동 지속적 강화
제주시는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뢰받는 디지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정보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매주 목요일에는 모든 직원의 PC에서 정보보안 자율학습 교육 콘텐츠가 자동 실행되며,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과 ‘개인정보 클린데이’를 운영해 부서별 정보관리 수준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올해는 ‘개인정보보호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자체 제작․배포하여, 각 부서 직원들이 스스로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전 직원의 정보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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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영동군 주민자치協, 지역 상생발전 교류협력 본격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와 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30일 시청 3별관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협의회가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의 발전 목표를 실현하는 데 뜻을 모아 추진됐다.양 협의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력사업 발굴, ▲교류 행사 활성화, ▲우수 사례 공유,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지역특산품·관광자원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제주시 주민자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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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큐, ESL 기반 ‘사이니지’ 광고 플랫폼 신사업 진출
쿠폰큐는 개인슈퍼마켓 및 식자재마트 약 1,500개 점포를 대상으로 한 ESL 기반의 광고 플랫폼 ‘사이니지’ 신사업에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기존 ESL은 점포당 수천만 원 이상의 초기 도입 비용이 발생해 소형 점포 입장에서는 부담이 컸던 것이 현실이다. 쿠폰큐는 ESL 전문기업 솔루엠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가격 부담을 낮추는 한편, ESL 디스플레이 외에 매장 내 주요 동선에 광고용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RMN(리테일 미디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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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히노끼는 왜?(2) 주식회사 채우림 최원철 대표
히노끼가 논란이다. 대통령 관저의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욕조에서부터, 있어서는 안 될 자리에 고가의 히노끼 사우나가 설치돼 있었다는 ‘썰’도 있다. 여기에서 생기는 의문 한 가지. 모든 목재의 수요가 추락하고 있는데, 유독 히노끼는 왜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을까. 국내 히노끼 시장을 대표하는 전문가를 찾아서 그 해답을 찾아봤다. 그 두 번째 주자는 채우림 최원철 대표다. 일본 전역 600여 곳의 히노끼 제재소를 직접 실사하고 그중 엄선한 공장에서만 히노끼를 들여오는 그는 “히노끼는 제대로 알고, 제대로 들여와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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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인물 동정 ]  ‘힘찬 도약, 희망찬 고흥’을 위해 뛰고 있는 “이 사람”
공영민 전라남도 고흥군수는 대한민국 행정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1954년 전라남도 고흥군 풍양면 상림리에서 태어났다. 고흥 풍양국민학교, 중앙대학교 사회개발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한성대학교 대학원 정책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1985년 7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23년간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하였으며 기획재정부 정통 관료로서 부이사관까지 오른 입지적 인물이다. 2012년 9월 제주특별자치도 기획관리실 실장, 2013년 제주발전연구원 원장 등을 두루 지냈다.이후 2017년 5월부터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