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5월 19일 제25차 본회의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장태평 위원장을 비롯해 정부위원 2명과 위촉위원 19명 등 모두 2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4건의 안건을 보고했다.심의 안건은‘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중장기 정책 방안’으로 농어업위가 2024년부터 4회에 걸쳐 청년농업인 권역별 현장간담회를 개최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계, 관계부처 및 농업인 단체 등 12명의 전문가 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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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6월 9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사업 기본 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미디어 콘텐츠 및 디자인 전문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선정부터 콘텐츠 개발 계획, 권역별 미디어 아트 연출 계획, 향후 운영 방안까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 한탄강 관광 권역의 핵심지인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폭포와 관인면 중리 생태경관단지를 중심으로 조성된다. 탐방로, 한탄강 하늘다리, Y형 출렁다리 등 기존
이재명 정부의 출범에도 경남도와 부산시의 행정통합은 당초 추진 일정대로 추진된다.행정통합을 추진 중인 경남도와 부산시가 새 정부 출범 등 정치적 환경 변화에도 통합 추진 일정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두 시도는 10일 부산에서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7차 회의 개최에 이어 7월부터 부산경남 행정통합 권역별 시도민 토론회를 한다고 8일 밝혔다.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7월 1일 부산시를 시작으로 한주에 부산과 경남이 한 차례씩, 4주에 걸쳐 7월 한 달간 토론회를 8번 개최한다.토론회마다 공론화위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 2일 ‘2025년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인턴’ 발대식을 개최하고, 수목원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 18명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 제도는 수목원·식물원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분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전국 9개 권역별 수목원과 식물원에 배치되어 △국가 수목유전자원 데이터베이스 관리 △전문전시원 조성 및 식재상 유지관리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지원 업무 등에 참여하게 된다.이날 발대식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확장을 위한 ‘2차 추가지정 지구개선 전담팀’을 본격 가동하며, 후보 대상지의 지정 요건 충족을 위한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울산경자청은 28일 ‘2차 추가지정 지구개선 전담팀 회의’를 열고,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상황 △대상지별 개선 방안 △권역별·단계별 개발 전략 수립 등을 논의했다. 지구개선 전담팀은 지난해 8월 울산경자청과 시, 각 구·군 및 관련 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후 후보지역 발굴과 기본 구상, 지정 요건 검토, 개
경북도는 27일 구미에서 경북RISE 연계를 위한 권역별 지역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5일 북부권을 시작으로 남부권, 서부권 등 차례대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초에는 포항에서 동부권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경북 권역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경북 RISE 지역기업 간담회는 지역대학과 기업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대학 교육과 산업현장 간 인력 수요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일수 경북도의회
경북도 소방본부가 지난 3월 의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을 계기로, 산불 대응체계를 전면 재정비한 ‘경북형 소방중심 산불대응체계’를 수립해 발표했다. 단순한 장비 보강을 넘어 조직 재설계, 전술 정비, 공중 진화 체계 확립, 전문화된 교육훈련 기반 마련 등 산불 대응 전 영역에 걸친 종합적인 대책이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는 말 명심해야 한다. 새로운 대응체계의 조기 달성에 온 힘을 다해야 할 것이다. 경북소방은 먼저, ‘권역별 119산불특수대응단’ 신설에 필요한 인력확보를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동시
제주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중‘진드기 발생 상황 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오름과 공원 등 진드기 서식 추정 지역 18개소에서 진드기를 채집하고, 해당 진드기에서 SFTS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는 질병관리청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연구원과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병원체 검사 의뢰를 통해 정확한 분석을 진행하게 된다.조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
국민의힘은 15일 대구·경북 신공항과 가덕도신공항 건설, GTX급 광역전철망 구축,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등을 포함한 영남권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이번 공약은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처음 공개한 권역별 공약으로, ‘영남권 대전환’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약속했다.김상훈 정책위의장이 이끄는 당 정책총괄본부는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 시리즈의 첫 번째로 영남권 공약을 제시하며, 영남을 미래 산업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핵심 과제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가덕도신공항의 건
공공이사장 체제 전환 이후 처음 기획된 이번 축제는 예술성과 지역성이 어우러진 현장형 축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전문가 총평 평균 89.2점… 기획·운영 전문성 ‘입증’축제 영향 평가 결과, 전문가 평가단은 기획 주제의 적합성과 콘텐츠 구성, 운영 인력의 전문성, 사회문화·경제적 효과 등 주요 항목에서 평균 89.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특히, 4개 권역별 콘셉트 구성, 면천읍성의 역사적 공간 활용, 거리형 콘텐츠와 대중성 있는 공연의 조화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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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세계 환경의 날’ 플라스틱 문제 해법을 말하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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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도 끄떡없다” ..도,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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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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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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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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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0억 7천만원, 2만여 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차량의 연세액을 2회로 나눠 각각 6월, 12월에 부과되며,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청도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 소유자다.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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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대형 상수관 밸브 2112개 전수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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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는 우기철을 앞두고 D300㎜ 이상 대형 상수관 밸브 2112개에 대한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3~5월 3개월간 진행됐으며, 차량 통행 중 철개 파손이나 누수로 인한 지반 침하가 우려되는 10곳은 긴급 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했다.또 상습 출수불량 민원이 제기돼 온 동탄2지구 영천동 일원은 전문가 11명이 한 달간 집중 조사를 실시해 밸브 개방 상태를 전면 개선함으로써 저수압 문제를 해소했다.점검 기간 동안 화성서부경찰서 및 동탄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안전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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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소득 두배로! ’청도 농업대전환 본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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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6월 11일 각북면 금천리 일원에서 ‘청도 농업대전환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업의 혁신과 새로운 공동영농 모델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농업인단체장, 참여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현황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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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인덕원선 복선철도 건설 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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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11일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동탄인덕원선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중장비 전도 사고에 따른 것으로,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안전 점검반은 시 관계자, 토질·기초 및 토목 시공 분야 전문가, 국가철도공단, 시공사 등이 함께 참여해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중장비 운영 관리 상태 등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 사항을 점검했다.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 조치사항을 국가철도공단과 시공사에 신속히 요청할 예정이며,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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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치매 앓고 있는 노모 마구 때려 숨지게 한 50대 남성…징역 16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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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6부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경기도 김포시 자택 거실에서 잠을 자는 어머니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