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제조사들이 기본 탑재하는 유틸리티가 하드웨어 설정 도구를 넘어 계정, 콘텐츠, 게임 서비스까지 묶은 앱으로 커지면서, 윈도11이 공통 제어 기능을 더 흡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30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팬 제어, 배터리 충전 제한, 성능 모드 전환 같은 핵심 기능이 제조사 앱에 묶여 이용자들이 이른바 블로트웨어를 쉽게 지우기 어려운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제조사 유틸리티가 모두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 에이수스의 마이ASUS는 지원 기기에서 배터리 케어 모드와 기기별 팬 프
앤트로픽이 인공지능 서비스 클로드 계정을 겨냥한 악성코드 피해에 대응해 의심 계정을 강제 로그아웃시키고 결제수단 삭제와 환불 조치에 나섰다.3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가 이용자의 클로드 로그인 세션을 탈취해 사용량을 무단으로 소진한 사례가 확인됐다.이번 조치는 한 이용자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앤트로픽으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앤트로픽은 악성 행위자가 정보 탈취 악성코드를 이용해 이용자의 로그인 세션을 탈취했고, 이 과정에서 클로드 사용량이
애플이 iOS 27의 '암호' 앱에 비밀번호를 자동으로 바꿔주는 기능을 추가한다. 2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 인텔리전스가 유출됐거나 여러 계정에서 재사용된 비밀번호를 감지하면, 많은 경우 사용자를 대신해 비밀번호를 변경할 수 있다.지금까지 '암호' 앱은 저장된 비밀번호에 문제가 있는지 알려주는 역할에 그쳤다. 비밀번호가 데이터 유출에서 발견됐거나 여러 계정에서 같은 비밀번호가 쓰인 경우 경고를 표시했지만, 실제 변경은 사용자가 직접 해야 했다.애플은 iOS 27에서 새 에이전트
직접 만든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유명 아이돌 콘서트 티켓을 싹쓸이한 뒤 최대 13배 웃돈을 붙여 되판 암표상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공연법·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24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국내 대형 티켓 예매사이트 3곳에서 외국인 명의 계정 1198개를 이용해 인기 아이돌 콘서트 티켓 1700여장을 부정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전자상거래업을 하면서 습득한 지식으로 직접 개발한 매크로 프로그램을 범행에 이용했다.
"에이전트 구축은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니다. 데이터과학팀, 보안팀, 법무팀이 협업해야 확장 가능한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다."맷 던피 델 테크놀로지스 본사 수석부사장은 25일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6'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복잡성과 자율성 2가지에 초점을 맞춰 에이전트 진화 방향을 공유했다.그는 "이메일 작성이나 데이터 분석을 돕는 생산성 에이전트가 가장 기초 단계다. 데이터 정제와 관리를 맡는 헤드리스 에이전트가 다음 단계다. 서비스 인계나 계정 이관을 처리하는 코디네이션 에이전트,
스트래티지가 지난주 MSTR 주식 1826만1118주를 팔아 20억1000만달러를 조달하고, 비트코인 재무 운용을 위한 별도 달러 유동성 계정 'USD 캐시'를 신설했다. 24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회사는 같은 기간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지도, 추가 매도하지도 않았다.공시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MSTR 주식 1826만1118주를 평균 109.88달러에 팔아 20억1000만달러를 확보했다. 직전 주 평균 매각가는 96.48달러였고, 당시 조달 규모는 3억340
챗GPT와 클로드, 제미나이에서 진행 중인 대화를 다른 AI 챗봇으로 옮겨 그대로 이어갈 수 있는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여러 AI를 번갈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반복됐던 대화 복사·붙여넣기 작업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20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스레드포트는 크롬과 엣지에서 작동하며 챗GPT·클로드·제미나이 사이에서 현재 열려 있는 대화를 다른 서비스로 전송한다. 계정 전체 대화 기록을 가져오는 기능과 달리, 한 개 대화의 텍스트와 기본 맥락을 하나의 프
암호화폐 거래소 OKX가 홍콩 직원의 앤트로픽 클로드 사용을 중단했다고 20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회사의 기업용 계정이 한때 일시적으로 정지된 뒤 이달 초 시행됐고, 중국을 경유하는 직원들에게도 적용됐다.핵심은 지역 접근 제한이다. 앤트로픽은 지원하지 않는 지역에서 클로드에 접속하는 것을 정책상 금지하고 있다. 현재 지원 지역 목록에는 홍콩과 중국 본토가 포함돼 있지 않다. OKX의 기업용 계정은 이후 복구됐지만, 홍콩에 있는 직원들과 중국을 지나는 직원들에 대한
대전 유성구의 매력을 경험하고 알리려는 전국 여행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유성구는 최근 ‘유성별장’ 신청을 받아 SNS 구독자·팔로워 수가 높은 계정 운영자와 온천여행 계획자를 우대해 최종 34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12월까지 유성을 여행하며 자신만의 경험을 SNS에 공유하게 된다. ‘유성별장’은 대전 외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참가자가 유성을 여행하고 개인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하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처음 마련됐다. 지난 7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전
PC 온라인 게임 시장의 주요 IP인 '오버워치'가 넥슨의 국내 퍼블리싱 라이브 운영 역량과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 국면에 진입한다.넥슨-배틀넷 계정 연동 보상 및 서비스 플랫폼 확장넥슨은 12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PC '오버워치'의 국내 서비스를 정식 개시하고 시즌4 '부산의 영웅들'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이번 국내 서비스 정식 오픈을 통해 이용자들은 기존 블리자드 배틀넷 런처 외에도 넥슨닷컴과 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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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포러스 신인섭 이사, 소유 주식 수량 2000주 보고…소유 지분율 0.04%
애드테크 전문기업 애드포러스의 신인섭 이사가 애드포러스 주식 소유상황을 4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이번 기준일인 2026년 9월 4일 주식 수는 2000주, 지분율은 0.04%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9월 1일부터 2026년 9월 2일까지 보통주가 2000주 증가했고, 최종 수량은 2000주가 됐다. 사유는 장내매수였다. 취득단가는 7059원부터 7186원까지로 기재됐다.애드포러스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476억원, 부채총계 98억원이며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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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끝에서,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나다… 강릉 초가을 해안여행
한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9월, 파도와 기암절벽을 따라 걸으며 동해의 절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바다부채길이 초가을 여행객을 맞이한다.강릉시는 ‘2026~2027 강릉방문의 해’ 9월 추천여행지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선정했다. 이번 추천 테마는 “파도 끝에서,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나다”로,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초가을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제안한다.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해안단구를 따라 조성된 해안 탐방로로, 기암절벽과 푸른 동해가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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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오스틴 행사 앞두고 사이버캡 띄우기...무인 로보택시 확대 주목
테슬라가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로보택시 '사이버캡' 추가 공개를 앞두고 오스틴 행사 예고에 나섰다. 3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엑스에 '운전대도, 페달도 없다'는 글을 올렸고, 오스틴에서는 '직접 타보라'는 게시물도 띄웠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자신의 계정에 '사이버캡의 폭풍'이라는 글을 고정했다.테슬라는 4일 오스틴 행사에서 사이버캡 세부 내용을 더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약 2년 전 버터플라이 도어를 갖춘 2인승 무인 차량 디자인을 처음 선보였고, 당시 운전대와 페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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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은 지난 8월 25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양돈업 질식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감독팀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최근 도내 양돈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계기로 밀폐공간 질식과 개구부 추락사고 예방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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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예산 사상 최대 확대… “제도 정상화 함께 이뤄져야”
“쿼터 임의 삭감 방지·지원체계 개편으로 낙농 생산기반 지켜야”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증액이 실질적인 낙농산업 기반 유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제도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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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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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애월포레스트 사업 농어촌민박업계도 반발..."허가 절대 불가"
제주 중산간 난개발 등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한화그룹 계열사의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농어촌민박업계에서도 사업 중단을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농어촌민박업협회는 9일 성명을 내고 "환경 파괴·숙박 과잉·지역 정체성 훼손하는 한화 애월포레스트 허가는 절대 불가하다"며 제주도정의 결단을 촉구했다.협회는 "제주가 숙박업 과잉공급과 농어촌 인구소멸이라는 이중의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1조7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은 지역 숙박업계와 농어촌 공동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사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