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2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제3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문재영 회장을 비롯한 임원사 및 회원사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선임안 등 3개 의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문재영 협회장은 “지난해 국내 시장은 2년 가까이 이어졌던 매출감소가 점차 완화되며 하반기 들어 회복의 기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해외에서도 동남아시아·아프리카 등 대체시장을 발 빠르게 개척해 수요를 찾아
최근 AI 개발사 앤트로픽이 AI 코딩 툴 클로드코드에 보안 기능을 선보이자 보안 업계가 직견탄을 맞았다. AI 툴이 보안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유력 보안 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AI가 보안 업체들의 핵심 비즈니스까지 흔들기는 쉽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23일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지스케일러는 각각 9% 하락했으며, 넷스코프는 10% 가까이 떨어졌다. 세일포인트는 6%, 옥타, 센티넬원, 포티넷은 4% 이상 하락했고, 팔로알토 네트웍스도 2%
HD현대중공업이 뛰어난 건조 역량을 바탕으로 필리핀 해군에 원해경비함 1번함을 조기 인도하고, 방산분야 경쟁력을 입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필리핀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원해경비함 6척 가운데 첫번째 함정인 라자술라이만함을 납기 일정보다 5개월 가까이 앞당겨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인도한 원해경비함은 대잠용 음향 탐지기를 탑재했고, 함정 내 다양한 미션 모듈 운용 공간을 마련해 해상 감시·해양안보 임무·군사 작전 등 다양한 작전 환경에서
대구시가 올해부터 녹조 계절관리제를 전격 시행키로 했다. 갈수록 악화되는 낙동강 녹조에 선제적, 집중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낙동강 녹조는 기후 위기에 따른 폭염과 유속 저하가 맞물리며 시기가 빨라지고 강도는 더욱 심해지는 추세다. 최근에는 한여름뿐만 아니라 동절기에도 유해 남조류가 관찰되는 등 녹조 상시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낙동강 조류경보 발생일은 총 301일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폭증했다. 특히 지난해 강정고령보의 남조류 세포수가 95만 개를 넘어서며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조희대 대법원장은 23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3대 사법개혁안’에 대해 재차 우려를 표명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대법원청사 출근길에 ‘사법개혁 3법’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이번 법안들은 대한민국 사법부가 생긴 이래 8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사법제도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사법개혁 3법에 대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한 안대로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본회의에 해당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 대비 절반 가까이 밀리면서 생존 가능성 자체를 의심하는 온라인 검색어가 급증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 심리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이 인용한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제로 간다'라는 검색어에 대한 관심도는 2026년 2월 100을 기록하며 최근 수년 내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2025년 10월 6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만6080달러 대비 약 47% 하락한 가운데
KAIST·UNIST·GIST·DGIST 등 4대 과학기술원에서 의·치대 진학을 이유로 자퇴한 학생 수가 전 학년도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이 4대 과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치대 진학을 사유로 자퇴한 학생은 2024학년도 86명에서 2025학년도 44명으로 49% 감소했다.기관별로 보면 KAIST는 2024학년도 48명에서 2025학년도 37명으로 줄었다. 특히 2024학
제주에서 빈집 증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치된 빈집을 공공임대주택과 농어촌 유학주택으로 활용하는 전환 사업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총 59억 2800만 원을 투자해 도내 빈집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연간 2억 원 수준이던 사업 초기와 비교해 30배 가까이 확대된 규모로, 단순 철거·주차장 조성에서 벗어나 공공임대주택과 농어촌 유학주택 공급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한다.제주도 총인구는 2023년 70만 1000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다소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구 구조 변화와 함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인 이탕모 전 구미시청 사무관이 지난 11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구미시의원선거 아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35년 가까이 구미시 행정 현장에서 근무해 온 이 예비후보는 구미시청 사무관으로 퇴직한 행정 전문가로, 지역 행정과 주민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해평면 체육회 부회장과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맡으며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산동·장천·해평 지역의 특성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이
제주지역 인구 감소세가 3년 가까이 이어지며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청년층 유출과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지역 사회의 인구 구조 변화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1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도 주민등록 인구는 66만3514명으로 전월보다 481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249명, 서귀포시는 232명 줄었다.제주 인구는 2023년 이후 감소 흐름이 이어지며 현재까지 34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순유출 규모도 해마다 확대되는 추세다. 제주 인구 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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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어업인수당 지급액을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기후변화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어업·어촌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보다 실질적으로 보상한다는 취지다.어업인수당은 수산자원 보호, 해양환경 보전 등 어업·어촌의 사회적 기여에 대한 보상 성격의 지원제도다.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전업 어업인이다.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인 자, 최근 2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또는 관계 법령 위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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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 청년 창업가의 베트남과 일본 진출을 지원한다.시는 9~27일 온라인을 통해 ‘2026년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25개사 내외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대표자가 청년인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장, 공장, 연구소 중 하나가 인천에 있는 7년 이내 창업자다.관외기업은 사업기간 종료 3개월 이내에 사업장, 공장, 연구소 중 하나의 소재지를 인천으로 이전하는 조건으로 참여 가능하다.올해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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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연계한 '제주형 블루카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블루카본은 해양생물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를 뜻한다. 육상 산림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빠르고 저장 밀도가 높아 국제사회에서 주목받는 기후대응 수단이다.이에 제주 연안에 잘피숲과 염생식물을 심어 해양 탄소저장고를 늘리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탄소중립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제주도는 이 사업을 공익법인을 활용한 기부형 민관협력 방식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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