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5월 제주지역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한 2,01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5월 수출 실적 중 최고치를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6일 교육지원청에서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업무 협약했다.우관문 교육장과 오아름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지원사업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 협력과 홍보 등을 목적으로 했다.두 기관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중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매주 주말 식료품을 지원하는 ‘얘들아 밥먹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는 이날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 1510만원 상당의 주말 식사비를 전달했다.교육지원청은 올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음식서비스와 식료품 중심으로 증가하며, 5월 기준 22조원을 넘어섰다.  전체 거래액 중 모바일 비중은 70%를 넘어서며, 온라인 구매 대부분이 모바일로 이뤄지는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5년 5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배상문이 KPGA 투어 통산 10승을 향한 ‘마지막 퍼즐 맞추기'에 도전한다. 배상문은 19일부터 경남 양산 에이원CC에서 열리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배상문은 현재 K
현대엔지니어링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자동차 체험 프로그램 ‘현엔 드라이브’ 이용자 수가 900명을 돌파했다.‘현엔 드라이브’는 2021년부터 시작된 사내 복지 프로그램으로, 평일에 업무용으로 활용되는 EV9, EV6, IONIQ5 등의 친환경차를 임직원이 주말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해주는 서비스다.지난 6월까지 총 915명의 임직원이 이용했다. 서비스 신청 후 선정된 임직원이 금요일 퇴근 시 차량을 수령해 주말 동안 사용한 뒤, 다음 주 월요일 출근 시 반납
동해시가 오는 7월 5일부터 전통시장 중심의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동쪽바다중앙시장 주말 야시장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여름밤 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야간 소비 공간을 제공하고,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동쪽바다중앙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과 상인회가 문화관광 육성사업의 첫 사업으로 공동 주관한다.야시장은 오는 7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리며, 장소는 동쪽바다중앙시장 입구부터 중앙광장까지 약 150m 구간이다.상인들이 직접 참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세가 구미지역의 5월 수출 실적을 소폭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세관이 20일 발표한 ‘2025년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한 22억 300만 달러를 기
강원 고성군은 2025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주말 오감트레킹, 별빛이 내리는 요가를 진행한다.21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오감트레킹’은 해파랑길 49코스로 화진포 해양박물관에서 출발하여 김일성 별장~거진 응봉~거진항 등대까지 약 8㎞ 거리를 거니는 트레킹 코스이다.참가·접수는 www.fivesensestrail.com 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에서 사용이 가능한 지역상품권으로 환원하여 주며, 그 외 간식 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친환경차 체험 프로그램 ‘현엔 드라이브’의 누적 이용자가 900명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현엔 드라이브는 2021년부터 시작된 사내 복지 프로그램이다. 평일에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전기차를 임직원이 주말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대여해준다. 올해 6월 기준 누적 이용 인원은 총 915명이다.이용 방식은 금요일 퇴근 시 차량을 받아 주말에 사용한 뒤 월요일 출근 시 반납하는 구조다. 임직원 안전을 위한 전용 보험도 제공된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직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7일 ~ 7월 2일까지 약 2달 동안 주말 및 수요일 방과 후 등을 활용하여 ‘미래 역량을 키우며, 건강한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대회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남·여학생 2,600여명이 축구 외 17개 종목에 다채롭게 출전하여 그동안 학업으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자신의 신체 능력과 기량을 맘껏 뽐내고, 꿈을 펼치는 등 학교체육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특히 구미신당초 및 옥계중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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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율정초등학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공모전 진행
양주 율정초등학교가 전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율정초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과 편지 쓰기와 친구에게 상처를 준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제공했다.학생들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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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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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 아닌 동료”… 사회복지 현장에 GPT 기반 챗봇 100종 적용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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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 민선8기 취임 3주년 정례조회 개최
문경시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의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하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시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의 지난 3년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정례조회에서는 문경 발전에 이바지한 민간인 22명과 시정업무에 헌신한 공무원 30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되었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조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 및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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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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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사과 수입 땐 K-과수산업 뿌리 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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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산 사과 수입을 한미 통상 협상의 교환 카드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북도의회가 9일 긴급 성명을 발표하며 강력히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이날 도의회는 의장 직무대리인 최병준 부의장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미국산 사과 수입이 현실화될 경우 도내 사과 생산농가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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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14년째 공사' 근포마리나, 재정사업 전환 검토
제시가 14년째 추진 중인 남부면 근포마리나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자 재정사업으로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앞서 시는 10년째 지지부진한 거제행정타운도 재정사업 전환 방침을 밝혔다. 민간투자 사업들이 장기간 표류하면서 결국 지자체가 책임을 떠안아 세금 투입으로 해결책을 찾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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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폭염 대비 가축·축사 시설 현장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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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폭염 상황에 대비해 가축과 축사 시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폭염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가축 피해 예방과 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현장 점검은 폭염에 대비해 축사 내외부의 시설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특히 노후 축사 시설의 송풍기 작동 여부, 축사 내 기온 관리 상태, 적정 사육마릿수 유지 여부 등 가축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들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영양군은 폭염 대응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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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구속심사 6시간 40분 만에 종료… 서울구치소로 이동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서울구치소로 이동했다.지난 3월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석방된 지 4개월 만에 다시 구치소로 돌아간 셈이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21분쯤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검은색 밴에서 내린 그는 굳은 표정으로 법정으로 향했고, 김홍일 변호사 등 변호인단이 동행했다.영장심사는 오후 2시 22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서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됐다.심문은 약 6시간 40분 동안 이어졌으며, 윤 전 대통령은 오후 9시쯤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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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고 빈번'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에 '이중 추락 방지망'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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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가 잇따른 추락사고가 발생한 제석산 구름다리에 오는 8월 13일까지 상단과 하단에 각각 추락방지망을 설치키로 했다. 9일 남구에 따르면 구는 제석산 구름다리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