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일 진천화랑관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진로상담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진석 EBS 대표강사가 2026학년도 이후 대학입시 전반에 관해 설명했으며 내신5등급제, 고교학점제 등 주요 제도 변화와 전형별 특징, 효과적인 대비 방안을 제시하는 등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8대 계열(메디컬, 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12일, 경남연구원에서 열린 ‘북극항로 진출거점 육성을 위한 경남의 대응 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동남권 해양경제권의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BJFEZ 박성호 청장을 비롯해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박동철 경상남도 의회 의원, 오동호 경남연구원 원장, 김기태 영산대학교 교수 등 주요 관계자와 해운·물류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해 북극항로 대응 전략을 다각도로 논의했다.참석자들은 북극항로가 기후위기와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을 위한
특허청은 국가정보원과 7일 서울 강남구에서 ‘양자내성암호 특허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한국형 양자내성암호 개발에 참여한 크립토랩, 삼성SDS 및 관계기관이 참여한 이 회의는 KpqC의 표준화 및 실용화를 촉진하고, 이를 토대로 관련 암호체계 전환기술 등의 상용화 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회의에서 특허청은 국정원과 협력해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양자내성암호 기술 및 산업 동향을 진단하고, 국내 산업계의 대응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산업계와 협업해 Kpq
신효일 대표의원과 김낙우, 박해수 의원으로 구성된 ‘충주 명품쌀 중원진미 연구회’가 7일 ‘임금님표 쌀’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시를 방문해 선진사례를 조사했다.‘중원진미’는 2024년 충주시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발한 신품종 쌀로, 본 연구회는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해 ‘중원진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양곡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견학은 양곡유통시설과 연계한 브랜드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연구회는 먼저 선진 브랜드 운영사례와 마케팅 전략 조사를 위해 ‘
충북 충주시의회 ‘충주 명품쌀 중원진미 연구회’ 신효일 대표의원과 김낙우·박해수 의원은 7일 ‘임금님표 쌀’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시를 방문해 선진사례를 조사했다.‘중원진미’는 2024년 충주시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발한 신품종 쌀로, 중원진미 연구회는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해 ‘중원진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양곡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견학은 양곡유통시설과 연계한 브랜드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연구회는 먼저 선진 브랜드 운영사례와 마케팅 전략 조사를 위해 ‘임
민선 지방자치가 시행된 지 올해로 30년을 맞았다.하지만 불행히도 수도권 집중현상은 더욱 심해졌으며, 지방은 소멸위기에 처해 있다.전체 세수 중 지방세 비중이 낮은 지방정부로서는 스스로 발전을 모색하기보다는 중앙정부가 주는 교부금만 쳐다보고 있는 게 현실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전국 17개 시·도지사 간담회를 열고 “지역 균형발전은 지방에 대한 일시적 배려나 시혜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 성장 전략은 한때 매우 효율적이었지만, 이제는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
아산시가 지역화폐 ‘아산페이’를 중심으로 시민 소비를 소상공인의 회복과 도시의 자립적 성장으로 연결하는 ‘아산페이 착착착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3단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략의 출발점은 아산페이 모바일 앱 ‘착’이다. ‘일이 거침없이 진행된다’는 의미의 부사 ‘착착’을 결합해 ‘지역경제 활성화 착착착’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으며 착한 소비, 착실한 소상공인 지원, 착실한 도시 성장의 3단계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착한 소비’다. 아산페이는 연매출 30억
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 SK온과 SK엔무브 합병을 통해 8조원 규모 자본확충을 추진한다.SK이노베이션과 SK온, SK엔무브는 30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SK온과 SK엔무브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온이 SK엔무브를 흡수합병한다. 합병법인은 11월 1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과 이석희 SK온 사장 등은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 기업가치 제고 전략 설명회'를 열고, 2030년 상각전영업이익 20조원 달성 등 전략 목표를
구로구가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2026학년도 수시대비 개별 집중상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고등학교 3학년, 재수생, 학부모 등 총 126명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입시 전형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한다. ‘수시대비 개별 집중상담’은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에게 일대일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의 전문 강사진이 상담을 맡아 수험생 개개인의 학업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실
LG유플러스가 2027년까지 제로트러스트 체계를 완성하는 한편 향후 5년간 7000억원을 정보보호에 투자하기로 했다. 통신사·금융사·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 구성도 제안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은 29일 보안 전략 간담회에서 "고객이 의식하지 못한 순간에도 디지털 생태계 안전을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투자로 빈틈없는 보안을 실현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보안을 제공하는 통신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23년 7월 CEO 직속 보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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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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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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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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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 호산대, 2026 대입 수시모집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으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가 있으며, 특히 간호학과는 매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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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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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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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제9회 거리갤러리 미술제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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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는 제9회 거리갤러리 미술제 공모전을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중구, 문화의 거리. 예술과 함께 걷다’라는 주제 속에 중구문화원 인근과 조선키네마주식회사 설립지, 구. 중부경찰서 인근 지역 등 총 3군데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조성된 벽화를 따라 문화가 있는 중구 골목길 곳곳을 둘러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공모 기간 접수된 작품 중 1차 심사를 통해 10팀을 선발하고, 역대 미술제 수상작가 중 2팀을 초대하여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현장대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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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트럼프 대통령, 우크라 안전 보장 제안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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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마르코 루비오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 제안 가능성을 시사했다.루비오 장관은 17일 “미국이 안전 보장에대한 약속을 우크라이나에 제안한다면 매우 큰 조치가 될 것”이라며 "이같은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이번 발언은 러시아 재침 가능성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우려를 단순히 유럽의 책임에만 맡기지 않고 미국도 일정한 보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루비오 장관은 이날 NBC뉴스와 인터뷰에서도 "안전 보장의 구체적 구성과 명칭,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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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앞마당처럼...경기도, 바닷가 불법점유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는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바닷가 무단점유 불법행위를 수사해 무허가 공유수면 점용·사용, 원상회복 명령 불이행, 바닷가 근처 미신고 음식점 영업 등 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이 많이 찾는 경기도 바닷가 주변 무단점유 행위를 근절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연안 5개 시 바닷가 공유수면 및 어항구역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쳤다.적발된 위반행위는 ▲무허가 공유수면 점용·사용 행위 2건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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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은 부자 나라의 쓰레기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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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플라스틱 협약 논의가 '미온적 국가'들로 인해 길어지고 있다. 플라스틱 생산 감축 약속에 소극적인 국가들이다. 여기엔 한국도 포함된다. 플라스틱 논의가 지연되는 사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