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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김용태,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이 15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열린 사법부수호 및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국민의힘이 당의 공식 대선 후보인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 문제를 놓고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특히 김문수 후보와 당 지도부 사이의 갈등이 격한 대립으로 번지면서 후보 단일화가 물건너 간 거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김문수 후보는 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 지도부를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김 후보는 "5월 3일 전당대회가 끝난 당일 저녁 7시 선거사무소를 찾은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 그리고 사무총장에게 중앙선대위 구성을 말씀드리고 선거 업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서울 국회 사랑재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만나 회동하고 있다. 2025.5.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 이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2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48.1% 지지로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김문수 후보 38.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9.4% 순이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이재명 후보는 2.1%포인트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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