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시그널이 전자 프론티어 재단이 선정한 '가장 안전한 메신저 리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이로써 미국 상원의원 간 소통 수단으로 공식 채택됐으나, 일각에서는 시그널의 안전성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난 1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엑스에서 "시그널에는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이 있다"고 비판했다. 현재 머스크는 메신저 앱 텔레그램과 함께 시그널이 안전하지 않다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파벨 두로

두들린은 공동창업자인 이태규 대표와 서동민 최고기술책임자가 포브스가 선정한 ‘2024 영향력 있는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후보자들을 면밀히 검토해 분야별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명을 각각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 인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총 21개국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엔터프라이즈 기술 ▲금융/벤처캐피탈 ▲리테일/이커머스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등 총 10개 분야에서 리더를 선정했다. 두들린

포항시가 운영하는 포항환경학교의 3건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최근 선정됐다. 환경부가 선정한 포항시의 프로그램은 △녹색소비·녹색 밥상 △나 혼자 못 산다 △지구를 위한 액션·선선 소비 3가지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인 ‘녹색소비·녹색 밥상’은 2018년부터 운영되면서 다듬어진 포항환경학교의 전문 프로그램으로 4단계 과정, 녹색 장보기, 식량 전쟁, 내 마음의 딱지, 녹색소비 빙고로 구성해 녹색소비의 중요성을 느끼고 지구 환경을 위해 어떤 실천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통영 추도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섬마을 영화제'가 열렸다. 추도는 한국섬진흥원이 '5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한 곳으로 통영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21㎞ 떨어졌다. 대항·미조마을 두 곳에 주민 150여 명이 사는 작고 아름다운 섬이다. 관람객들은 관람권과 숙식을 포함해 1인당 15만

대구신세계백화점은 19일까지 영국, 미국, 호주 등 30곳의 출판사를 통해 다양한 양질의 원서를 직수입해 유통하는 수입도서 전문브랜드 ‘북메카’의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 앤서니 브라운, 에릭칼, 모 웰렘스 등 세계 유명 출판사, 작가, 캐릭터, 수상작품 중 엄격하게 선정한 다양한 영어

경남체육회가 유아체육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 31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지난달 선정한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32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유아체육활동 지원사업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활체육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연령별 발달에 맞는 생활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14일 금남면 봉스팜 화훼농장을 운영하는 최연봉, 송애경 부부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인 최연봉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하동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들 부부는 14년간 금남면에서 장미 묘목, 화훼류, 산딸기를 생산하며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하승철 군수는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해 주신 덕분에 미래 인재들이 성장하는

함양군은 1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카페 사업자, 창업 또는 사업에 관심 있는 군민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함양 대표 먹거리 전문점 육성 사업’ 2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오래전부터 대표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역의 독창적인 대표 음식 개발을 위해 발 벗고 나선 함양군은, 지난해 7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먹거리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상으로 선정한 ‘함떡’을 상품화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4월 개발을 완료하였다.이번 설명회는 상품화한 함떡을 제조·판매하는 전문점 육성을 위한 사업설명회로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이 미국 소비자들이 선정한 가장 만족도 높은 5G 스마트폰 브랜드로 선정됐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5G 스마트폰은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가 14일 발표한 ‘2023~2024년 소비자 만족도’ 보고서에서 지난해보다 2점 오른 83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ACSI는 이번 조사에서 ‘운영체제의 편리한 사용성’과 ‘스크린의 품질’이 삼성전자가 1위에 오른 이유라고 설명했다. ACSI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미국 최고 권위의 시장조사업체로, 매년 20만명의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인 15일 울산을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은 불교계 종단들로 구성된 ‘부처님 오신 날 봉축위원회’가 선정한 봉축표어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으로 치러졌다. 조계종은 봉축표어에 대해 수행과 명상으로 불자와 국민이 마음의 평화와 정신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정진으로 행복한 세상을 이루자는 바람과 세계 평화와 상생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울산 남구 옥동 대한불교 조계종 정토사에 열린 법요식에는 김두겸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