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종합운동장 조성 공사가 2026년 준공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인제군은 인제읍 남북리 일원에 들어서는 인제 종합운동장이 2025년 5월 기준 공정률 34%를 기록하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23년 첫 삽을 뜬 인제 종합운동장은 오는 2026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고 있다. 총 부지 면적 10만 6,323㎡에 2만 5,990㎡ 규모의 경기장이 들어서며, 시설 내부에는 5,000석 규모의 관중석과 8개의 육상트랙, 천연잔디구장과 보조구장이 조성될 예정이다.인제군은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