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2L 20만병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이날 후원된 생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가뭄 피해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을 비롯해 강릉 주민, 소상공인들에게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쿠팡은 재난 발생 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지난 3월에는 경북 의성 등 산불 피해 지역에 생필품·간식 등 3만5천여 개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7월 집중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 30분, 운수면사무소 앞 광장에서‘제6회 2025 운수대통 대박콘서트’가 개최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경품이 마련돼 운수면 전체가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이번 콘서트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청년 예술인들의 무대로 꾸며지는 ‘들썩들썩 마을음악회’, 면민 노래자랑,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달 22일 에너지의 날부터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까지 이어지는 환경실천기간을 맞아 지난달 29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 일대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산림 내 불법점용시설 단속을 병행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여름철 행락객이 무분별 배츨한 쓰레기와 오물로 인해 훼손된 산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행락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홍보·계도하는 한편, 산림 내 불법점용시설 등 불법행위 단속도 병행해 건전한 산림 이용 질서를 확립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이번 활동을 통
‘2025 서귀포 크루즈 페스타’가 지난 30일 크루즈 관광의 첫 관문인 강정항에서 관광객과 시민 등 1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성황리 열렸다.3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날 강정항에 입항한 ‘빌라 비 오디세이’를 통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은 축제를 즐기며 서귀포의 매력을 만끽했다.행사장 곳곳에서는 지역주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플리마켓, 전통공예 체험 부스, 한류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오후 시간대에는 보라별, 라라랜드제제, 강정해녀회, 제주전통가온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K-pop 커버곡과 제주
상지대학교는 지난 27일, 원주시 우산동에서 열린 ‘원주 하이볼축제’에 참가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RISE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RISE사업은 2025년부터 지역 주도로 지역 발전 전략과 대학 지원을 연계해 지역-대학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다. 상지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6월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지대학교 재학생에게 사업단을 알리고 향후 운영될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며,
서귀포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11월까지 주요 크루즈 입항일에 맞춰 강정항 인근에서 ‘2025 서귀포 크루즈 페스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페스타는 ▲K-pop 커버곡 중심의 노래댄스 공연 ▲제주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해녀공연 ▲지역주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한류 포토존 및 전통공예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크루즈 관광객뿐 아니라 도민과 내국인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된다.오는 30일 강정항에서 ‘빌라 비 오디세이’와 ‘스펙트럼 오브 더 시즈’ 등 크루즈 2척이 입항, 크루즈 관광객
울진군은 전국의 배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다지는‘제8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를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울진군민체육관 및 흥부체육관 등 5개소에서 펼쳐지며, 전국 각지 동호인 남·녀 49개 팀, 약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예선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생활체육을 즐기는 동호인들에게는 최고의 무대이자,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스포츠 축제가 될 전망이다.또한, ‘함께 뛰고, 함께 즐기는 생활체
울진군은 전국의 배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다지는‘제8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를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민체육관 및 흥부체육관 등 5개소에서 펼쳐지며, 전국 각지 동호인 남·녀 49개 팀, 약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예선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생활체육을 즐기는 동호인들에게는 최고의 무대이자,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스포츠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함께 뛰고,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배구를 통해 건강한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화명1동 자유총연맹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 8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손호용 화명1동 자유총연맹 회장은 “무더운 여름,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이혜숙 화명1동장은 “지역주민과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무더위를 잘 견딜 수 있도록 저소
한국서부발전은 본사 태안 이전 1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위피 썸머 캠프’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부발전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총 5차례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 태안 지역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과 서부발전 임직원 가족 등 약 160명, 40여 가정이 참여하는 특별한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가족 여행의 선호도가 높은 전라북도 전주에서 진행됐다. 서부발전은 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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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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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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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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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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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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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동해시민 체력왕 선발 대회' 23일 개최
동해시는 동해체력인증센터 인지도 제고하고 동해시민의 체력 우수자의 성취감 고취를 위해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2개월간 동해 체력인증센터에서 “동해시민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본 대회는 만13세 이상 64세 미만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상대악력, 왕복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등 최대 6~7개 항목에 걸쳐 체력측정을 받고, 동해시민 체력왕은 청소년, 청년, 중년, 장년층 남녀 각각1명으로 총 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측정 항목별 점수로 환산 합산하여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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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조희대 대법원장,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사법부 권위와 독립성 지키는 것"
박상혁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사법부의 권위와 독립성을 지키는 것"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이어 "내란의 시기에 대선 후보를 법원이 스스로 교체하게끔 나섰던 상황은 반헌법적이고, 위헌적 상황으로 탄핵 사유로 충분하다"고 강조했다.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와 인터뷰를 통해 "지귀연 재판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을 취소했을 때, 대선 후보 교체 국면에서 전원합의체 판결로 선거에 개입했을 때 이미 사퇴했어야 했다"며 "지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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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랑 자원봉사자, 제주 '사회복지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제16회 사회복지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등재자로 이경랑 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경랑 자원봉사자는 2003년부터 22년간 재가 장애인 식생활 및 외부활동 지원, 노인요양시설 및 의료기관 봉사활동 등 총 761회, 총 2727시간 동안 지역사회 돌봄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왔다. 간병 전문교육 및 실습을 이수한 회원 확충을 통해 봉사회를 체계적으로 조직·운영해 재가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복지관 및 지역사회 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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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K-국물이다" 대상 글로벌 브랜드 '오푸드', '국물내기 한알' 3종 출시
대상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가 한식 국물요리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타정형 조미료 '국물내기 한알'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대상은 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직접 한식을 만들어 먹고자 하는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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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관 합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지난 15일 저녁 8시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 제주현장센터 ‘해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 동부경찰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산지천 일대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과정에서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3년 이하 징역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