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 유네스코창의도시 운영위원회 및 진주문화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제10회 진주시 유네스코창의도시 국제학술토론회’가 10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개최됐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토론회는 ‘문화와 위기’를 주제로, 현대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문화가 갖는 치유와 회복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토론회에는 국내․외 창의도시 관계자, 문화예술 전문가, 진주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석학 7명이 참여하여 주제발표, 종합토론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최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움프멘터리’의 기술시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움프멘터리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울산과 울주의 문화 콘텐츠 개발과 지역 영화 제작인력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2월 총 16팀이 지원했고, 2월 심사를 통해 총 4팀의 참가팀이 결정됐다. 이달 22일 열린 기술시사에서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영화제의 지원과 영화·영상 제작부문 전문가의 팀별 멘토링을 통해 제작 중인 15분 가량의 다
강원 홍천소방서와 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1일 태백시 소재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강원특별자치도 제10회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박보나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강원특별자치도 18개시·군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2개분야로 나눠 18개시·군 각 대표 18개팀이 열띤 강의경연을 펼쳤다.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박보나 대원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STOP에서 STA
울산북구노인복지관 소속 트롯마당극단 ‘울산청춘’이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열린 ‘제10회 거창실버연극제’에 참가해 출품작 ‘놀부가 기가 막혀’로 단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개인 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우수연기상, 지도강사상도 함께 수상했다. 거창실버연극제는 노인들의 문화 향유 및 주체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연극 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울산북구노인복지관의 트롯마당극단 ‘울산청춘’은 독창적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놀부가 기가 막
10시간전
도미니카공화국의 공원관리 정책 결정자들로 구성된 고위공무원단이 15일, 속초시를 방문해 제10회 실향민문화축제를 체험하며 친환경 축제 모델을 견학했다.이번 도미니카공화국 대표단의 방한은 국립공원공단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대표단은 방한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립공원 관리 노하우를 이해하고 양국 간 자연보전 협력을 도모하는 등, 도미니카공화국의 기후변화 대응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대표단 측은 속초시의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음식축제, 바다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친환경적으로
강릉단오제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을 중심으로 개최된 제10회 세계무형문화유산도시연합 총회가 성료했다.이번 총회는 ‘무형유산, 세계인의 가치가 깃들다’를 주제로, 전통문화의 세계적 연대와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국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되었다.프랑스, 인도, 홍콩, 라트비아, 슬로바키아, 정선 등 7개 ICCN 회원이 강릉을 직접 방문했고, 스페인, 이란은 영상으로 발표를 진행하며 다양한 형태의 교류가 이루어졌다.총회 첫날은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 공연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안군 격포항 일대에서 ‘제10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는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는 전북을 대표하는 글로벌 해양스포츠 행사로,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대만, 태국, 필리핀 등 13개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서해를 무대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대회는 ‘인쇼어’ 코스와 ‘오프쇼어’ 코스로 나뉘어, 격포항을 출발해 위도 및 고군산군도 인근을 일주하는 스릴 넘치는 요트 경기가 펼쳐진
울산 울주군 울산산업고등학교는 최근 보건간호과 2학년 35명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10회 촛불 서약식’을 진행했다.‘촛불 서약식’은 학생들이 예비 간호조무사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병원 현장실습을 시작하기 전 촛불 의식으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다.이번 서약식에는 학부모와 선후배, 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학생들은 간호조무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환자에게 헌신하겠다는 마음을 모두 앞에서 다짐했다.울산산업고는 좋은삼정병원 등 8개 병원과 협약을 맺어 학생들의 실습
봉화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를 방문하고 있다. 봉화군과 동천시는 1997년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양 도시 고등학생 간의 국제교류는 올해 10회째로 청소년 간 특별한 우정을 쌓는 제10회 국제학생우호교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교류단은 봉화고등학교 학생 21명, 인솔 교사 3명, 대표단 3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동천시 제1중학교를 방문해 정규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참관하고 문화·체육 교류 행사와
충남도는 16∼18일 3일간 세종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0회 충남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를 성료했다. 고향마실 한마당은 충남 농촌의 고유한 정취와 문화를 도심 속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표적인 농촌교류 행사로, 매년 많은 시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10회 연속 개최라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운 행사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도내 농촌의 전통적인 매력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풀어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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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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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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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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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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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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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연꽃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을까?그리 힘든 삶에서 꽃을 피워내는 일은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 백련, 홍련, 수련 등의 모든 연꽃은물속 더러운 뻘 속에 뿌리를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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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사동항 간이역 포토존 제막식 개최 및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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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6월 13일, 코레일 대구본부 및 울릉크루즈와 함께 울릉여객선터미널에 조성한 ‘울릉역’ 간이역의 제막식을 개최하고,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 지역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주요 관문인 사동 여객선터미널에 조성된 ‘울릉역’은 철도역의 디자인을 반영한 간이역 형태로 꾸며졌으며, 벤치형 쉼터와 포토존이 함께 설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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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신평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이웃돕기 성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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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신평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화장지와 라면 10세트 의 성품을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신평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품을 꾸준히 후원하는 한편, 특히 소외된 독거노인의 어려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가정 방문 청소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거리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김갑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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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수국축제 플로깅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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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지난 13일 남구 장생포 일원에서 울산시가 추진하는 ‘깨끗데이’와 연계해 수국축제 플로깅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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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2025 청년 맞춤 클래스‘서구 JOB 학당’」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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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실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되어, 취업을 위한 실무 능력과 창업 준비 단계부터 실행까지 과정에 필요한 내용을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면접 전략, 퍼스널 브랜딩, 사업 계획서 작성, 미래 일자리 및 창업 트렌드 등으로 구성된다.서구청 관계자는 “청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창업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