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열린 ‘제3회 인천 사랑 걷기대회’에서 ‘공공의료 강화와 국립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 홍보부스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렸다.서명운동에 동참한 한 시민은 “그동안 먼발치에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추진에 대해 소식을 전해 듣곤 했는데 이렇게 시민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어 반가웠다”며 흔쾌히 서명에 참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다른 시민은 “300만 시민이 거주하는 인천이 정말 명품도시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공공의료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포항시가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의식 확산과 자살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생명사랑 자살예방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이번 공연은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의 하나로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적 접근을 통해 자살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공연은 22일 흥해공업고등학교와 장흥중학교에서 각각 진행됐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주도로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고, 공동체 참여로 자살예방 문화를 활성화하는 전국적 사업이다.포항시 북구에서는 장성동, 두호동, 우창동,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교내에서 교수 재학생 등 4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정학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학에 따르면 이번 학술제는 간호학과 재학생들의 다양한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우수한 학문적 성과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상함으로써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전공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번 행사에는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이자 인기 간호사 유튜버인 ‘와이젶’이 ‘우수취업 졸업생 초청 특강’을 진행하며 후배들에게 격려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학술제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 지상군 파병국인 에티오피아를 공식 방문해 참전용사 및 유족들에게 경기도민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면서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위원회는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한국전 참전기념관을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 회장단과 간담회를 통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서는 의원들이 직접 준비한 방한용 의류와 건강보조식품 등 정성 어린 선물을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하며 큰 감동을 안겼다.또 위원회는 참전용사 후원회 사무실에 협찬받은 전기스토브와 정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24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경기필 마스터즈 시리즈 V '불멸'’을 선보인다.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김선욱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베토벤 교향곡 제4번과 제5번을 연주해 거장의 예술적 에너지와 투지를 전할 예정이다.특히 협연자 없이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소리로만 무대를 채운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1부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4번이 연주된다.교향곡 제3번 ‘영웅’과 교향곡 제5번 ‘운명’ 사이에 위치한 이 작품은 밝고 경쾌한 정서와 함께 고전적 균형미가 두드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0월 2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제안한 ‘제1호 자율형 봉사활동’을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동부 유기동물 보호협회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도입된 ‘KOBC, 우리가 만드는 희망 WAVE’ 프로그램의 첫 번째 결실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회사 주도형 사회공헌 활동에서 더 나아가, 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3인 이상이 팀을 꾸려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상향식 사회공헌 제도다.‘따뜻한 발자국, 함께하는 유기견 사랑’이라는 이름으
포항문화재단은 포항 지역의 역사와 설화를 소재로 한 뮤지컬 ‘설보: 여인의 숲’을 오는 24일 오후 7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쇼케이스 형식으로 선보인다. 뮤지컬 ‘설보: 여인의 숲’은 포항시 송라면 하송리에 전해 내려오는 ‘여인의 숲’ 설화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된 작품으로, 조선시대 실존 인물인 ‘김설보’ 여사의 삶을 새롭게 조명한다. 김설보 여사는 마을의 번영을 위해 사재를 털어 숲을 조성하고,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헌신한 인물로, 작품은 시대의 혼란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살아간 한 여성의 용기와 희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15일 파주 한가람중학교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주관 ‘찾아가는 생명존중 콘서트’에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했다.이번 콘서트는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순회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9~11월 동안 도내 5개 학교를 순회하며 열린다.파주에서는 고준호 의원의 노력으로 한가람중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됐다.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체육관은 음악과 웃음, 그리고 서로를 향한 따뜻한 응원으로 가득
인천시가 기업과 손잡고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시는 28일 인제고에서 지역 프랜차이즈 기업인 ㈜델리바이오와 ‘관내 고등학교 학업 격려 및 소속감 고취를 위한 교육기관 연계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가 지역 기업과 교육기관을 연결하는 행정적 가교 역할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고 지역 고교생들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요거트 전문기업인 ㈜델리바이오는 인천 관내 16곳을 포함해 전국에서 218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박범인 금산군수는 2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추진한 케이-인삼 세계화 미국 동·서부 동시 공략 출장 소식을 전했다.박 군수는 “이번 출장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미국 내 폭발적인 수요를 확인했다”며“한인 및 아시아계 인구가 밀집된 도시인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을 전략 거점으로 삼아 인삼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유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52회 LA 한인축제 개막식에서 한국 인삼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지난 10월 30일, 회원 30여 명과 함께 ‘따뜻한 이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겨울나기가 특히 더 힘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용 극세사 이불 120세트를 전달했다. 이후림 동구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대구 달서구는 30일 대구 지역 최대 규모의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립에 기여한 관계자와 지역 주민, 어르신들이 함께해 문화공연을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복지관 개관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개관으로 달서구는 2개 분관을 포함해 총 5개의 노인종합
대구 달서구는 2026년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달서평생학습관 강사 공개모집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강사진을 선발하는 새로운 제도적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최대 규모의 달서평생학습관은 올해 개관 이후 분기별 정규강좌, 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열린 ‘2025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 축제’가 지역 반려가족과 반려견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반려인·비반려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대구 최초 반려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