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9일, 판교면 심동리 산 85번지 일대 산사태 복구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거듭 당부했다.이번 점검은 2024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충청남도 전체에서 672건, 약 99.43ha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복구가 안전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서천군은 도내 피해의 약 27%인 180건이 집중돼 복구사업의 규모가 큰 지역이다.이날 현장에는 임상섭 산림청장,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이용길 충청남도 산림휴양과장
셀프플래너’가 앱 출시 이후 안정화 과정을 거쳐 고도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실시간 계약 관리, 고객 응대 지원 등 핵심 기능이 현장에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설계사 실무 도구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셀프플래너’는 메가인포가 선보인 보험 관리 특화 플랫폼으로, 보험 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부터 계약 설계 및 고객 상담까지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모바일 앱 출시 이후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유지보수와 기능 개선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현재까지 개선된 주요 사항으로는
제주시는 개인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한 총 25종의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오는 7월 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과 법적 안전조치 이행 강화를 위해 이뤄지고 있다. 점검은 단순한 서면 확인을 넘어 시스템 운영 부서를 직접 방문해 개인정보 처리 과정, 통·폐합 및 이관 현황 등 각 시스템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호조치 방안 도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점검 대상은 제주시에서 운영 중인 시스템으로 개인정보 위탁 관리, 접근권한 관리, 암호화 처리 등 총 9개
미국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에서 대폭 축소된 인플레이션 감축법 법안이 상원으로 송부되면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이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한국 이차전지 3사는 세액공제 혜택 축소 우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법안 발효 후 60일 내 공사 착공' 등 독소 조항의 완화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공화당이 주도하는 미국 하원에서 대폭 축소된 IRA 법안이 상원으로 송부된 후 재수정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곧 상원 수정안 초안이 공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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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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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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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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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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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제주도청, 제주시, 서귀포시 4급 이하 승진 인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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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1호선의 극심한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주·동두천·연천 시민들이 다시 한 번 행동에 나선다. 이번에는 지역사회 각계 인사가 참여한 ‘양주동두천연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 대규모 서명운동과 함께 정부를 압박하는 대중운동을 본격화한다. 27일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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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주일 새 지진 500회..."7월 대지진설 전조냐" 불안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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