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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인천국제미술협회가 지난 13일 월미도 베니키아 더블리스 호텔에서 협회 창립을 위한 총회를 열고, 이를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도 성황리 마감했다.인천국제미술협회는 이번 창립을 통해 인천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적인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장을 마련했다.이날 총회에는 인천 미술 발전을 위해 지역 예술계 인사들과 세무사, 기업 법인 대표 등 70여명의 내빈이 참석 협회 창립에 관해 토론하고 뜻을 같이했다. 김정숙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천국제미술협회는 인천의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현
계룡시와 경기도 성남시가 8일 성남시청에서 우호 교류 증진과 상호 발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 지자체는 ▲4차 산업과 신성장 동력 사업 육성 협력 ▲예술·축제·공연 등 시민 여가문화 증대와 관광자원 활성화 ▲행정 우수 시책 정보 교환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홍보 ▲청년·청소년·교육·체육 등 분야에서 민간교류 촉진에 협력하기로 했다.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마련한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살려 관광, 문화·예술,
전남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이 해외 입주 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도자 예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프랑스 출신 도예가 아델라이드 르노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고흥에 체류하며 창작활동을 이어간다. 르노 작가는 도자 조형과 회화적 언어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며 분청사기 표면에 인물·손·식물 등 다양한 회화적 형상을 새겨 넣어 일상적이고 서정적인 모티프를 표현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르노 작가가 분청을 단순 차용하지 않고 자신만의 예술 언어로 재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1일에는 스페인 출신 도예가 누리아 포사즈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빛나는 순간들을 모아 가을의 결실을 전하는 도정소식지 '제주' 2025 가을호를 24일 발간했다.이번 호는 특집 1 '결실 가득한 제주'를 주제로 재생에너지 확대 및 청정에너지 전환 정책을 조명하고,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제주도의 도전과 과제를 다뤘다. 제주의 삶을 문화예술로 물들이기 위해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 제주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실험도 소개한다.'미래를 준비하는 에너지, 삶을 채우는 예술'을 주제로 한 특집 2에서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앙케트 결과를 실어 에너지 전환을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은 23일 재단법인 제산평생학습과 문화·예술·인문 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 대상 인문학 및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 강연·전시·공연 등 교육 및 문화행사 추진, 강의실·전시공간·도서 등 시설 및 자원 상호 활용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토론·창의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보은교육지원청은 행정 지원과 학교 연계, 학생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등을 맡고 제산평생학습은 교육·문화
울산 중구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성남동 젊음의거리 일원에서 ‘2025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를 개최한다.올해로 3번째 열리는 중구 청년예술제는 9월 셋째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 및 재능 발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청년 예술&늦은 여름휴가’라는 주제 아래 △퍼포먼스 경연대회 △퍼레이드 △청년 미디어 아트페어 △청년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우선, 행사 당일 오후 3시 마칭밴드과 퍼포먼스팀, 참가 신청자 등으로 구성된 퍼레이드 행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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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언저리에서 마주한 고독,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예술. 인천의 원로 미술가 박송우 화백의 작품전이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인천 미추홀구 예원 갤러리에서 열린다. 오랜 세월 묵묵히 붓을 들어온 박 화백의 예술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전시에는 그가 평생 탐색해온 ‘나’라는 존재에 대한 사유와 직관이 깊이 배어 있다.박 화백의 작업은 단순한 자연 풍경화가 아니다. 그의 그림에는 늘 자아를 탐색하는 고요한 질문이 숨어 있다. 작가의 말처럼, “나는 원래 모든 것이 비어 있는 상태로 모태 안에서
충남 계룡시와 경기도 성남시가 8일 성남시청에서 우호 교류 증진과 상호 발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양 지자체는 △4차 산업과 신성장 동력 사업 육성 협력, △예술·축제·공연 등 시민 여가문화 증대와 관광자원 활성화, △행정 우수 시책 정보 교환,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홍보, △청년·청소년·교육·체육 등 분야에서 민간교류 촉진에 협력하기로 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서로의 강점을 살려 관광, 문화·예술, 청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지역
중부뉴스통신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2025년 경기예술활동 지원 '모든 예술 31' 하남 선정작으로 유앤미아트 컴퍼
중부뉴스통신 = 통영문화재단은 통영의 대표 문화·예술 행사를 하나로 묶어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통합형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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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정몽구배' 첫날부터 대이변! 김제덕·정다소미 '충격 탈락'... 김우진·임시현 '생존', 국가대표 자존심 지켰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가 10월 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대회 첫날에는, 720라운드 예선, 리커브 본선, 컴파운드 본선 경기가 열리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의 막이 올랐다.리커브 남자부에서는 최근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이, 컴파운드 남자부에서는 대표팀 에이스 김종호가 각각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리커브 정다소미와 컴파운드 오유현이 나란히 1위에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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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19.8%…9개 부처 홈페이지 먹통 여전
전홍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의 복구가 완료됐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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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 날 북적이는 인천공항 23만9000여명 출국
최장 열흘 동안의 연휴 기간 전국 15개 공항 이용객은 526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된다. 3일 인천공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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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호선 황금라인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에 기대감 쏠려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2호선 황금라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부산의 주택 시장이 호황기를 이어가고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때마다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크게 오른 곳이 바로 2호선 역세권이었기 때문이다.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평균 매매가격은 52.7%상승했는데, 이 시기 2호선 라인 주요 단지들은 평균 이상의 상승률로 시장을 이끌었다.대표적인 예가 남구 대연역 역세권 아파트인 '대연 SK뷰'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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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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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운강 이강년 선생 순국 117주기 추모제향 13일 거행
가을 하늘 아래 문경의 의충사에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병장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발걸음이 이어진다. 문경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운강이강년기념관 내 의충사에서 ‘운강 이강년 선생 순국 117주기 추모제향 및 기념식’을 엄숙히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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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득 의원 “입영 대상자 잠복결핵 양성 절반 이상 치료 안 받고 입대”
모든 입영 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잠복결핵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인원 중 절반 이상이 치료를 받지 않은 채 입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생활 특성상 감염병에 취약한 군 환경을 고려할 때 병무청의 체계적인 추적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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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황제가 먹던 멜론’ 하미과 전략 작목 육성…150톤 생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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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황제가 먹던 멜론’으로 알려진 하미과 멜론을 지역 전략 작목으로 본격 육성하고 있다.올해 봄·여름 두 차례 작형을 통해 총 150톤을 생산했으며, 25개 농가가 8ha 규모에서 약 5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지난 5월 열린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시식·홍보 부스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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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디비아 2골·호난 1골' 전남드래곤즈, 경남 원정서 2:3 대역전극
전남드래곤즈가 경남F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3연승을 질주했다. 전남은 8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3라운드 경남FC 원정경기에서 2-0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2-3으로 뒤집으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김현석 감독이 이끄는 전남은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고, 전반 5분 유지하의 슈팅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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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넌버벌 피아노극 '피아노 동굴' 18일 무료 공연
2025년 제주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 ‘피아노 동굴’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시 예술공간 오이 소극장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9세 이상 관람가다.피아노 동굴은 코믹 넌버벌 피아노극 공연이다. 넌버벌은 말이나 대사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몸짓, 표정, 소리, 음악, 퍼포먼스 등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공연이다.이 작품은 4.3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사라진 것들을 기억하고 애도하는 작품이다. 4.3사건을 소재로 다루지만 결코 무거운 작품이 아니다. 숨고 버틴자들의 이야기와 상징성을 표현한 작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