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감각 ‘우리쌀·우리술’ 알린다 농협이 MZ세대의 시선으로 우리 쌀과 우리 술의 매력을 알릴 젊은 홍보단을 모집한다.농협은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를 앞두고, 대학생 서포터즈 ‘K-라페크루’를 10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K-라페크루’는 MZ세대의 감각으로 국산 쌀 기반 제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SNS 콘텐츠 제작·현장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페스타 홍보를 담당한다. 모집 인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8일 조치원읍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주민의 손길로 가꾸어, 세종의 내일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제6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와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행사는 △여는 한마당 △어울림 마당 △즐김 마당 △알림 마당 등으로 주민자치의 다양한 활동 내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먼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개회식 퍼포먼스, 주민자치 성과보고 등 공식 행사가 여는 한마당으로 출발을 알린다.이어, 어울림 마당에서는
미국 상장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끌며, 지난주 45억달러 이상의 순 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유출 흐름을 뒤집고, 전통적으로 강세장이 펼쳐지는 10월을 의미하는 '업토버''의 시작을 알린다.5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소소밸류 데이터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는 32억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2024년 11월의 33억7000만달러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주간 유입액을 기록했다. 이 기간 ETF
1개월전
포르투갈에서 초대 개인전을 열고 있는 가수 겸 화가 권지안이 K-아트를 세계무대에 알린다.1일 소속사 지안캐슬에 따르면 권지안은 1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경주문화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 세계를 물들이는 K-미술 특별전’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이번 전시는 아시아태평양 21개국이 참여하는 APEC 2025 정상회의의 문화외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대규모 특별전이다.권지안은 'APEC K-미술 특별전
1개월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오늘공식 출범했다.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이라는 비전을 책임있게 이행하기 위해 기후정책 총괄 기능과 탄소중립의 핵심 이행수단인 에너지 기능을 통합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0월 1일자로 공포, 전격 출범을 알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제정령’은 9월 3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10월 1일 공포 후 즉시 시행됐다. 새롭게 출범하는 기후부 2차관, 4실, 4국·14관, 63과로 편제하고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 환경질 개선, 기후재난 대응 등 기후·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를 맞아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각국 인사들에게 스마트관광도시 경주를 알리기 위해 캐릭터 첨성이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눈에 띄었다.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지역 대표 캐릭터 ‘첨성이’를 앞세워 스마트관광도시 경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센터는 29일부터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매일 낮 12시부터 14시까지 보문관광단지 내 스마트미디어센터 광장과 글로벌 미디어센터 일원에서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활동에는 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31일 청주대학교 공예관에서 레일라 월터 작가의 국제공예워크숍을 진행한다.뉴질랜드의 유리작가이자 세계공예협회WCC 아시아태평양지부 부회장인 레일라 작가는 ‘뉴질랜드의 유리, 주조기법에 관한 대화’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레일라 작가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 공예전문가 회의’ 참석차 방한했으며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객을 비롯한 한국 유리공예 작가와 전공자들에게 뉴질랜드의 유리주조를 알린다. 뉴질랜드의 유리공예 미학을 엿볼 수 있는 시연이
LG유플러스는 통화 솔루션 'AI비즈콜 by ixi'에 AI 기반 자동 폭언 탐지 기능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AI비즈콜은 스마트폰으로 회사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통화 앱이다. 교사·공공기관 근로자·고객 응대 직군 등 다양한 현장 임직원들이 이용한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3만여 회선이 사용되고 있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폭언 탐지 기능은 통화 중 상대방의 욕설·폭언 등 부적절한 발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진동 알림으로 사용자에게 알린다. 사용자가 신고 버튼을 누르면 AI가 통화를 종료하고
구미시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반도체대전’에 참가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구미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지원정책을 집중 홍보한다.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메모리, 시스템, 장비·부품, 센서 등 반도체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박람회다. 280여 개 기업과 6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구미시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대표 시험·검사·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공동 부스를 운영한
HD현대가 이달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함께 열리는 APEC CEO 서밋의 부대행사로 포럼을 열고, 글로벌 조선업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선다.특히, 지난 17일 수석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한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포럼 기조연설자로 공식 무대에 데뷔해 관심이 쏠린다. 미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국가와의 해양 방산 협력을 본격화할 것이란 시각이 나온다.HD현대는 27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 첫번째 기업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글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에너빌리티, 동반성장지수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두산에너빌리티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정한 거래관계 구축 및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평가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올해는 총 230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한 40개 기업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네이버, 인터넷 플랫폼 업계 첫 9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등급
네이버㈜가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인터넷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31일 네이버에 따르면 중소상공인이 쉽게 성장 모멘텀을 발굴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성장 각 단계에 맞춰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업 진입 초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홍동,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추진
서귀포시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민·관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맞춤형복지팀 및 협의체 위원 등이 중심이 되어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가 없는지 방문 확인했다. 특히 1인 가구에 대해서 심도 있는 조사를 추진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국내 우수 환경정책 모델로 인정
제주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전국적 조명을 받고 있고 있는 가운데, 정부 평가에서도 국내 우수 환경정책 모델로 인정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성과평가’에서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점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생태계를 보전하고 관리하는 주민과 지역에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규제가 아닌 보상으로 생태 가치를 지키는 새로운 환경정책 모델이다.제주도는 지난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는 성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양환경공단, '해상 유류오염사고 위치추적장비' 혁신제품에 지정
해양환경공단은 주식회사 눈과 공동 연구·개발한 '해상 유류오염사고 위치추적장비'가 조달청 혁신 제품으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해상 유류 오염 사고 위치 추적 장비는 해상 유류 오염 사고 발생 때 기름 유출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장치다. 위치 확인 장치 기반의 응용 프로그램과 연계해 현장 방제 대응 인력이 신속·정확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골든타임 안에 초동 조치가 가능하며 인력·장비 투입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또한 단순한 유류 오염 위치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