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방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모범 사례 구축에 힘쓴다.시는 12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산재 재활치료 공공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 개소식을 열고, 산재 근로자를 위한 공공재활의료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강명구 국회의원,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도·시의원, 노동계·의료계 인사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구미 외래재활센터는 인동가산로 14, 6층에 총 1081㎡ 규모로 조성됐다. 총 33억 원의 국비가 투입됐으며, 재활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