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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주 수원지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4%까지 떨어졌다.김홍규 강릉시장은 3일 CBS 라디오 에서 "100년 만이라고도 하고 처음 겪는 가뭄인 것 같다"며 "예년 3~8월 800㎜ 정도 내리던 비가 올해는 387㎜에 그쳤다"고 밝혔다. 주 수원지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4% 수준으로 시는 저수율 10% 하락을 막기 위한 비상 대응에 나섰다.김 시장은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0%까지 떨어지지 않기 위해 영곡정수장에서 홍제정수장으로 비상 송수를 하루 3000t까지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을 6억원 이하로 제한하는 6·27 부동산 대책 이후 인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1,000건대 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전반적인 매매 거래량이 줄고 가격 상승률도 둔화하면서 하락 거래 비중은 절반 수준까지 올라왔다.1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거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아파트 거래량은 1,694건으로 나타났다.6월 3,049건과 비교하면 44.5% 줄었고 7월 1,809건 대비로도 6.4% 감소한 수치다.상승 거래 비중은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인천 상승 거래 비중은 6월까지
지난해 중간·기말고사 수학 과목에서 고득점을 받은 중학교 3학년생들이 올해 고등학교 입학 직수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는 점수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종로학원은 26일 지난해 전국 3271개 중학교 3학년의 수학 과목 내신 성적을 분석한 결과 90점 이상을 받은 학생 비율은 28.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다만 올해 3월 고등학교 1학년 학력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학생은 1.2%에 그쳤다.역시 80점 이상 비율도 중3 내신에선 45.4%였으나 고1 학평에선 4.7%로 떨어졌다.70점 이상(중3 57.0％→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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