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는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0일부터 2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09회 정례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는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25건을 심의·의결했으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총 290건의 지적 사항 중 150건의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하고, 140건의 구정 반영을 건의했다. 장동식 의장은 폐회사에서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난 추가경정예산에서 의원 해외비교시찰 예산을 전액 삭감하
울산시의회는 17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 후 4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 조례안 30건·의견청취 1건·기타 6건 등 총 37건의 안건과 의장이 발의한 ‘울산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심사했다. 이 중 35건은 원안 가결됐고, ‘2025년도 의회
메타가 인공지능 기반 오디오 편집 모델 ‘샘 오디오'를 공개했다. 16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샘 오디오는 메타의 ‘세그먼트 애니씽' 시리즈 중 하나로, 기존 이미지·영상 편집 기능을 오디오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사용자는 텍스트 입력만으로 밴드 녹음에서 보컬이나 기타 소리를 따로 분리하거나, 도시에서 녹음한 팟캐스트에서 차량 소음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시각적 프롬프트와 시간대 지정 기능을 지원해 특정 소리를 더욱 정밀하게 편집할
충북 지역 민영방송사 씨씨에스가 12월 16일 최대주주 보유 주식에 대한 가압류 결정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씨씨에스의 최대주주인 그린비티에스가 소유한 보통주식에 대해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가압류 결정이 내려졌다. 사건번호는 2025카단16520이며, 채권자는 노○○, 채무자는 그린비티에스다.법원은 채무자의 제3재무자에 대한 주식을 가압류하며, 채무자는 해당 주식에 대해 양도, 질권설정, 기타 처분행위를 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 또한, 제3채무자는 채무자에게 주식에 대한 이익배당금 지
경산시는 지난 11일 제2회 추경예산보다 131억원 증가한 1조5910억원 규모의 2025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3회 추경예산안 일반회계 규모는 기정액 대비 114억원 증액된 1조4119억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1439억원으로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47억 감액되고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47억원 증액됐다. 기타 특별회계는 17억 원 증액된 352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국·도비 변경분, 지방세 등 자체 수입 및 조정교부금 조정분을 반영하고 각종 사업 불용액
경산시는 11일 제2회 추경예산보다 131억 원 증가한 1조 5,910억 원 규모의 2025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였다.3회 추경예산안 일반회계 규모는 기정액 대비 114억 원 증액된 1조 4,119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1,439억 원으로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47억 감액되고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47억 증액되었다. 기타 특별회계는 17억 원 증액된 352억 원이다.이번 추경은 국ㆍ도비 변경분, 지방세 등 자체 수
김포시의회는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의원발의 안건 3건과 김포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8건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원안 또는 수정 가결됐다. 시의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개선과 행정 운영의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안건을 검토했다.예산안의 경우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와
양양군은 공백 없는 산림재해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2026년 산림재해대응단 선발대 30명을 모집한다.산림재해대응단은 기존에 시기별로 각각 운영하던 단기 현장 대응인력을 통합하여 고용 안정성을 높인 조직이다. 선발대와 후발대로 구분해 시기별로 총 계획인원의 절반씩 채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이번에 모집하는 선발대는 30명으로 2026년 1월부터 10월까지 근무하며,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 방지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 기타 산림사업 업무보조
iM금융지주가 신한투자증권과 체결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M금융지주는 해지 전 계약금액 200억원의 신탁계약을 해지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는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조치로, 계약기간은 지난 8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였다. 신탁재산은 해지 후 현금과 실물로 반환될 예정이다.해지 전 iM금융지주가 배당가능범위 내에서 취득한 보통주식은 143만83주로 보고됐다. 전체 발행주식 대비 0.9% 규모다. 기타 취득 주식은 1주다. 회사 측은 3개
펨테크 기업 질경이가 불성실공시법인 미지정 결정을 받았다. 질경이는 2025년 7월 23일 유형자산 양수 결정을 지연 공시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으나, 감경 사유로 인해 12월 23일 미지정됐다.공시에 따르면, 질경이는 2025년 11월 11일에 해당 내용을 공시했으며, 지정 예고일은 12월 10일이었다. 현재 질경이의 주가는 2505원으로 전일 대비 295원 상승해 13.35% 증가했다.질경이는 2015년 12월 29일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체다.불성실공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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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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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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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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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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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지난 23일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전쟁 종식과 국제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장기화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력 충돌 등 전 세계적인 분쟁 상황 속에서 민간인, 특히 여성과 아동의 희생을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국제법 마련과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난 IWPG 울산지부는 현재의 국제적 혼란을 끝내기 위해서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법적 구속력을 갖춘 평화적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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