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친환경 기술 개발·수소 인프라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협력 기반 마련김한영 대표 “양사 기술력·시너지 바탕 성과 창출 총력… 신규사업 지속 확대” 대한민국 대표 엔지니어링기업 한국종합기술은 27일 최근 미코그룹에 인수된 철강·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플랜텍과 수소·물·환경·에너지·철강플랜트 등 핵심 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협력에 나섰다.서울 강동구 한국종합기술 사옥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종
SK이노베이션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액화천연가스 산업 비전을 논의하는 글로벌 협력 세션을 경주에서 연다.SK이노베이션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서밋에서 ‘아시아 퍼시픽 LNG 커넥트’ 세션을 31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APEC CEO 서밋은 전 세계 기업 CEO와 학계, 정부 관계자 등 약 천여 명이 참석하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연례 비즈니스 포럼으로,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세션에서는 AI 시대
경기 안산시가 국토교통부의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을 한층 고도화한다.안산시는 11일 오전 환경녹지 김민 국장이 브리핑을 열어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됨에 따라 기존 수소 시범도시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통해 경제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것에 힘 입어 향후 3년간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477억 원을 들여
현대로템이 이집트에서 K-철도를 대표하는 수소 기술력을 알리고 현지의 잠재적 수소전기트램 시장에 대한 선제적 공략에 나섰다.현대로템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이집트 뉴카이로 소재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현지 최대 교통물류 전시회 ‘TransMEA 2025’에 참가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브랜드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정부와 수소를 비롯한 저탄소 기술 협력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싱가포르 경제개발청과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개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노르웨이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와 해상풍력과 LNG 등 주요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항 청송대에서 에퀴노르와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비욘 잉게 브라텐 에퀴노르 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공동개발, 해상풍력용 강재공급, LNG 조달 및 공급 등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에서의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에너지 사업 발굴을 위한 워킹그룹을 구성
한국가스공사가 액화천연가스 부품 국산화를 위해 협력사들과 손잡았다. 5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 간 대구 본사에서 ‘2025년 부품 국산화 기술개발 협력사 상생협의회’를 열어 중소 협력사들과 기술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정부의 ‘미래 신기술로 성장하는 중소기업’ 국정과제에 발맞춰 LNG 부품 국산화 성과를 공유하고, 신규 기술개발 협력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가스공사 본사 생산운영처 및 전국 5개 LNG 생산기지의 분야별 전문가 및 7개 협력사 관계
삼성물산이 카타르에서 1조 원대 규모의 탄소 압축·이송설비 공사를 수주하며 지속가능 에너지 분야 확장에 나섰다.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 LNG가 발주한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카타르 수도 도하 북쪽 80㎞ 지점의 라스라판 산업단지 내 LNG 액화플랜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압축·이송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수행하는 설계·조달·시공 공사비 규모는 약 1조9100억 원이다.이 설비는 LNG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초대형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삼성물산은 카타르 에너지 LNG가 발주한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고 3일 밝혔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금액만 1조 9100억원 규모다.카타르 수도 도하 북쪽 80km 지점 라스라판 산업단지에 위치한 이번 프로젝트는 같은 단지의 LNG 액화플랜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압축하고 이송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30년 준공 예정이다.이번 시설은 LNG
플랜텍이 27일 수소·물·환경·에너지·철강플랜트 등 핵심 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종합기술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종합기술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사업 수행 경험을 결합해 플랜트 및 에너지 산업 전반의 포괄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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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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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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