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현지 대학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Global Ulsan Calling You’ 프로그램과 글로벌 동문행사 ‘UOU Alumni Night in Vietnam’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대학 교수진과 학생, 현지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베트남 주요 대학과의 교육·연구 협력 확대 및 글로벌 인재 교류 기반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울산대 대표단은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 베트남국립자연과학대학교, 페니카대학교, 호치민공과대학
경상북도는 2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컨벤션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지자체 및 푸드테크 산업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체식품 산업 글로벌 포럼(BAFE·Building Alternative Food Industry Ecosystem Global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미래식품 산업, 글로벌 혁신과 경북의 도약'을 주제로 대체식품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세계적 흐름을 공유하고 미래식품산업 발전 방향을 산학연이 함께 논의하기
울산대학교는 울산 산업에 특화된 산업 AI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가칭 ‘글로벌 인더스트리얼 AI 대학원’을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Global Industrial AI대학원은 산업 특화형·현장 중심형 AI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빌리티, 제조, 에너지 등 울산의 핵심 산업군에 직결된 AI 융합기술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현지 글로벌 거점산업의 고도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미래 경쟁력의 심화’에 기여하는 교육 방식을 도입한다. 신설 대학원은 2026년 첫해에 산업 AI
글로벌 트래블테크 기업 야놀자는 지난 27~28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야놀자 글로벌 서밋 2025'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회의는 'Driving the Future of Global Travel Tech'를 주제로, AI 기술 확산과 산업 전환 흐름 속에서 그룹의 중장기 전략을 점검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참석자들은 ▲글로벌 사업 확장 및 기술 고도화 ▲여행 특화 버티컬 AI 전략 ▲데이터 기반 연결성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기업 동진쎄미켐이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Dongjin Global Holdings Limited에 대한 채무보증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기존 보증의 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보증금액은 1321억5600만원이다. 보증기간은 2025년 11월 22일부터 2026년 11월 22일까지다.Dongjin Global Holdings Limited는 동진쎄미켐의 해외종속회사로, 채권자는 JPMorgan Chase Bank, N.A.다. 이번 보증 연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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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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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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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레미콘 사업장 7곳 시·구 합동점검…대체로 양호
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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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210건 적발…정부 “최고 수위 조치”
정부가 최근 1년간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불법 또는 위법 의심거래 210건을 적발하고 세무조사·수사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해외 불법자금 반입을 비롯해 무자격 임대업, 편법증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정부는 관련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편법증여와 특수관계인간 차입, 거래금액 거짓신고 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탈세 분석은 물론 관련 세금을 적극 추징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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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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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동탄센터서 30대 야간 근무 직원 쓰러져 사망
쿠팡 동탄1센터 식당에서 직원이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화성동탄경찰서는 22일 지난 21일 오후10시30분쯤 화성시 신동에 있는 쿠팡 동탄1센터 식당에서 30대 남성 직원 A씨가 쓰러졌다고 밝혔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A씨는 야간 시간대 근무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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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22~23일 이틀간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3개 세션에 참석하고 프랑스, 독일과 별도 양자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쯤 G20 정상회의장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사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회색 정장에 파랑·빨강·흰색이 섞인 넥타이를 착용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주제로 한 첫 세션에 참석한다. 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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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세운상가 재개발 반대, 오세훈 흠집내기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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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2일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종묘 인근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세운상가 재개발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도심의 흉물이 되어 슬럼화된 세운상가를 두고 수도 서울의 새로운 모습은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종묘를 재개발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종묘 경관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세운상가 재개발을 반대하는 저의는 차기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오세훈 시장을 흠집 내려는 시도에 불과하다”며 “그러면 덕수궁 앞 플라자호텔도 철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