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디지털 돌봄'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2025 정신건강정책포럼'에서 인공지능과 원격의료를 활용한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자살 예방과 심리 상담, 정신응급 대응까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돌봄 체계를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AI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가 웹3와 AI 융합을 차세대 비전으로 내세웠다.라온시큐어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웹3와 AI로 연결되는 미래’를 주제로 개최한 ‘2025 시큐업&해커톤’을 개최하고 웹3와 AI 기술 융합이 보안 시장에 몰고올 변화와 진화 방향을 공유했다.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데이터 주권은 디지털 사회에서 인류의 기본권이며, 출생부터 노년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디지털 신원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웹3는 AI 빅데이터 독점과 악용 우려를 완화하고 신뢰
경북 의성군이 행정업무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 210명이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이수하며 디지털 전환의 첫걸음을 내디뎠다.의성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국장·과장·팀장급 간부공무원 전원을
티맥스소프트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인공지능 페스타’에서 소버린 AI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 페스타’는 매년 350여 기업과 3만 명 이상 참관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디지털 분야 박람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AI 페스타 조직위원회, 초거대 AI 추진협의회가 주최·주관한다.‘AI 세계 3개 강국 도약’을 위해 과기부가 지정한 국가 공식 주간인 ‘AI 위크’ 대표 행사이자, AI 중심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
울산지역 SK 계열사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협력 강화를 위해 ‘AI·DT 공생 협의체’를 출범시켰다.SK에너지와 SK케미칼, SK가스, SK어드밴스드, SK picglobal, UGPS 등 울산지역 6개 주요 계열사는 지난주 울산 SK행복타운에서 AI·DT 주관 조직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의체는 울산 제조업 현장에서 진행되는 AI 데이터센터 착공과 디지털 U포럼 등 지역 차원의 움직임과 맞물려 산업 혁신을 가속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출범은
14시간전
인하대학교가 최근 중국 연태대학교와 함께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에서 AI 경제 및 대륙과 해양세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인하대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는 조동성 전 인천대 총장과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이 특강을 진행했다.조동성 전 인천대 총장은 ‘디지털 경제에서 AI 경제로’를 주제에서 "디지털에 이은 AI의 등장으로 세상이 급변하고 있다며,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적 경제발전 수순이 의미가 없어졌다"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우리나라도 디지털 경제를 뛰어넘어 AI 플랫폼에 올라탄 고도
‘2025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가 11월 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가운데 이달 말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는 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최신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디지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융복합 전시회다.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킨텍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상지대 컴퓨터공학과와 디지털헬스케어학과 학생들이 지난 12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페스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포럼 △AI 인재양성 챌린지 △디지털 인재양성 경진대회 △대학·산업체 전시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총 28개 팀, 96명이 참가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을 겨뤘다.상지
구미시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송정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기초·심화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경북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올해는 챗GPT 등 최신 AI 기술 활용법을 새로 포함해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송원호 위원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주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선 송정동장은 “AI 시대에 맞는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
대웅제약이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동구와 손잡고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15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광역시는 AI 인프라 제공과 기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고, 광주 동구는 AI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 사업을 지원한다.대웅제약은 AI 헬스케어 연구개발과 실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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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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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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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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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벨 문학상, 헝가리 현대 문학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난해 대한민국의 한강이 수상한 데 이어 동유럽의 남성 작가가 2025년도 노벨상 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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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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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현지, 농해수위도 나오라"…왜?
국회 농림축산수산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국민의힘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농해수위 국감 출석을 주장해 더불어민주당이 반박하는 등 설전이 빚어졌다. 국민의힘 이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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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청년미래센터,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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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청년을 전담 지원하는 울산청년미래센터가 14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청년미래센터 3층 교육장에서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돌봄과 생계 부담을 함께 지는 청년들의 복합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학이 머리를 맞댄 자리였다.회의에는 울산남구가족센터, 울산상업고 교육복지사,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이젠심리상담센터,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족돌봄청년의 구체적 상황과 욕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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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갈취·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등 속칭 '사이버렉카' 피해자인 유튜버 쯔양 씨가 국정감사에 출석해 유튜브 등 대형 플랫폼 내의 사이버렉카 문제에 대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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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4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특별수사팀 수사 과정에서 국민의힘의 동조 행태가 확인된다면 '위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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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천 "뱃고동 소리 언제 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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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수도권을 잇는 유일한 항로인 제주~인천 뱃길이 2년째 끊겼지만 취항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1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제주~인천 항로는 2023년 11월 2만7000톤급 비욘드트러스트호가 철수한 이래 후속 운항 선사가 나오지 않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지역경제와 항만 활성화를 위해 제주항의 고정 선석을 확보하지 않아도 운항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카페리 대신 화물선이라도 임시 투입하려고 작년 9월과 올해 2월 2차례 공모를 진행했으나 참여 선사는 단 한 곳도 없었다.뱃고동 소리가 울리지 않는 이유는 고유가와 선박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