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시상식, ‘DIMF 어워즈’가 7월 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공식 폐막행사로, 약 3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DIMF 어워즈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뮤지컬
대경대학교 연기예술과 김정근 교수가 집행위원장으로 추진한 ‘제33회 젊은 연극제’가 지난달 1일 개막한 이래 3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6일 폐막했다.‘제33회 젊은 연극제’는 국내 연극 관련 학과 최대축제다. 올해 젊은 연극제는 전국 47개교 48개 학과 57개의 공연과 해외대학들이
“말이 안 통해도 감동은 통했습니다.”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한 공연장. 경북 경주 대표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의 무대가 끝나자 객석 곳곳에서 박수가 터졌다. 화려한 공중 퍼포먼스와 절도 있는 동작에 탄성을 터뜨린 관객은 대부분 현지 여행·MICE 관계자들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개가 팔린 ‘꿈돌이 라면’이 대전의 새 관광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지난 9일 첫선을 보인 이 캐릭터 라면은 1993년 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를 앞세운 도시 마케팅 상품으로 “대전에 가면 꼭 사야 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대전역 ‘꿈돌이와 대전여행’ 매장과 꿈돌이하우스·트래블라운지·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등 약 600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18회 오너스컵이 펼쳐져 한국 경마 시리즈의 최종장이라 불리는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오너스컵 경주는 국제경마연맹에서 주관하는 블루북에 등재된 국내 10개 대상경주 중 하나로, 블루북은 전 세계에서 시행되고 있는 경마 경주의 등급을 매긴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대선 캠프 합류를 위해 사직했던 A전남도 정무실장이 조만간 상향된 직급으로 전남도에 다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lt;프레시안gt; 취재 결과 전남도는 최근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기존 전문임기제 가급 정무실장의 직급을 2급 상당으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정무실장 자리에는 지난 2월 사퇴했던
춘천에서 시작된 태권도의 여름, 세계태권도문화축제로 첫 포문을 열었다. ‘강원·춘천2025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7일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막이 올라 일주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 축제는 50개국 3,5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이번 행사는 ‘OVERCOME YOURSELF AND FIGHT FOR YOUR PASS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태권도의 정신과 문화, 예술, 관광이 융합된 국제 복합축제로 펼쳐진다.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이어지는 축제 기
젠틀매니악은 26일 ‘호라이즌 워커’를 애플 앱스토어에 론칭했다. 이 작품은 멸망 직전 세상 속 서울을 배경으로한 SRPG다. 신의 힘을 얻어 인신이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품에서 유저는 미소녀 캐릭터들과 교류하며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화려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앞서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에 론칭됐다. 곧 스팀에도 작품 출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디즈니+가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회를 기록한 웹툰 ‘재혼 황후’를 원작으로 한 오리지널 드라마 실사화를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작품은 내년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으로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도 함께
커세어는 역방향 블레이드 디자인으로 RGB 효과를 극대화한 신규 ARGB 쿨링 팬 'RS-R 시리즈'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역방향 블레이드 디자인을 적용해 전면 흡기 팬 사용 시에도 화려한 RGB 라이팅을 가리는 요소 없이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특히 '3500X', '6500X'와 같은 어항 케이스에 최적화되어 있다. RS-R 리버스 쿨링팬은 최신 쿨링팬 기술이 적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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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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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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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62.1%…전주 대비 2.4%P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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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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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시총 73조 급증…국내 증시 상승세 주도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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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학장단 “조건 없는 복귀 의사 밝혀야…교육부·복지부 제도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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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의 ‘학사 유연화’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의대 학장들이 교육기간 단축이나 학사 일정 조정은 고려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공식화했다.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의대 학사 정상화’ 원칙을 정리해 12일 회원교에 전달했다. 핵심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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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학장들 "조건없는 복귀가 우선··· 학사 유연화 고려 안해"
최근 복귀를 원하는 의대생들을 중심으로 ‘학사 유연화’요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의대 학장들이 교육기간의 압축이나 학사 유연화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학장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한 주요 원칙들을 설정해 이날 오전 회원들에 공지했다.의대협회는 “복귀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제조건 없이 학교에 복귀 의사를 명확히 밝히고 학교와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이미 복귀한 동료 학생들의 학습권을 존중하고 학내 공동체 질서를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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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선사시대 숨결 세계가 인정하다
울산 반구천 일대에 남겨진 선사시대의 걸작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됐다.울산시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으로, 명승으로 지정된 반구천 일대 약 3㎞ 구간이 해당한다.이번 등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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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관광협의회-용인시관광협의회, 양 지역 관광 활성화 협약
무주군관광협의회와 용인시관광협의회간 지역상생 관광자원 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무주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무주군관광협의회와 용인시관광협의회 양측 이사와 용인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자원을 교류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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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직장인들, 직장내 괴롭힘 경험하고 진정까지 간 사례 12.6% 뿐"
전북 직장인 중에서 소수만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하고 진정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북자치도노동조합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6년을 맞아 직장 내 괴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