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시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9·10월호를 발간하고 독자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2010년 창간한 인천나우는 세계 각국 독자들과 소통하며 주요 시정 현안과 도시 이야기를 영문으로 전파하는 공식 간행
18시간전
민선8기 제18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 회의가 8일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개최돼, 경북 22개 시·군의 주요 현안과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와 개최지인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 단체
양산시가 최근 수돗물 조류 독성물질 검출 문제를 두고 지역환경단체와 갈등을 빚는 가운데 수돗물 모니터단 확대·운영을 포함한 수돗물 안전성 검증 강화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상하수도사업소는 ‘2025년 수돗물 모니터단 간담회’를 26일 비즈니스센터에서 열고, 수돗물 관련 주요 현안과 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오송앤세종컨퍼런스에서 케이-농정협의체 식량소분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식량안보 지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K-농정협의체는 농업·농촌 현안과 미래 과제 해결을 위한 소통체계로, 현장 농업인·업계·소비자·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정책 논의 플랫폼이
경주시는 24일 오전 주낙영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연말 주요 현안과 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기업투자지원과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과 경주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투자대회’ 및 글로벌비전 서밋 준비 사항을 보고했다. 이번 행사는 아·태 20개국 정부·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포럼, 투자환경 설명회, MOU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올해 하반기 공동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종합 점검하고 내년도 전략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포항시는 2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해 3개 도시의 핵심 현안과 초광역 협력 사업을
변광용 거제시장이 조선업 인력 구조 개선과 조선산업기본법 제정을 중앙정부에 촉구했다.거제시는 변 시장이 24일 서울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찬을 갖고 지역 조선 산업 현안과 정책 과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변 시장은 “조선업 호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외국인 노동자 중심의 인력 구조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지난 17일 문화관광체육국과 경북도서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문화·관광·체육 분야 전반에 걸쳐 현안과 개선 과제를 짚었다. 위원들은 무형문화유산 보존에서부터 관광정책, 청년문화 지원, 공립박물관 운영까지 폭넓은 문제를 제기하며 실질적 변화가 필요
영양군의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309회 임시회에서 군정 현안과 군민 복지와 직결된 주요 조례안 3건을 모두 원안 가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 △영양군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
이기홍 대한한돈협회장 겸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이 정부의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과 관련, 돼지 도매시장 활성화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이기홍 회장은 지난 4일 연합뉴스TV에 출연, 한돈산업 현안과 합리적인 정책 방향에 대한 소견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기홍 회장은 ‘정부가 돼지 도매시장의 낮은 경매비율을 문제 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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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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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부행장 연임 임원 인사 단행
Sh수협은행은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 및 이준석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연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연임된 최민성 부행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북대학교를 나와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금융기획부 팀장, 송파역지점장, 길동금융센터장, 심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3년 12월 부행장에 선임돼 2년간 기업그룹 운영을 담당해 왔다.이준석 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해양투자금융센터팀장, 테헤란로금융센터장, 여의도종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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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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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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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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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지난 8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과 사회복지시설·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0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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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한파에 전통차 매출 30% 급증" 이디야커피, 따뜻한 차류 인기 확대
이디야커피가ㅏ 지난 12월 1일부터 8일까지 가맹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쌍화차·유자차·생강차 등 전통차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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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골든타임… 마지막 비규제 프리미엄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 노려라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실수요자라면 12월을 그냥 넘겨서는 안 된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 분양가 상승, 공급 감소, 내년 경기 변동성 확대 등 시장 변수가 많아지면서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이번에 무순위 청약을 받는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이 올해 놓치지 말아야 할 단지로 꼽히고 있다. 비규제지역이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대단지 아파트로, 서수원 3만3000세대 신주거벨트의 중심에 자리해 미래가치 또한 높게 평가된다.'엘리프 한신더휴 수원'은 12월 16일 무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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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기술지주, ‘2025 KNU RISE-UP 기술기반 창업 액셀러레이팅’ 공통교육 성료
경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부산 해운대 센트럴 호텔에서 ‘2025 KNU RISE-UP 기술기반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통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30명의 창업기업 대표자 및 임직원,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무 중심 교육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첫째 날에는 투자유치 심화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인카운터경영연구소 김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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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학술원, 한미 원자력 협력 전략축으로 '핵연료·원전·SMR' 제시
한미 협력의 3대 축으로 핵연료주기와 대형원전 설계·조달·시공 및 운영·유지보수, SMR 상용화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이 인공지능 전력 확보를 위해 300기가와트 규모 신규 원전 건설을 공식화한 상황에서 한국의 전략적 선택지를 제시했다.최종현학술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핵연료·원전·소형모듈원자로 협력을 중심으로 한 한미 원자력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11월 최종현학술원이 개최한 '한미 원자력 동맹의 심화와 산업 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