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5개 권역, 30개 거점 대학과 협력해 지역 특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 인재를 육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해당 프로그램은 2022년 시작 이후 4년 연속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현재까지 누적 2471개 팀, 5050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
하나금융그룹은 11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나눔愛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나눔愛찬'은 하나금융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 중인 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사업이다. 연수구가 시설 공간을 제공하고 하나금융이 조리시설을 구축했다.개소식에는 하나금융과 연수구청 관계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 도시락 제조시설에 채용된 시니어 직원들이 참석했다.'나눔愛찬'은 ‘사랑을 담은 반찬 도시락으로 마음을 나눈다’는 의미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일과 5일 인도 데바나할리와 뭄바이에 신규 지점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이로써 하나금융은 2015년 첸나이, 2019년 구루그람 지점 개설에 이어 이번 신규 지점 출범으로 첸나이·구루그람·데바나할리·뭄바이를 잇는 4개 전략 거점 기반의 '원 인디아' 네트워크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인도는 젊은 인구 구조, 대규모 내수 기반, 빠른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최근 6~7%대 성장률을 이어가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제조
하나금융그룹은 서울 명동사옥에서 두나무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프로세스 구축, 외국환 업무 전반의 신기술 도입, 하나머니 관련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양측은 블록체인·인공지능·결제 인프라를 중심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두나무의 기술력과 하나금융의 해외 네트워크를 연결해 미래금융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송금인과 수취인이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된 송금 정보를 통해 자금을 주
하나금융그룹이 두나무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에 나선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두나무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프로세스 구축 ▲외국환 업무 전반의 신기술 적용 ▲하나머니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양사는 두나무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을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하나금융그룹은 1일 명동사옥에서 그룹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해 성년이 된 하나금융그룹을 축하했다. 이어 20년간 하나금융을 있게 한 손님과 사회, 주주, 직원에 대한 감사 표명과 함께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가자는 그룹의 다짐을 재차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처음 2개 지점, 347명의 직원, 22번째 후발 은행으로 시작했지만, '하나의 DNA'로 IMF, 리먼 사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5개 권역의 30개 거점 대학과 협력해 지역 특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하나금융그룹의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사업 첫해인 2022년부터 4년 연속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민·관·학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8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 거주시설 10곳에 친환경 전기차와 경차 등 이동 차량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도시 외곽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에 친환경 차량을 제공해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를 통해 시설 거주 장애인들은 통학, 출근, 의료기관 이용, 응급 대응 등 삶의 여러 영역에서 이동 제약을 덜고 일상생활을 보다 자유롭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해외여행 대표 플랫폼인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트래블로그' 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 생활금융 플랫폼인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 환전 할 수 있고, 해외 결제·이용 수수료 없이 전 세계에서 사용 가능한 여행 금융 서비스다.하나금융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여행 수요가 위축됐던 2022년 금융권 최초로 ▲무료 환전 ▲해외 결제·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등을 담은 트레블로그를 출
하나금융그룹이 1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그룹 출범 20주년 기념식을 했다.기념식에는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20년간 그룹의 성장을 함께한 고객, 주주, 직원, 사회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금융을 넘어 세상에 가치를 더하겠다는 그룹의 미래 약속을 다졌다.함영주 회장은 “하나금융은 ‘하나의 DNA’를 바탕으로 금융위기와 변화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본질인 모두의 행복과 미래 성장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기념식에서는 그룹의 20년 역사를 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대구24시바른동물의료센터가 경북지역 직업교육 발전과 현장실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 2025년 12월 5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 지역 직업교육에 적극 참여한 58개 우수 기업체가 한자리에
누비자는 창원시가 프랑스 파리 공영자전거 ‘벨리브’ 벤치마킹 해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무인대여 공영자전거 시스템이다. 도심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창원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
가난했던 농촌의 한 소년이 ‘새마을 장학생’으로 시작해 교사, 장학사, 교육부 정책관, 그리고 학교장까지… 한 평생을 오직 ‘교육’에 바친 사람이 있다.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뛰었고, 행정과 정책의 중심에서 교육의 틀을 다졌으며, 지금도 후배 교사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월간강원은 강원교육의 산 증인이자 교육사랑 플랫폼 대표로 활동 중인 유대균 전 교장을 만나, 그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강원교육에 대한 비전을 들어보았다. 6~70년대 농촌이 대부분 그랬지만 유대균의 어린시절도 가난했다.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