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 기관, 읍면동, 산하기관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소통의 날은 표창장 수여, 공공배달앱 ‘땡겨요’ 및 ‘뜨거웠던 우리의 여름’ 영상 시청,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현황 발표, 시장 훈시 말씀, 소통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부터는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을 적극 발굴해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수해 현장 긴급 복구에 도움을 준 시민과 단체 △폭염으로
제주는 대한민국 남쪽 끝자락에 위치했지만,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먼저 체감하는 지역 중 하나다. 올해 제주의 여름은 역대 가장 덥고, 역대 두 번째로 비가 적게 내렸다. 제주를 넘어 한반도에 불어닥친 기후재난 때문이다.섬 전체에서 기온 상승, 폭염·열대야 증가, 집중호우와 해수면 상승, 대기질 악화가 눈에 띄게 나타나며 이는 주민과 산업, 생태계 전반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뜨거워진 섬…기록적 폭염과 열대야=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의 폭염일수는 67일, 82일,
석보면은 석보면 농업경영인연합회와 함께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포항시 북구 환호해맞이그린빌 1단지 정문 앞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를 개최하였다.석보면 직원들과 다섯 농가로 구성된 판촉단은 석보면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건고추를 비롯하여 고춧가루, 사과, 포도, 버섯 등을 판매하여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특히, 도시의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판매함으로써 산불과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새로운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열대 지역 폭염 관련 사망자의 3분의 1 이상이 삼림 벌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열대 국가의 삼림 벌채가 인근 지역 주민들의 폭염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늘 네이처 기후 변화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는 리즈 대학교 지구환경대학원의 칼리 레딩턴(
경기 하남시는 지난달 14일 팔당호에 발령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28일 해제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수질 관리로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조류경보는 하천이나 호소에서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기준치를 초과할 때 발령된다. 이번 경보는 8월 집중호우로 팔당호에 오염물질이 유입되고 이어진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유해남조류가 2회 연속 1000개/㎖ 이상 발생해 발령됐다.시는 8월 응집제·염소 등 약품 투입을 강화하고 주 1회 조류 독소와 맛·냄새 유발 물질에 대한 수질검사를 해 수질기준에 적합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5일까지에서 12일까지로 연장됐다고 전했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문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의회 최병근 의원이 「경상북도 폭염ㆍ한파 피해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매년 심각해지는 극한 폭염으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경상북도 차원의 정책 추진과 관련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되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ㆍ한파에 대비한 응급키트 지원사업과 폭염 시 건강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재난도우미에 관하여 규정하였다.한편, 지난해 우리 경북의 온열 질환자는 총 290명으로, 사망자도 5명이나 발생했다. 올해 상황은 더욱 심각한데, 올여름 경북의 7월 평균
더위도 가신다는 처서도 지났는데 아직도 폭염 관련 재난 문자는 하루도 빠짐없이 울려대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증가와 더불어 농업, 어업, 축산업, 양식업등의 피해를 알리는 언론보도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이러한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우리는 자연스럽게 에어컨과 선풍기에 의지한다.그러나 시원함이 주는 안도감 뒤에는 ‘냉방병’이라는 불청객이 숨어 있다.냉방병은 장시간 냉방기를 사용해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거나 차가운 바람을 직접 쐴 때 발생한다.우리 몸의 체온 조절 기능을 약화시켜 두통, 피로감, 소화불량,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
최근 5년간 여름철 철도 선로 평균 온도가 최대 10℃ 가까이 상승하면서 서행 운행 횟수가 100배 급증했다. 안태준 의원은 “자동살수장치 등 안전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지속되는 여름 폭염으로 인해 전국 철도 선로의 평균 표면 온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열차 서행 운행 횟수도 10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7월 대비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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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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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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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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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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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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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중부뉴스통신 = 행정안전부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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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47년만에 ‘검정제도 대폭 간소화 추진’
중부뉴스통신 = 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 방제자재·약제의 검정제도 간소화’제도가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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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 독거노인 농가 고추 수확 봉사활동 펼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창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평창군 내 독거노인 농가의 고추 수확을 지원하는 ‘고추밭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ESG 가치를 내재화하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약 600평 규모의 고추밭에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농가를 직접 도왔다.공단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