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지난 28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누적 17명에 달함에 따라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우선 5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13개 부서 협업 TF팀을 운영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또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더위쉼터 134개소, 그늘막 125개소, 쿨링포그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8월까지 스마트 그늘막을 13개소에 추가 설치한다.무더위쉼터 134개소는 폭염 대책 기간 동안 상시 운영하고, 강릉시 자율방재단과 1:1 매칭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