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산읍 만운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안동시 풍산읍 만운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당국은 인력 83명, 장비 26대를 투입해 오후 4시 42분쯤 진화를 완료했다.이 화재로 주택 1동이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인근 사유림 0.5㏊도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1일 오후 9시 23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에 위치한 곤륜산에 원인 모를 불이 났다.산에서 불꽃과 연기가 많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투입,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산림 당국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을 진화하는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휴가철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수난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4만39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8.5%에 해당하는 1만1496명이 7월부터 9월 사이 여름철에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유형별로는 교통사고 환자가 3만84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 가운데 27.5%가 7~9월 사이에 집중됐다. 수난사고 환자는 485명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일 '휴가철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선다.최근 5년간 교통 및 수난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4만392명에 달하며, 이 중 28.5%가 휴가철인 7~9월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그 중 교통사고로 인한 손상 환자 수는 27.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동 수단별로는 자동차 55.2%,
경북 안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6분쯤 안동시 정상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 같은 날 오후 6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30평 규모 주택 일부가 소실돼 소방 추산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보일러실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아파트 내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97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13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3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한 아파트 내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장비, 인력 등을 투입해 오후 7시 4분쯤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화재로 불이 난 세대 25평 중 12평이 불에 타고 가재도구가 소실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8일 오후 3시 33분, 울산시 남구 여천동 재활용 고체연료 생산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은 공장 내 연료투입동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공장 내부의 일부 설비가 소실된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화재 원인 또한 확인되지 않아 소방과 경찰은 화재진화 이후 조사할 예정이다.사진영상부 김동수 기자 [email protected]
경북 군위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5억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다.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1분쯤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력 87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8시 3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돼지 1000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억4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18일 오전 6시 37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촌리의 자원재활용시설 야적장에서 발생한 불이 15시간 만에 진화됐다. 1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장비 35대와 인력 94명을 투입해 15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30분쯤 진화했다.이 불로 폐기물 100여t과 자원재활용시설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2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시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11일 낮 12시 18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47층 아파트 신축 공사장 옥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공사장 옥상 44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차량 26대, 인력 74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후 1시 7분쯤 주불을 잡았다.화재 당시 공사장 근로자들은 점심시간으로 자리를 비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완전히 진화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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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 승진▲선릉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종완 ▲서초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백승렬 ▲강북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용구 ▲미아동지점장 김윤실 ▲인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지용 ▲김포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이성욱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재경 ▲용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황득준 ▲안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현우 ▲팔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임계순 ▲안성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기성 ▲동탄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형필 ▲마산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왕산영 ▲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영선 ▲안동지점장 배재정 ▲구미 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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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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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운영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수환 공인노무사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률 지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근로와 노동의 개념부터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기본 권리, 직장 내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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