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설 연휴가 시작되는 13일 전까지 합당 관련 공식 입장을 결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조 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3일까지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답변이 없으면 합당은 없는 것으로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을 향해 “국민들의 실망이 크고, 양당 당원들의 상처가 깊다”며 “민주당에 묻는다. 지금 민주당 내부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비전과 정책에 대한 생산적 논쟁이냐 아니면 내부 권력 투쟁이냐”라고 반문했다.이어 “새 정부 출범 1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총선 공천권을
광주·전남 행정통합 특별법이 2026년 1월 28일 더불어민주당의 당론 발의로 추진 방향을 틀었다. 겉으로는 추진력이 강화된 것처럼 보이지만, 주민 삶과 직결되는 재정 배분과 권력 통제, 핵심 기관 배치에 대한 설계는 여전히 정리되지 않은 채 정치 일정에 맞춘 속도전만 강조되는 양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가장 큰 쟁점은 통합특별교부금 배분 문제다. 광주·전남 통합으로 늘어날 재정 인센티브를 특별시에 집중할 것인지, 아니면 시·군·구까지 배분할 것인지를 두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논쟁이
임대인 A씨는 상가 임대차 계약 만료를 앞두고 별도의 통보 없이 기간을 넘겼다. 이른바 ‘묵시적 갱신’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후 A씨는 시세 상승을 이유로 임차인에게 임대료 5% 증액을 요구했다. 그러나 임차인은 거절했다. 묵시적 갱신은 전 임대차와 ‘동일한 조건’으로 재계약된 것이며, 법적으로 계약 후 1년 이내에는 증액할 수 없다는 논리였다. 갱신 직후 1년은 임대료가 ‘동결’되는 구간일까, 아니면 여전히 ‘청구’가 가능한 구간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묵시적 갱신이 이루어졌다고 해서 차임증액청구 자체가 봉쇄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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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거래 대금을 앞당겨 집행하며 지원에 나섰다.한화그룹은 주요 계열사를 통해 협력사 대금 1790억 원을 설 이전에 조기 지급하기로 하고 이를 10일 밝혔다.이번 조기 지급은 계열사별로 진행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745억 원, 한화오션은 553억 원, 한화 건설부문은 117억 원을 협력사에 전달한다.한화그룹 계열사들은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금을 미리 지급해 왔으며 지난해 설 명절을 앞두고도 1700억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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