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포항지역 국비 예산이 지난 2일 저녁 총 1조 5316억원 규모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국회 심의과정에서 총 1084억원이 증액되었으며, 신규사업 53건에 대한 2192억원, 계속사업 220건에 대한 1조 3124억원이 증액됐다.특히, 신규사업으로는 △포항역 주차장 확충사업 2억원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51억원 △포항 월포지구 연안정비사업 5억원 △글로벌 K-푸드테크 기업육성 사업 5억원 △그래핀 2차원 나노소재 AI기반 소재·부품 실증 기반 구축 10억원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 기술개발 39억원 △전기차 사용
8시간전
남원시가 2025년도 정부 기관 지적·공간정보 분야 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전북특별자치도로 부터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 역량의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특히 시는 지적 및 토지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왔으며,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국가예산 확보와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에 힘쓰는 한편,
예천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 축산업무 종합평가’와 ‘가축방역평가’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축산행정과 방역정책 전반에서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축산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 실적, 신규사업 발굴, 축산시책 추진 성과 등 6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천군은 축산 분야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집행한 점,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특색 있는 축산시책을 지속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으
순천시는 정부예산안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2026년 국비 7,582억 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확보한 7,022억 원보다 56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정원박람회 개최 이후 강화된 국비 지원사업 체질 개선으로 계속사업의 안정적 확보와 전략적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국고 확대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결과이다.특히 새정부 출범과 함께 시 공무원들이 신속히 대응해 국정운영 계획에 시 핵심사업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중앙부처·국회와 꾸준히 협의를 이어온 결과 주요 현
순천시는 정부예산안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2026년 국비 7,582억 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확보한 7,022억 원보다 56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정원박람회 개최 이후 강화된 국비 지원사업 체질 개선으로 계속사업의 안정적 확보와 전략적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국고 확대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결과이다.특히 새정부 출범과 함께 시 공무원들이 신속히 대응해 국정운영 계획에 시 핵심사업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중앙부처․국회와 꾸준히 협의를 이어온 결과 주요
포항시는 지난 2일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산업위기 선제대응과 지역산업 구조 전환, 첨단 신산업 육성을 이끌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3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포항시는 신규사업 53건 2,192억 원, 계속사업 220건 1조 3,124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정부안 제출 당시 1조 4,232억 원에서 1,084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특히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지역산업 구조 전환을 위한 예산을 국회 심의 단계에서 총 659억 원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철
내년 예산안에 호남지역 예산은 급증한 반면, 대구·경북 지역 예산은 철저히 외면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4일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예산안의 경우 전라남도는 SOC 사업비로 1조 4099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9.2% 증가한 규모다. 특히 지역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비로 5700억 원이 반영되어, 내년 정상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호남지역의 대표 사업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전남도청 복원사업 등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지역의 신규 세
포항시는 26일 경상북도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시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 정책 수립, 교육·홍보, 주민 참여 및 정책 기여도, 에너지이용 합리화 계획, 에너지절약 사업 실적, 점검·단속,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 신재생에너지 안전 점검, 국비 공모 성과 및 신규사업 등 9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포항시는 올해 평가에서 ▲수소특화단지 지정 ▲
포항시는 26일 경상북도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시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 정책 수립, 교육·홍보, 주민 참여 및 정책 기여도, 에너지이용 합리화 계획, 에너지절약 사업 실적, 점검·단속,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 신재생에너지 안전 점검, 국비 공모 성과 및 신규사업 등 9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포항시는 올해 평가에서 △수소특화단지 지정 △분산에너
인천 계양구 계산1동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계산1동은 노후 주거지의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지원을 받게 됐다.유동수 국회의원은 1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신규사업’에 계산1동이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3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48개 지역이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지역 복합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 △역사·문화 자산 기반 지역특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오션, 2조 원 규모 ‘신안우이 해상풍력’ 도급계약
최근 에너지플랜트사업부를 신설한 한화오션이 해상풍력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한화오션은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EPC·조달·시공)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화오션과 현대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이성민, 손 몇개고는 핑계고
배우 이성민이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공제조합 CG아트홀에서 열린 제29회 춘사국제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iMBC연예 고대현※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APEC 넘어 G20까지…경북, 국제회의 중심지 도약 시동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북도가 ‘포스트 APEC’을 겨냥한 국제행사 유치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단발성 행사를 넘어 국제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경북도는 23일 도청에서 국제행사 유치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스틸러스, 제철 유스 DNA로 2026 중원·수비 새판 짠다
포항스틸러스가 2026시즌을 함께할 신인 선수 4명을 영입했다.신인 선수 4명 중 김호진·김범준·조영준은 유스팀인 포항제철고 출신이며, 윤대근은 축구고장 영덕고 출신이다.특히 이번 4명의 신인들은 모두 미드필더와 수비수 출신으로 포항의 중원과 수비라인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포철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에 청탁·명품 전달한 '건진법사' 전성배, 징역 5년 구형…"권력 기생해 사익 추구"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게 청탁과 함께 명품을 전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특검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