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핵심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재생의료, 의료기기·뷰티, 푸드테크, 헴프 등 미래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가 주목하고 있는 첨단재생의료 분야는 단순한 의료 기술 혁신을 넘어, 인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0월 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운영에 나서준 자원봉사자, 주민, 공직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서 “금산군은 대한민국 인삼산업의 중심이고 세계인삼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이러한 금산군 인삼산업의 보루”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고 전하며, "미국 조선 산업을 재건하기 위해선 한국과 같은 좋은 파트너가 필요하고, 한국 기업이 미국에 공장을 짓고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미 간 주요 협력사업인 조선업에 대해선 무려 여섯 번이나 언
삼성중공업이 설계·생산 자동화를 통해 '글로벌 톱 티어'가 되어 조선·해양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삼성중공업은 29일 삼성거제호텔에서 조선·해양 업계 최초로 구축한 자동화 플랫폼 'S-EDP(SHI-Engineering Data Platfor
포항시가 이차전지 산업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고, 2030년까지 ‘대한민국 이차전지 1등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세계 경기 둔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배터리 산업이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포항은 이를 산업 전환의 기회로 삼아 미래 신성장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6일 무선전력전송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자파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인 한국전자파학회 영남지부와 학술워크숍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워크숍에서는 ▲차세대 통신용 증폭기 및 회로설계 ▲WPC-VLC 융합기반 유도무기 발사대 무선전력·통신 인터페이스의 설계 및 검증 ▲다층 레이더 흡수 구조체 설계 연구 동향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현황 및 소개 등 최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농생명산업 예비지구로 정읍 약용치유 융복합산업지구와 김제 ‘콩愛뜰’ 논콩산업 거점지구 등 2곳을 최종 선정했다. 두 지역은 지역 자원을 산업화하고, 생산 중심의 1차 산업을 넘어 가공·유통·연구개발 등으로 확장하는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은 지난 24일 열린 농생명산업지구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됐다. 심의는 사업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로봇·정보통긴기술 산업을 축으로 한 미래 혁신 생태계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30일 DGFEZ에 따르면 전날 대구 수성구 호텔 라온제나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 공공 연구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로봇·ICT 융합 혁신 세미나’를 열었다.또 이 자리에는 ㈜동우글로벌, ㈜진명아이앤씨, ㈜대경일렉, ㈜위드솔루션, ㈜명성씨앤에스, 우림통신, 대신테크, ㈜레이월드, ㈜동양테크, 삼일회계법인 등 40여 개 주요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이
이천시청소년재단 교육협력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한 ‘2025 이천시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총 60여 개의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됐다.특히, 이천의 대표 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특화체험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주요 체험으로 ▲SK하이닉스 드림버스 ▲타이탄 퍼포먼스 ▲비비큐(BBQ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AI전력기기TOP3플러스’ 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ETF는 글로벌 탑티어로 부상한 국내 전력기기 대표 기업 10종목에 집중 투자하며, 포트폴리오의 핵심으로 전력기기 3대장인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전력기기는 전기를 생산·전송·분배하는 데 필수적인 발전기, 변압기, 전동기 등 기기와 시스템을 개발·생산·공급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고효율과 친환경,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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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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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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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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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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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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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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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해상 유류오염사고 위치추적장비' 혁신제품에 지정
해양환경공단은 주식회사 눈과 공동 연구·개발한 '해상 유류오염사고 위치추적장비'가 조달청 혁신 제품으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해상 유류 오염 사고 위치 추적 장비는 해상 유류 오염 사고 발생 때 기름 유출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장치다. 위치 확인 장치 기반의 응용 프로그램과 연계해 현장 방제 대응 인력이 신속·정확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골든타임 안에 초동 조치가 가능하며 인력·장비 투입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또한 단순한 유류 오염 위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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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특수학급 학부모 간담회... "교육 여건 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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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역 특수학급 학부모를 만나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약속했다.인천시교육청은 31일 교육감-특수학급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도 교육감과 시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특수교육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인천 특수교육 현황과 9대 개선 과제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도 교육감은 “인천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증가율이 타 시도보다 높다”며 “학급 신·증설과 지원인력 확충, 예산 증액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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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추진
서귀포시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민·관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맞춤형복지팀 및 협의체 위원 등이 중심이 되어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가 없는지 방문 확인했다. 특히 1인 가구에 대해서 심도 있는 조사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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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국내 우수 환경정책 모델로 인정
제주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전국적 조명을 받고 있고 있는 가운데, 정부 평가에서도 국내 우수 환경정책 모델로 인정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성과평가’에서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점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생태계를 보전하고 관리하는 주민과 지역에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규제가 아닌 보상으로 생태 가치를 지키는 새로운 환경정책 모델이다.제주도는 지난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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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동반성장지수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두산에너빌리티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정한 거래관계 구축 및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평가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올해는 총 230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한 40개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