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이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그간 추진해오던 ‘현장 소통행정’과 ‘읍면동 공감 소통의 날’ 운영 시 접수한 주민 건의사항의 추진현황 중간 점검을 완료했다. 보고회는 건의사항 담당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보고를 하고, 더 적절한 방안이 있는지 상호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추진 중’이거나 ‘불가’한 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현장 소통행정은 권기창 시장이 출퇴근 시간과 주말을 이용해 현장 점검을 다니며 들었던 시민의 목소리로,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접수한 113건 중 89건을 완료, 18
정일봉 청주시 경제교통국장은 13일 흥덕구 가경동 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보고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경남도와 창녕군은 지난 3일, 영산면 서리전문농공단지 내 CTR AM2공장에서 창녕군 관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및 기업애로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산업단지 현장 컨설팅에는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 및 경제기업과, 창녕군 및 상공인 협의회, 입주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경남도와 창녕군은 현장 컨설팅에서 정부 산업단지 입지 킬러 규제 혁파방안과 경남도 산업단지 분야 주요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입주기업체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창녕군은 현장 컨
대전 대덕구가 명예구청장과 함께 현장행정을 했다.구는 매주 수요일 구청장이 각 동별 주요 사업현장, 민원·민생 현장, 재해 취약지역을 방문해 생활밀착형 현장 소통행정을 시행하고 았다.이번 현장행정에서는 주민 봉사단 발대식 참여, 물놀이시설 사전점검, 대청로 데크길 일원 산책로 조성 요청 민원현장, 여름철 수해 취약지역 2개소 등을 방문했다.이번 현장행정에는 행정안전·복지문화·도시건설 분야의 명예구청장 7명이 참석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취임 후 매주 수요일 소통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행정을 추진해 왔다”며 “현장 행정에 참여해주
한전KDN은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현장 작업 노동자에게 개선된 하계 방염작업복을 지급했다.한전KDN은 전력 계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작업 중 발생하는 아크로 인해 상시적 화상 위험에 노출된 현장 작업자들에게 편의성 및 내구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제작한 하계 방염작업복을 최근 지급했다.한전KDN이 제작한 하계 방염작업복은 첨단 방염소재인 케블라 아라미드 원사를 사용해 전기 스파크와 화재로부터 현장 작업자를 보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하계 방염작업복 특성상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3일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상하수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참여단이 참여해 상반기 현장 견학을 했다. 지난 4월 읍면동별 추천을 통해 시민참여단 31명을 모집했으며, 시민참여단은 1년의 임기 동안 상하수도와 관련한 다양한 현장 견학을 통해 상하수도 행정에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정수장에 집결한 시민참여단은 상하수도 주요 현황과 부서별 주요 사업을 청취했다. 시는 비상 급수 시연과 구미정수장 현장 견학을 안내했으며, 하반기에는 구미하수처리장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
당진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방문을 마치고 11일부터 본격 감사에 돌입했다.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7~10일까지 시의원들과 함께 사업장 등 9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주요 현안과 문제점들을 점검했으며, 11일에는 시장 및 관계 공무원의 증인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대비를 위해 실시한 현장 방문지역은 △우강면 진출입로확포장로와 자연장지 조성 및 봉안당 신축계획에 따른 솔뫼공설묘지 △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본격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9일 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6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선 △우기 대비 배수계획 △수방 자재 확보 △비탈면 상태 △현장 주변 취약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할 경우 개선계획 수립 후 우기 이전까지 신속 조치할 계획이다. 앞서 강점문 전무이사는 지난 4일 ‘대구대공원 주거단지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연천군은 관내 기업 물품 구매 촉진을 위한 ‘BUY 연천’ 시행 1주년을 맞아 맑은물관리사업소 및 청산면사무소를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연천군은 지난해 3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BUY 연천’을 추진, 관내 기업 물품 구입율이 8.84% 증가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사무실 안에서의 행정이 아니라 직접 외청 및 관내 기업 등의 현장 방문을 통해 올해 더 나은 성과를 얻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계약팀과 감사팀이 합동으로 점검단을 꾸려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
한국농어촌공사 조영호 전남지역본부장이 수리시설 위험공정 현장을 찾아 다가오는 우기철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와 현장 대응력 등을 점검한다. 30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순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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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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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안정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추진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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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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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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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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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풀장 운영 숙박시설 특별점검 돌입
제주시가 간이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숙박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에 돌입한다.제주시는 간이수영장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숙박시설 관리자들이 사고 등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오는 19일부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총 2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간이수영장 주변시설의 안전성▲이동 통로의 안전성 ▲주의 안내문 및 안전수칙 부착 여부 등이다.제주시는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매뉴얼을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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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낙동선셋타워 사업' 정상적인가
밀양시 '삼랑진낙동선셋디지털타워' 사업 특혜 의혹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다.밀양시는 1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랑진읍 삼랑리 472-28번지 일원에 50m 높이 모험전망대를 건축하는 사업을 올 9월 착공할 예정이다. 낙동강 노을과 자전거길 등 자연경관을 활용해 '랜드마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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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요시정, 국제 교류 위해 하동 방문
일본 사이타마현 미요시정 관계자들이 국제 교류 행사로 하동군을 방문했다.하동군은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맞이해 지난 14~15일 이틀간 미요시정 하야시 이사오 정장 일행이 하동군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하동군의 재첩잡이 손틀어업과 미요시정의 무사시노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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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민원, 전년비 27% 증가…'국민신문고' 32% 늘어
김해시민이 김해시에 제기한 민원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민원을 제기한 통로는 '국민신문고'다.김해시가 밝힌 '2024년 1분기 시민의 목소리' 현황을 보면, 올해 1분기 민원은 1만 8724건이며 지난해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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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제주지부 “명분·실리 없는 조직개편 철회하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조직개편안에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가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다”며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전교조 제주지부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무부교육감 신설이 필요한지, 조직개편이 필요한지에 대한 심사숙고의 과정이 생략됐다”며 “학교현장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파악하고, 교육환경을 둘러싼 여건 조성과 교육이 가능한 학교를 만들어내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게 먼저”라고 피력했다.이어 “김광수 교육감은 정부무교육감을 교육계 인사가 아닌 외부에서 찾았으면 한다고 발언했다. 이는 김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