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병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4일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 활동에는 새마을회원 35여 명이 참여했으며, 독거노인이 사는 노후주택의 벽지와 장판, 싱크대 교체와 도배 등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진
합천군 쌍책면 청년회와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홀로 사는 노인과 하우스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쓸려 내려온 토사를 치우고 쓰러진 시설 등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극우세력이 "반국가세력과 중국 공산당에 경고한다"는 명목으로 중국 국적의 이주민들이 모여 사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시위를 진행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세력이 위...
문음미 기자 =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이웃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해 ‘함께 참여하는 힐링교실
중부뉴스통신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7월 7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사는 의미'’ 2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 3일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리빙랩' 사업의 하나로 대양면에 사는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공단 직원들과 대양면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방충망 교체, 단열 작업, 청소 등을 했다. /유
경남도청 본관 뒤편에 조성된 '송림포'가 누구나 쉽게 자신이 사는 지역 소나무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새 단장을 했다. 경남도는 '식재 정보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고 현장에서도 정보무늬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송림포'는 1984년 도청이 창
수원에 사는 A씨는 최근 결혼을 준비하면서 결혼 준비 비용으로 월급의 5배에 가까운 돈을 지출해야만 했다. A씨는 “예식장 대관료 330만원이고, 스드메도 350만원 가까이 들었다”며 “여기에 각종 촬영 비용, 예복 비용 등을 합치면 수백만원이 더 깨
약 3000명에 달하는 인천 거주 북한 이탈주민주민이 개선되지 않는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인천에 사는 북한이탈주민은 총 2999명이다. 20년 전 2005년 359명에 비해 8.35배 늘었다.가장 많은 1700여명이 남동구 논현동 LH 영
근래 탐조라는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휴일이면 동료들과 쌍안경을 매고 도시의 근린공원을 누비며 작은 새들의 자취를 좇는다. 평생 도시에서 나고 자란 나에게 탐조는 처음으로 내가 사는 도시 공간이 인간뿐 아니라 다른 생물종들의 어엿한 터전임을 몸소 깨닫게 하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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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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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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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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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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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농산물 분석, 세계가 인정"…식품분야 국제숙련도 평가 4년 연속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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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형산강 마리나 계류장’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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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中 S급 개발자와 손잡고 블록체인 결합 차세대 SLG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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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는 중국 넷이즈의 대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인피니트 보더스’ 핵심 디렉터 첸거가 창업한 신규 개발사에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첸 거는 ‘인피니트 보더스’ 프로젝트의 초기 기획부터 총괄을 맡아 중국 SLG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인물로, 해당작은 누적 매출 약 180억 위안을 기록하며 장기적 라이브 운영 역량까지 입증한 바 있다. 넥써쓰는 이러한 개발력과 글로벌 흥행 경험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