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의 푸른 숲과 출렁다리 아래, 특별한 장터가 열린다. 춘천시는 오는 20~21일 이틀간 남산면 강촌리 671-5 일원에 위치한 강촌 출렁다리에서 ‘강촌 상상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촌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강촌 농부의 시장, 버스킹 공연, 가을운동회,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특히 지역 청년 작가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강촌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부의 시장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장터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