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이 지역 혁신 기업과 함께 친환경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혁신의 무대가 되었다.인천강소특구의 기업으로 구성된 2개의 컨소시엄이 인천광역시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연구개발특구 신기술 실증특례’사업에 동시 선정되어 앞으로 2년간 인천강소특구에서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결과는 기존 규제로 상용화가 어려웠던 기술들이 인천강소특구사업단의 역할과 협력 속에 실제 환경에서 효과를 검증하고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5일 2025 한복문화주간과 연계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가을 음악회를 선보인다.한복문화주간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이며, 25일 단 하루, 고창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 속 전통의 멋과 현대의 감성을 음악으로 풀어낸 무대가 펼쳐진다.1부에서는 감미로운 팝페라 앙상블 프로스트가 고창의 가을 정취를 담은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고, 2부에서는 아시아월드뮤직 그룹 투론이 세계적인 음악 색채와 리듬으로 고창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제주시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노형동민을 위한 공원 속 작은 음악회’가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노형제1근린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공동체 화합을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다양한 출연진들이 무대를 꾸민다.더한라드럼동호회와 오라통기타동호회를 비롯해, 어린이 댄스팀 ‘에피소드댄스스쿨’의 활기찬 무대가 펼쳐진다. 제주 빅색소폰연주단과 제주인살라 벨리댄스 팀, 제주트롯장구, 거문오름무용단, 제주도립서귀포합창단의 테너 박태진, 그리고 백록오케스트라도 무대에 올라 다채로
롯데문화재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각각 베토벤과 브루크너의 명곡 연주회를 선보인다.롯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원코리아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한다고 20일 밝혔다.원코리아오케스트라는 2017년 정명훈 지휘자가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모토로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국내 전·현직 단원과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장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
의성군은 의성군민의 대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68회 의성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5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의성군과 의성군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승부보다 군민 간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며, 군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1부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스턴트 치어리딩팀 ‘빅타이드’와 인기가수 지원이의 무대가 준비되어 의성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지역의 문화예술 정취를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작된 삼도풍류축제가 열린다.제주시 삼도2동은 오는 11월 1일 관덕정 광장 일대에서 ‘제12회 삼도풍류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삼도풍류축제에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에서 풍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주요 행사로는 ▲삼도풍류백일장&사생대회, ▲풍류인의 날 경연대회, ▲북초·남초 어린이 공연, ▲아트체험 프로그램, ▲성짓골 소리 합창단 및 드럼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부녀회 향토음식점, 통장협의회 전통음식체험, 남초등학교·북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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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다음 달 26일 오후 7시 30분, 2025 트라이보울 시리즈 의 두 번째 무대로 무용가 박혜경의 신작 를 선보인다.이번 작품은 ‘업보’의 개념을 현대적 시선에서 재해석하며, 사람의 말과 행동, 감정이 되돌아오는 ‘삶의 파장’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또한 무용·연극·음악이 교차하는 장르적 경계를 넘어, 회전하는 무대와 빛의 궤적, 배우의 독백이 어우러지며 감정의 흐름이 시각화된 무대가 펼쳐진다.박혜경은 1989년부터 인
전남 구례군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지리산 피아골 일원에서「제49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주무대인 피아골 단풍공원에서 ‘레트로, 복고 감성’을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축제는 첫날, 지리산 산신에게 군민의 번영과 평안을 기원하는 단풍 제례로 막을 올리며, ▲참붓 김혜진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태권도 시범 ▲전통․퓨전 국악 공연 ▲삼홍 단풍콘서트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
구례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지리산 피아골 일원에서 ‘제49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주무대인 피아골 단풍공원에서 ‘레트로, 복고 감성’을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축제는 첫날, 지리산 산신에게 군민의 번영과 평안을 기원하는 단풍 제례로 막을 올리며, ▲참붓 김혜진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태권도 시범 ▲전통·퓨전 국악 공연 ▲삼홍 단풍콘서트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이태원 몬드라인에서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 법무위원회 회의를 주관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CISAC 법무위원회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국제 저작권 정책 논의의 주요 무대가 서울로 옮겨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CISAC 법무위원회는 전 세계 저작권 신탁관리 단체들이 소속된 CISAC 내 주요 위원회로, 소송, 법률 및 정책 검토, 기관 간 협력 등 국제 저작권 정책 전반을 담당하며, CISAC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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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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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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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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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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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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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 전보 ▲미디어소통과장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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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에 토지거래 허가제로 살 곳 적어진 서울 서울 대체주거지로 급부상하는 비규제지 ‘양평’
정부의 10.15부동산 대책으로 강력한 대출규제와 토지거래허가제가 적용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높은 비규제지 양평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정부는 지난 15일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통해 서울 25개구와 과천·광명·분당 등 경기 주요지역 12곳을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규제지역 지정으로 무주택자와 1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이 종전 70%에서 40%로 강화되고, 총부채상환비율도 40%로 축소된다.다주택자는 취득세와 양도세 중과, 분양권 전매제한, 청약 재당첨 제한 등으로 사실상 추가 신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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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제조업 72.7%, “올해 매출 목표 치 미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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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장벽과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7곳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인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인천지역 소재 기업 235개사를 대상으로 ‘인천지역 제조기업의 경영 실적 전망 및 애로 요인’을 조사한 결과, 내수시장 침체, 원자재가·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제조업체 70%이상이 매출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조사 결과, 제조업체의 72.7%는 올해 매출 목표 대비 실적이 ‘미달’, ‘일부 미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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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기업 최초 1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획득
삼성전자가 31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방성장지수는 2011년부터 매년 동반성장위원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