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달 31일 금남면 노량항 일원에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경남도와 하동군수협, 하동군어업인단체가 후원하고 하동군이 주관했으며, 해안변 정화 활동, 바다헌장 선포, 유공자 포상, 수산종자 방류 순서로 이뤄졌다.어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남면 노량초등학교 브라스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하승철 군수는 “앞으로도 가치 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해양수산인과 함께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윤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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