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텔릭스의 헬스 플랫폼 브랜드 SK매직이 대폭 강화한 ‘원코크 플러스 얼음물 정수기’을 선보였다.SK매직은 터치 한 번으로 얼음과 물이 동시에 출수되는 신개념 정수기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SK매직은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신모델로 입지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이 제품은 얼음물 기능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각종 홈카페 음료를 사계절 내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정수된 물을 저수조에 담아 보관하는
11시간전
침구·라이프스타일 기업 지디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제로어클락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코엑스 홈테이블데코페어’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는 국내 리빙·인테리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 대형 전시로, 전시 기간 내내 많은 관람객이 현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로어클락 부스 역시 수면과 휴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상담과 제품 문의가 꾸준히 이어졌다.제로어클락은 이번 전시에서 수면 전·중·후의 휴식 흐름을 아우르는
제71대 단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권효섭 서장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찾고 싶은 단양의 치안을 책임지게 되어 큰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는 단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단양은 소백산과 남한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인 만큼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 지역사회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단양경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권 서장은 단양경찰이 나아갈 방향으로 “△군민을
영국 증시가 월가를 제치고 상승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FTSE 100 지수는 올해 21.1% 상승해 나스닥과 S&P 500을 앞질렀다. 11월 12일에는 사상 최고치인 9930.09포인트를 기록하며 연중 내내 강세를 이어갔다.전문가들은 기업 이익 증가, 배당 확대, 인수합병 활발화가 상승세를 이끈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AJ 벨의 러스 몰드 투자 디렉터는 FTSE 100이 2026년에도 신기록을 경
마포구는 12월 20일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겨울 체험 공간인 ‘윈터페스타 엄빠랑 아이스링크’를 개장했다.‘엄빠랑 아이스링크’는 여름철 물놀이장으로 운영되던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을 겨울철 아이스링크로 전환한 계절형 시설로, 사계절 내내 가족이 찾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여가 공간 조성의 일환이다.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내빈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현장 라운딩을 진행하며 겨울철 레드로드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북도내 시·군마다 겨울철 행사와 축제 일정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이 지난해와 비교해 3~4도가량 높아 겨울답지 않은 겨울이 이어지고 있다.실제 지난주의 경우 청주지역을 기준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영하 2.2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1도의 분포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아침 최저기온보다 높게는 4도 이상 높은 기온이다.지난해의 경우 8~15일 8일간 내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
충북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10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찾아가는 전통음악교실 공연을 제천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우리 전통 가락·춤 연주를 시민들에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미래 전통예술계를 이끌어갈 청소년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무대를 통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국악관현악, 대금제주, 민속무용, 관현합주, 창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제천예술의전당 1층 객석을 가득 채운 제천시민들은 공연 내내 뜨거운 박수와 응원으
올해 마지막 달이다.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사람들과의 만남과 업무, 정리해야 할 일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시기다. 정신적으로 피로가 쌓이기 쉽고, 때로는 들뜸과 초조함으로 마음의 균형을 잃기 쉬운 달이기도 하다. 필자는 이러한 상황에 놓인 독자들에게 미술관을 찾아보길 권해본다.필자는 러시아에 거주하는 동안 사계절 내내 트레티야코프 미술관을 자주 찾았다. 기분이 좋거나, 우울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면 그 자리를 벗어나 미술관을 찾았다. 모스크바에 위치한 트레티야코프 미술관은 러시아 회화의 발전과 시
배우 오윤아가 발달 장애아들에게 목표가 생겼다며 희망적인 소식을 알렸다. 오윤아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Oh!윤아’에 공개한 ‘성인이 되는 오윤아 아들 송민의 목표는 수영선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윤아는 “민이가 학교에서 떨어졌다, 반에서 두 명이 떨어지는데 두 명 중 한 명이 걔라니”라면서 아들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함께 대화하던 친언니는 “이탈만 안 하면 된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오윤아는 “이탈했다, 민이만 유일하게 이탈했다”며 “쟤도 특이한 애다, 3학년 내내 잔 것 같다, 아침에 거
비트코인은 2025년 현물 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 70~85%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압도적인 기관 투자 선호를 입증했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에 따르면, 연중 310억달러가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로 유입됐지만, 대부분의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집중됐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연간 내내 안정적인 가격 지지를 받으며, 다른 암호화폐 대비 강세를 유지했다.이더리움은 2025년 ETF 시장에서 15~3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두 번째로 높은 기관 투자를 끌어냈다. 이는 알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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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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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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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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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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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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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도 의료비 후불제 혜택
내년부터 충북도 의료비 후불제 지원 대상이 한부모가족까지 확대되고 대출금액도 최대 500만원으로 늘어난다. 생계가 어려운 도민에게 소득에 관계없이 1인당 2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이 지원되며 의료·요양 통합 돌봄 서비스도 내년 3월부터 모든 시·군에 확대시행된다.충북도는 30일 2026년 달라지는 이같은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도민 생활에 밀접한 복지·보건·경제·문화예술체육·교육·농정축산·일반행정·식의약·소방안전 9개 분야의 48개 제도가 새로 시행되거나 변경된다.복지 분야에서는 소득에 관계없이 생계형 도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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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상생으로 향하는 길, 한화오션 결단이 던진 희망
최근 한화오션이 하청노동자를 상대로 제기했던 4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전격 취하하고, 원청과 하청 노동자에게 동일한 비율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갈등의 고리를 끊고 상생의 길로 나아가겠다는 분명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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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했던 을사년, 상식과 정상의 사회를 봅니다
을사년이 저물고 있다.지나간 날들 속에 어느해인들 단 하루 무탈한 날이 있었을까마는, 올 한 해의 끝자락에선 유독 `격동'이란 말이 생각을 부여잡는다.코미디처럼 벌어진 계엄 정국을 극복하고 맞이한 을사년. 그러나 그 시작부터가 상서롭지 못했다. 탄핵 찬반으로 갈린 국론은 일년 내내 갈피를 잡지 못하고 길 잃은 양떼처럼 방황했다. 그러는 사이 `하양이 하얗지 않고 검정이 검지 않은' 비상식이 시대정신 속에 독버섯 처럼 똬리를 틀었다.내로라하는 지도층은 그때 그때마다 `이 말 저 말'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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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새해 벽두 방중…1월 4~7일 국빈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첫 순방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내년 1월 4일부터 7일까지 일정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약 9년만의 중국 국빈 방문이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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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본 세상] 피지컬AI에 대한 기대와 우려
올 하반기 국내외 증시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한 키워드는 인공지능과 피지컬AI였다. 특히 국내 증시에서는 로봇 관련 기업 주가가 천정부지로 올랐다. 마치 상반기에 조선·방산·원전 관련 기업 주식에 돈이 몰렸던 것처럼 하반기에는 로봇 기업 쪽으로 돈이 몰렸다.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