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난 1일 덕곡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2025년 하반기 친선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선수와 심판, 운영 위원 및 내빈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13개 읍면동 분회에서 18개 팀, 90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예선 제1경기를 시작으로 제5경기까지 3시간 동안 열렸으며, 예선 결과에 따라 본선 대진표를 추첨하여 본선 경기가 진행됐다. 12월의 첫날, 쌀쌀한 날씨와 바람 때문에 경기 여건은 좋지 않았지만,
대한빙상경기연맹과 AI 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이 공동 개최한 ‘제1회 유라클배 U-16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성남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유라클의 유소년 육성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유망주들이 공식 선수권대회 방식 속에서 기량을 겨루는 중요한 무대가 되었다. 경기는 첫날 1500m, 둘째 날 500m와 1,000m 슈퍼파이널 종목으로 진행되어 참가 선수들의 지구력과 순발력을 시험했다.이번 대회의 종합순위에서는 차세대 쇼트트랙
애플TV가 스포츠와 번들 전략으로 스트리밍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이번 움직임의 핵심은 F1 미국 독점 스트리밍 계약 체결이다. 애플은 기존 메이저리그사커 계약에 이어 F1 계약까지 확보하며 스포츠 중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2026년부터 F1 경기는 추가 비용 없이 애플TV 기본 구독에 포함될 예정이다.더 나아가 애플은 피콕과의 번들 계약을 발표하며 콘텐츠 전략을 다각화하고 있다. 피콕의 리얼리티 TV와 애플의
사단법인 다움은 지난 11월 23일 대현체육관에서 '온가족 한마음 프로젝트 : 가족다움 챌린지'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울산 시민들의 가족성 회복과 가정의 화합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가족다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족 구성원 모두가 고루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게임으로 구성했다.경기는 단체전 4종목, 개인전 4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각각의 종목을 통해 1등부터 7등까지를 가려 시상했다. 단체전에서는 가족 모두가 힘을 모으는 협동 경기와 릴레이가, 개인전에서는 가족 구성원 개개인이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경기들
2025시즌 K리그1 최하위를 확정지을 수도 있는 '멸망전'이 열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2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하나은행 K리그1 37라운드 제주SK와 대구FC의 경기가 열린다. 이날 경기가 '멸망전'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최하위가 확정될 수도, 혹은 양팀의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한국프로축구연맹도 이 상황을 예상했는지, 23일 하루에는 제주SK와 대구FC의 경기만을 배정했다. 나머지 K리그1 37라운드 경기는 모두 22일에 열린 바 있다.오후 2시 경기 전부터 경기장 앞 광장은
7일전
올해 인천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으로 청약 시장의 수요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모습이다.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10월 기준 인천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2.34대 1로 전년 6.63대 1 대비 약 2.8배 하락했다.전국에서 7번째로 낮은 수치로 전국 평균 청약경쟁률인 7.20대 1에도 크게 미치지 못했다.전국 상위 20개 청약경쟁률 단지를 보면 서울과 경기는 나란히 7곳씩 이름을 올렸지만 인천은 한 곳도 없었
저력을 과시한 두산이 하남시청을 꺾고 2연승을 거두며 리그 3위로 도약했다.두산은 30일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제4매치 데이 첫 번째 경기에서 하남시청을 25-22로 제압했다. 이로써 두산은 2승 2패로 단숨에 3위 자리를 꿰찼으며, 같은 전적의 하남시청은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경기는 초반 두산이 김신학 골키퍼의 선방과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워 흐름을 가져갔으나, 하남시청의 이병주가 연속 득점으로 추격하며 팽팽한 양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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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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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광주상공회의소와 현장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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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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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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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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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제주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2월 22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선물’ 꾸러미 110세트를 제주 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선물’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2006년 4월부터 조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18년 제36차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중앙협의회 결과를 반영해 지원 대상을 조손가정에서 취약계층 전체로 확대했다. 현재는 매년 전국 단위로 ‘사랑의 선물’을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이번 지원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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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 등을 담은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해 시민단체 참여연대가 즉각 중단·폐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시민사회의 거듭된 우려에도 민주당이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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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공무원 노조, 봉급우수리 성금 3,654만 원 기탁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31일 송년회 자리에서 올 한 해 동안 직원들이 모은 봉급우수리 성금 3,654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봉급우수리 모금'은 월급 중 1,000원 미만의 우수리과 희망자가 매달 1만 원 이내로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작은 나눔 운동이다.2012년 4월 공무원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시작돼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현재 도 소속 공직자의 약 90%가 참여하고 있어, 제주 공직사회에 나눔 문화가 깊이 뿌리내렸음을 보여준다.제주도와 공무원노조는 지난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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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ICT 기반 온라인 전달체계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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