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오는 10월 1일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성문화관광재단은 10일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올해 엑스포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이번 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공룡과 함께 춤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행사장 랜드마크로 초대형 ‘플라워사우르스’가 설치되고, 하늘을 나는 공룡을 재현한 ‘익룡쇼’가 펼쳐진다.지난해 인기를 끈 서커스 공연의 경우 더 많은 관람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좌석을 확대한다.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브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개발 중인 감성 청소 시뮬레이션 게임 ‘언더스티드: 과거에서 온 편지’ 가 오는 10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이 소식은 지난 7일 닌텐도가 공개한 인디 게임 소개 프로그램 ‘닌텐도 인디 월드’에서 발표돼 주목받았다. 스팀 PC 버전 역시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스팀에서 체험판이 제공되고 있다.‘언더스티드’는 녹슬고 낡은 물건을 닦고 복원하는 과정을 중심으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 까지 2025년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접종 시작 시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 시작일은 ▲ 9월 22일 2회 접종 어린이 ▲ 9월 29일 1회 접종 어린이, 임신부 ▲ 10월 15일 75세 이상 어르신 ▲ 10월 20일 70~74세 어르신 ▲ 10월 22일 65~69세 어르신이다. 해당 연령대는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
배우 신주협, 강혜인, 유준상 주연 뮤지컬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이 10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키노필름, 아센디오는 3일 ‘어쩌면 해피엔딩’이 메가박스 단독으로 10월 2일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근미래, 심장이 없는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주인에게 버림받은 뒤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되기까지 벌어지는 로맨스 뮤지컬 영화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동명의 뮤지컬 원작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을 새롭게 재해석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선율의 넘버에, 뮤지컬 무대에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김천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 김천김밥쿡킹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김밥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김밥축제를 앞두고 전국적인 관심을 높이고 축제장에서 수상 김밥을 처음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금상 수상작, ‘호두마요제육김밥’이이 오는 10월 전국 CU 편의점 출시 예정으로 쿡킹대회 작품, 축제 기간에도 맛볼 수 있다. 이번 대회 영예의 금상은 김예지, 박진희팀의‘호두마요제육김밥’이 차지했다. 해당 김밥은 김천 특산물 지례흑돼지를 매콤하게 볶아 고소한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충북 청주시 북이면에 위치한 ㈜삼원팜스토리는 1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한돈 등뼈 1톤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등뼈를 청주시 푸드마켓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삼원팜스토리 서중원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와 지역경제 발전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가 지난 9일 광명융합기술교육언 강당에서 열렸다.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토론회는 김정미 광명시의원,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박재철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김건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화폐의 성과와 과제를 다각도로 짚었다. 안 의원은 기조발제를 통해 광명시 지역화폐의 현황을 분석했다. 그는 “광명지역화폐는 2019년부터 시작해 2025년 현재 약 18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
울산남구가족센터가 10일 ㈜한국동서발전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이날 오전 11시 ‘2025년 취약계층 자녀공부방 운영지원 사업’ 협약을 맺고,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으로,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습 역량 강화와 함께 정서적 안정, 또래 관계 형성까지 아우르
대한체육회는 지난 9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태인과 ‘태인체육장학금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장학금 후원 업무 협약식에는 김택수 진천선수촌장과 이상현 태인 대표 겸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태인은 대한체육회 64개 정회원 종목단체로부터 추천받은 고등부 우수 선수 최대 64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9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체육회는 장학사업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과 함께 선수촌 내 견학·체험 프로그램 제공, 장학금 수여식 홍보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