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국회의원은 지난 27일 분산된 공공 발전역량을 한데 모아 국가적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한 내용의 ‘한국발전공사법안’을 대표 발의했다.법안은 한국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 5개 공기업을 통합해 단일 공사체를 설립하고, 주된 사무소를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두도록 명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발의 배경으로는 인공지능·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RE100 등 탈탄소 전환 목표를 일관되게 달성하기 위한 대규모 공적 실행체계의 필요성이 꼽혔다.강 의원은 통합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발전 5사 통합 논의가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떠오르면서 발전공기업의 통합 본사가 어디에 들어설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발전 5사 통합은 단순한 공기업 조직개편을 넘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재생에너지 확대, RE100, 인공지능 산업의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따라서 통합 본사 입지 역시 기존 기관의 이해관계를 넘어 통합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미래 에너지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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