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이 연말을 맞아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연말 거래왕 랭킹전'을 이달 28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메이커 거래왕 리그는 호가창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메이커 주문 기준으로 주간 거래대금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주간 상금은 총 375만원으로 ▲1위 120만원 ▲2위 50만원 ▲3위 20만원 등 상위 30명에게 지급된다. 단, 상금 수령을 위해서는 주간 메이커 거래대금 30억원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럭키드로우는 주문 유형과 관계없이 거래 10만원당 추첨권 1장이 발급되는 방식이다.
신협중앙회가 올해 11월까지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아 총 30억원 상당의 금융 피해를 예방했다고 23일 밝혔다.전국 40개 신협은 발생이 예상되던 보이스피싱 사건 45건을 사전에 차단해 약 18억원의 피해를 막았다.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이 9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충남과 인천·경기가 각각 7건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과 부산·경남은 각각 6건, 광주·전남은 5건, 강원 3건, 충북과 제주는 각각 1건을 예방했다.차단된 주요 유형은 ▲검찰·공공기관·카드사 사칭 20건 ▲대출사기 13건 ▲자녀 납치 협박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경기·강원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협약 보증 대출 지원 사업을 신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경기 지역은 150억원 규모로 지원을 확대했으며, 강원 지역은 내년 1월부터 30억원 규모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우아한형제들이 카카오뱅크,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추진 중인 협약 보증 대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세 기관은 총 70억원의 보증 재원을 분담해 소상공인에게 대출 보증을 제공하고 있다.올해 서울, 인천, 부산, 대구, 울산, 세종, 충남,
의성군이 2025년도 공모사업에 총 145건이 선정돼 국·도비 80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대비 130억원이 증가한 수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략적인 공모 대응을 통해 이룬 의미 있는 결과이다. 특히 국·도비 30억원 이상 대규모 공모사업 실적은 57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0억원 증가해 중·대형 사업 중심의 공모 성과가 뚜렷하게 확대됐다. 지역의 중장기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사업들이 다수 선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성과는 부서별 개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총괄부서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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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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