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찰과 도약’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고,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 강화를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다짐의 일환으로 타임캡슐 제막식이 진행됐다. 타임캡슐에는
LG전자가 유럽에서 OLED TV 누적 판매 1천만 대를 돌파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2013년 세계 최초로 OLED TV를 상용화한 이후 12년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품질로 이룬 성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올레드 TV 누적 판매 2천만 대를 기록하며, 전 세계 OLED TV 시장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LG 올레드 TV는 유럽 시장에서 2025년 4월까지 누적 판매 1천만 대를 돌파했다. 시장조사업체
영주경찰서는, 21일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청렴 도약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오전 9시 30분 문수면 무섬마을, 평은면 영주댐 용마루 공원에서 진행된 행사는 지역문화 탐방 및 의무위반 예방과 청렴, 인권 의식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청렴 도약 워크숍은 회원 등 30여 명과 이상기, 최서현 경북경찰청 시민청문관이 참여해 지역문화 탐방을 하면서 의무위반 예방과 청렴, 인권 의식향상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자리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지난 12년 2월간 의무위반 없는 영주 경찰의 전통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디
한전MCS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최근 강원·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이재민에게 구호 물품 제공, 임시 거처 지원, 심리회복 프로그램 등 생활안정을 위한 물품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정성진 한전MCS 사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
대전시가 지역 첨단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규모 펀드를 출범시킨다.
대전시는 1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하나은행 및 대전투자금융㈜과 함께 대전 D-도약 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총 2000억 원 규모로, 대전투자금융㈜의 제1호 모펀드가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1000억 원의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제주시는 제주4·3사건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청구 기한이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정해져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유족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하고 있다.2022년 6월 1일부터 올해 5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만 1999명이 신청했다. 이 중 6627명의 희생자에 대한 청구권자 8만 1645명에게 총 4998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오는 7월 29일부터는 8차 추가 신고에 따라 새롭게 결정된 36차 희생자 153명에 대한 보상금 지급 결정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이번 접수는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