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세연중학교는 지난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5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핸드볼 여자15세이하부 결승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세연중학교 핸드볼부는 인지중학교, 조선대학교여자중학교, 일신여자중학교를 차례로 꺾은 데 이어 결승전에서 진주동중학교에 18대 17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세연중학교 핸드볼부는 지난 4월 삼척시에서 개최된 제79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핸드볼
경남 핸드볼이 전국소년체전에서 값진 은메달 3개를 따냈다.제53회 전국소년체전 마지막 날인 지난 28일 경남은 남자 초등부와 중등부, 여자 중등부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세 팀 모두 패하고 말았다.창원 중앙중 핸드볼부는 이날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남자 중등부 핸드볼 결승에서 접전 끝에 천안동중학교에 22-19로 졌다.중앙중은 전반을 11-11, 동점으로 마쳤지만 후반에 3골 차로 뒤지며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진주동중학교 핸드볼부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자 중등부 결승에서 강원 세연중에 17-18, 한 점 차로
경남 핸드볼이 소년체전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경남은 올해 열린 전국대회에서 입상 기록이 전무했지만, 이번 소년체전에서는 3개 팀이 결승에 진출하는 놀라운 활약을 선보였다.경남은 남자초등부 창원 반송초교, 남자중등부 창원중앙중, 여자중등부 진주동중이 나란히 28일 전남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창원 반송초등학교가 제53회 전국소년체전 핸드볼에서 결승에 진출했다.창원 반송초는 27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남자 초등부 준결승에서 인천 부평남초등학교를 16-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반송초는 전반을 6-2, 후반을 10-8로 이기며 승리를 차지했다.반송초는 28일 대전 복수초와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정희성기자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 등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초등부는 21개 종목, 중학부는 36개 종목(육상, 수영, 축구,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럭비, 자전거, 복싱, 레슬링, 역도, 씨름, 유도, 검도, 양궁, 사격, 체조, 하키, 펜싱, 배드민턴, 태권도, 근대3종, 롤러, 카누, 조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종합대회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인천광역시선수단의 종목별 봉납식 및 포상금 전달식을 30일 인천광역시체육회 회장실에서 진행했다. 아울러 종합 1위 100만원, 종합 2위 70만원, 종합 3위 50만원의 포상금을 각 회원종목단체에 지급했다. 인천광역시선수단은 2024년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올해 대회에서 핸드볼 종합 1위, 검도 종합 2위, 골프·농구·축구 종목에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규생
충북선수단 1139명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다.충북선수단은 33개 종목에 학생선수 778명과 임원 361명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참가한다.지난해 대회에서 114개의 메달을 획득해 상위권을 유지한 충북선수단은 올해 금메달 30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52개 총 117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세웠다.특히 핸드볼, 소프트테니스, 레슬링, 역도, 씨름, 유도, 사격, 롤러 등 전통적인 강세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앞서 지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오전 인천도담초등학교를 찾아 ‘1·1·1 스포츠 프로젝트’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함께 농구 드리블을 배웠다.1·1·1 스포츠 프로젝트는 인천시교육청이 1학교 1학생 1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관내 200개 초등학교 정규 체육수업에 스포츠 전문가를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14개 종목 16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구, 축구, 소프트볼, 베이스볼, 핸드볼, 피구, 검도, 궁도, 파크골프, 근대5종, 주짓수, 레슬밴드, 크리켓, 국학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등 34개 종목 학생 선수 786명과 임원 505명 등 1,291명이 출전한다.대회 참가 학교는 총 237개 학교로 초등 119개 학교, 중등 118개 학교다. 선수단 현황을 보면 육상 82명, 축구 63명, 수영 54명, 핸드볼 48명, 배구 47명, 농구 44명, 태권도 35명 순으로 많았다. 경기 종목 중 근대 3종, 럭비는 불참했다.경남교육청 선수단은 상위권 입상을 위해 동
신은주·한미슬·강은서 등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파리 올림픽을 겨냥, 첫 훈련에 돌입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둔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 선수 21명의 선발을 마치고 지난 13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파리올림픽을 향한 첫 소집에는 지난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서 올림픽행을 확정 지었던 신은주와 강은서, 박새영·김보은, 정진희·우빛나·조수연·송지영, 강경민·강은혜, 신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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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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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책맹탈출클럽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맹탈출클럽’은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이 책과 관련한 독서퀴즈를 풀며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도서관은 독서퀴즈, 책 표지 숨은그림찾기, 북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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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벼농가 소득 3796만원…농가 평균보다 낮아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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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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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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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꿰인 짐승의 회색 발톱들이반질반질 매끄럽다안데스 라마들은 죽을 때제 발톱이 뽑혀져 악기가 된다는 것을 안다마지막 눈을 감으며 안간힘으로제 생의 기억을 밀어 넣은 발톱의 안쪽이 깊다흔들면오래전에 살점과 물렁뼈가 빠져나간 흔적이착착착 흔들리는 소리흙바람 속을 저물도록 걸었을착착착 찰찰 기억의 껍질들이 부딪치는 소리찰찰찰찰찰소리가 소리를 자꾸 흔들게 만드는 소리그것은 살아서 이룰 수 없는 구음이므로돌아오지 못할 협곡을 맨발로 건너간라마 떼가 물끄러미 이쪽을 돌아본다파란 잉카의 하늘이 짐승의 속눈썹에 젖어있다차르르 차르르르야윈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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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고은영 본지 편집위원 / 유스픽업 교육협력팀장> TV 프로그램이나 인터넷상에서 요즘 지속적으로 회자되는 단어가 ‘MZ’, ‘세대’다. 세대간 차이점이 있다는 것에 공감을 유도하는 게시글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MZ’라는 이름으로 묶이는 것을 더 이상 긍정적으로 보지 않으려는 이들과 스스로를 특정세대로 명명하며 가치관을 형성하려는 이들까지...사람마다 반응은 제각각이다. 누군가는 애써 스스로를 세대에 묶으려 하고, 누군가는 빠져나오려 한다, 이는 각자가 가지는 ‘세대’의 개념과 무게가 다르다는 의미인데,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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