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의 대표 문화공간인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추석을 맞아 한가위 특별프로그램 ‘한가위, 천년의 달빛을 담다’를 오는 27~28일 이틀간 운영한다.  명절의 따뜻한 정취와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송편 빚기, 모둠전 부치기, 산적 꼬치 꽂기, 자개 한복 열쇠고리, 달항아리 초벌 도자기 페인팅, 주물럭 비누, 등나무로 엮은 토끼 저금통 등 총 7개의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일본 쓰쿠바시 중학생 16명과 대전 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예절과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한·일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예절 체험으로 한복 입기, 절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또 전통놀이 시간에는 비석치기, 투호례, 팽이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래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우정을 나눴다.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절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한복’을 주요 콘텐츠로 다양한 교육, 전시 및 문화행사를 주도하여 시민들이 한복을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지역 한복문화창작소이다.상반기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은 주말에도 강릉한복문화창작소를 방문하고 싶다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개설되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상반기 3차 프로그램인 '돌금·은박 댕기 만들기'교육은 오는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약 20~30분 정도 소요되는 체험 교육으로 어린아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 지역 예비부부를 위한 ‘진짜웨딩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결혼 준비에 필요한 스드메를 비롯해 웨딩홀, 예복, 허니문, 한복, 혼수까지 한자리에서 상담할 수 있는 종합 웨딩 행사로, 규모와 혜택 면에서 대구·경북 최대 수준을 자랑한다.이번 대구웨딩박람회는 사전 신청자일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오전 12시 이전에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가 증정된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고, 디지털 온누리상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가 1일 막을 올렸다.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429회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개혁입법과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을 둘러싼 100일간의 대격돌에 돌입했다.국민 앞에 여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뜻에서 의원들에게 한복 착용을 요청한 우 의장은 실제로 이날 회색과 보랏빛이 감도는 한복을 입고 개회를 선언했다.우 의장은 개회사에서 “평화는 의지로 만드는 것이고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국회도 한반도 평화 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자”며 국회가 `한반도 평화 결의안'을 채택하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일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에 각각 한복과 상복을 입고 참석해 극명하게 갈린 정국 인식을 복장으로도 드러냈다.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은 우원식 국회의장의 제안에 따라 한복을 입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검은색 정장에 '근조 의회 민주주의' 리본을 달고 개회식에 참석했다.본회의장은 형형색색의 한복을 입은 민주당 의원들과 검은 상복을 입은 국민의힘 의원들로 양분됐다. 협치의 공간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양극화한 여야의 대치 구도를 고스란히 보여준다는 평이 나왔다.민주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셀피'를 찍는
대전시의회는 28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한복을 즐겨 입는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한복 착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복지환경위원회 박종선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전통한복을 착용한 사람에게 대전시가 설치·운영하는 공연이나 전시 시설 등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나 관람료의 일정 비율을 감경하는 등 우대정책의 시행 방안을 논의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대전광역시 한복의 날’ 지정과 관련해 패널들의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이번 토론회는 박종선 의
우원식 국회의장은 다음달 1일 정기국회 개원식에서 여야 의원들이 한복을 입자고 거듭 제안했다.우 의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며칠 전 백혜련 의원의 제안을 받아 이학영·주호영 부의장 두 분과 함께 정기국회 개회식 때 한복을 입자고 의원들께 제안했다"며 "정기국회 시작을 알리는 날 국회의원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본회의장에 앉은 모습이 국민들께도, 세계인에게도 한국 문화에 관심과 애정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적었다. 우 의장은 "여야 갈등이 심하고, 이럴 때 무슨 한복을 입느냐는 말씀도 있다
대전시의회가 ‘한복을 즐겨 입는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 한복 착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복지환경위원회 박종선 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는 한복을 착용한 사람에게 대전시가 설치·운영하는 공연이나 전시 시설의 입장료·관람료 감경 등 우대정책의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또 ‘대전시 한복의 날’ 지정과 관련해 패널들의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이번 토론회는 ‘대전시 한복착용 장려 및 지원 조례’가 지난 2023년 12월 제정·시행된 경과를 검토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정책들로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독일 태권도단이 지난 16일, 남원시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현재 독일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표락선 관장이 유년 시절을 남원에서 보낸 인연으로, 올해도 베를린·브란덴부르크·브라운슈바이크 등지의 청년 태권도인들과 함께 남원을 찾았다.이번 1박 2일 일정으로 가진 방문 일정은 시립 김병종 미술관 관람을 시작으로, 남원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피오리움 미디어아트 체험, 광한루원에서의 한복 체험, 청아원 국악상설공연 창극 ‘소녀춘향’ 관람 등으로 이어졌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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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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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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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고?” .. 정근식·강은희·윤건영 “사실 왜곡 말라” 반박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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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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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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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안산시선수단 결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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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출전 안산시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하는 결단식이 지난 9일 와~스타디움 기자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6~28일 사흘 동안 파주시에서 개최해 경기도 31개 시·군 27개 종목 2만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고 스포츠로 화합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서 안산시는 24개 종목 705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이날 출정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현옥순·이진분 의원, 이광종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출전 종목단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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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관광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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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광정책과 실효성 있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안산시 관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4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안산을 방문한 여행객과 안산시민 중 관내에서 나들이를 한 경험이 있는 만 15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이달 20일까지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실시된다.아울러, 설문 참가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지급할 예정이다.조사항목은 ▲ 안산의 관광 이미지 ▲ 여행 형태 ▲ 여행 평가 등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여행 목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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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평화열차’를 운행했다.광명시는 지난 12일 시민들과 함께 평화열차를 타고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남북분단 현실을 마주할 수 있는 경기 파주시로 향하는 ‘평화통일 기원 열차기행’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광복을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미래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광명시와 시민들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기 위해 2019년, 202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렸다.이날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복회 광명시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시민 100명이 KTX광명역에서 열차를 타고 임진강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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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인재양성재단,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 가져
경기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체 379명의 장학생 중 100명이 참석하고, 시흥시 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인 임병택 시흥시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장학생을 격려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확인했다.이번 수여식은 장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한층 더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학업과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해 온 장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꿈에 장학금이 어떤 의미를 주었는지 직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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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ONE도심 페스타, 원도심 활력 불어넣었다
시청 광장부터 명동까지, 춘천 원도심이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광장과 원도심 일대에서 개최한 ‘2025년 춘천 ONE도심 페스타’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춘천 원도심 8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간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또 강원음악창작소, 춘천청소년 문화의 집, 지역가수와 예술단체가 어우러져 시민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현장에는 미니 방탈출, 포토부스, 부채·LED 전구 만들기 등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