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제11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취임했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김용범 제11대 대표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김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낡은 습관들을 과감히 고쳐 나가며, 진정한 하나의 팀으로 함께 성장하고 새롭게 도약하자”며, “가장 먼저 내부 혁신과 소통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경영의지를 다졌다.김 대표이사는 이어 ICC JEJU에서 개최된 약 3주간의 APEC 고위관리급 회의 경제파급효과가 795억원에 달한다는 제주연구원의
경산시는 지난 16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럭비구장에서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14회 경산시 여성단체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활성화 대회는 ‘평등이 자라는 도시, 행복이 꽃피는 경’이라는 슬로건으로 21개 단체 9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처음 실내를 벗어나 야외에서 진행해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다.21개 단체 회원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질서 있게 입장했으며, 단합과 협동심을 발휘하는 명랑운동회, 회원들의 숨은 장기를 뽐내는 장기자랑, 단체별 회장과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 및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일 “농업인과 국민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부 산하 기관들이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현장 중심의 대응과 성과 중심의 국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과 산림청 등 외청과 12개 산하기관장을 대상으로 기관별 주요 현안과제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새 정부 국정과제 확정 이후 열린 첫 통합 점검회의로, 기관 간 협업 체계 강화와 국민 안전·보안 관리
4일전
‘우먼스 풋살 인천 2025’가 11월 1일 오전 9시~오후 5시 인천대공원 풋살장과 축구장에서 열린다.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전국의 여성 아마추어 풋살 및 축구 50개 팀이 참가한다.지난해 첫 대회에 27개 팀이 참가한데 이어 올해에는 규모가 대폭 늘어난 가운데 경기는 5인 1팀, 총 10개 조로 편성해 조별 리그를 치른 뒤 상위 16개 팀과 중위 16개 팀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올해에는 인천지역 유소녀 축구팀 훈련용품 지원 등 사회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웰푸드 ‘닥터자일리톨버스’, 200km 배타고 '최동단' 울릉도 찾아
롯데웰푸드의 '자일리톨껌' 사회공헌 활동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140회차 진료 봉사로 버스가 방문 가능한 대한민국 최동단 지역인 울릉도를 찾았다.롯데웰푸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천부초등학교를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방문했다고 27일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10.24 이재명 대통령] "한국, 계엄 위기 극복...국제사회 핵심 주자로 복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계엄령 사태로 인한 혼란을 이미 극복했으며,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핵심 주자로서의 역할을 재개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진구,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으로 위기대응 강화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시내버스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 시행
티머니가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590여 대에 도입돼 서울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에 접촉하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 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머니나 가방 속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센서 장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 사흘간 3만명 이상 방문
구미시 대표 원도심 상권인 문화로에서 열린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이 11월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동안 일평균 8천~1만 2천명, 사흘간 약 3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일원에서 열렸으며, ‘축제를 통한 빈 점포 활용, 원도심 경제 회복의 출발점’을 주제로 진행됐다.빈 점포를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 ‘낭만 미술관’에서는 지역 작가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판매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3기 군위 청년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 개최
군위군은 지난 30일 우보면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제3기 군위 청년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을 개최했다.성과공유회는 청년정책참여단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김진열 군수, 사공정한 문화관광재단 대표를 비롯한 청년정책참여단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청년정책참여단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역 청년이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해왔다.이번 행사에서는 ▷군위 친구 학교 ▷청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청년 웰컴 군위 등 총 3건의 신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진군, ‘민원전화 권장시간’ 본격 운영
울진군은 악성·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부터‘민원전화 통화 권장시간 설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개정된 민원처리법과 행정안전부의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른 것으로,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새롭게 도입되는 시스템은 1회당 민원 통화·면담시간이 15분이 경과할 경우“20분 경과시 통화가 종료될수 있다”는 안내가 자동으로 안내되며 20분이 경과되면 통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상상더이상’ 최종보고회 개최
경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상더이상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올해는 총 5개 팀, 20명으로 구성되어 2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약 9개월 동안 각 팀별 자유주제를 선정하여 자율 토론 및 선진사례 견학 등을 실시하며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안을 완성하였다.이날 보고회는 △ 경산 명소 4색 투어 SNS인증 챌린지 △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이용한 공공 팝업존 및 대학생 창업존 운영 △ 시민 소통 플랫폼을 통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군,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대폭 상향
고령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인구증가시책 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단순한 전입 유도를 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착형 지원 정책으로, 지역 내 장기 거주를 유도하는 구조로 개편되었다.기존 전입장려금은 전입 후 6개월이 지난 전입자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였으나, 개정 후에는 △전입 후 3개월 경과 시 30만원, △1년 6개월 경과 시 70만원, △3년 경과 시 100만원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