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립도서관은 13일 오후 2시, 홍천복합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네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의 주제는 '왜 책을 읽는가'로 책이 어떻게 깊은 수준의 공감과 자기 성찰, 타인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영하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작별인사', '여행의 이유', '단 한 번의 삶' 등 친숙한 베스트셀러를 다수 저술하였으며, 1996년 제1회 문학동네 작가상부터 시작해 2020년 독일 독립출판사 문학상까지 여러
경기 안산시는 오는 9월 13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반달섬 라군인테라스 내 세인트폴국제학교 체육관에서 안산시립국악단 기획공연 ‘반달섬과 함께하는 국악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무대는 전통국악과 대중가요, 클래식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으로, 국악의 매력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안산을 국악으로 표현한 국악 관현악 ‘스포트라이트 안산’으로 시작해 가요 메들리 ‘가을편지’, ‘낭만에 대하여’, ‘리베르 탱고’ 등 친숙한 곡들을 비롯해 대금·가야금 3중주, 해금 협주곡
대전관광공사가 30일 저녁 우암사적공원에서 ‘D-light 대전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개최한다.‘D-light 대전 캔들라이트 콘서트는’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순회 콘서트다.이번 무대는 리수스 콰르텟이 출연해 영화음악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곡을 연주하고, LED 캔들라이트 무대와 고즈넉한 공원 풍경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관람객 참여 이벤트가 마련돼 현장 만족도 조사 참여,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공연 사진 게시, 관객 포토타임에서 담당자 확인 절차를 거치면
광진구는 지난 8월부터 장애인의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은 교육부가 주관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으며, 강사가 장애인 시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배움의 장벽을 낮추고 포용적 학습 도시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주요 대상은 발달·지체장애인 등 학습 접근성이 낮았던 구민으로,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해 안정적이고 친숙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봉구가 9월 15일 지역 내 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재난 대응 역량과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구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체험형 활동과 퀴즈 등 맞춤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자료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구 대표 캐릭터 은봉이‧학봉이를 활용해 만들었다.교육에서 아이들은 학교에서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찾는 방법 등을 배워보며 재난‧비상 상황 시 숙지해야 할 안전 수칙을 알아보았다.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은 “어디에 대피소가 있는지 알게 됐어요.”, “퀴즈가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주관·주최한 ‘2025 거리로 나온 예술’ 기획 공연의 일환으로, 솔레앙상블이 이천병원에서 내원 환자와 지역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합주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공연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됐다.솔레앙상블은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클라리넷 등 다채로운 편성으로 클래식 명곡부터 친숙한 대중 레퍼토리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관객들은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울려 퍼지는 현악과 관악의
제주 우당도서관은 문학주간을 맞아 문학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창작 프로그램 '사라봉 소리 탐험대'에 참여할 대원을 모집한다. '사라봉 소리 탐험대'는 오는 9월 13일 제주시민들에게 친숙한 오름인 사라봉공원에서 지역 주민 1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이라는 감각을 활용해 바람·새소리·흙과 나뭇잎이 부딪히는 소리 등 일상에 묻혀 지나치기 쉬운 자연의 소리를 채집해 나만의 언어로 ‘동시’를 창작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문학주간을 맞아 문학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창작 프로그램 ‘사라봉 소리 탐험대’에 참여할 대원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문학주간은 문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향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다양한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개최되고 있다.‘사라봉 소리 탐험대’는 오는 9월 13일 제주시민들에게 친숙한 오름인 사라봉공원에서 지역 주민 1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청각’이라는 감각을 활용해 바람·새소리·흙과 나뭇잎이 부딪히는 소리 등 일
청도 이서초등학교는 지난 17일 2025년 책읽기 수업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영 작가는 대표작인 ‘내 마음 ㅅㅅㅎ’, ‘빨간 점’ 등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 특히 ‘내 마음 ㅅㅅㅎ’은 2학년 교과서에 소개돼 학생들에게 친숙한 작가이다. 김지영 작가는 강연을 통해 그림책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독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책 읽기의 새로운 매력을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나만의 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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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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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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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FM, 개국 10주년 맞아 오픈포럼 개최
6일전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공동체라디오 서구FM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기념 오픈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마을공동체미디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려 전국 각지에서 20년 이상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들이 참석해 서구 주민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발표자로는 △송덕호 대표 △서명택 대표 △임민아 대표가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고 자유토론을 이어갔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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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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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지난 17일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6년도 연구과제 도민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6년도 연구과제 공모는 도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체감도가 높은 여성․가족․복지 정책을 발굴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6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됐다.이번 공모에는 17건의 제안이 접수, 그 중 9개 과제가 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됐다.접수된 17건의 과제는 분야별로 돌봄․교육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구․가족 3건, 성평등․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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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서한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125개 업체에 하도급 대금 348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현금 유동성 개선을 돕기 위한 조치다.서한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건설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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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실천" CJ그룹,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 3000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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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시 보건소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우선 22일부터는 생후 6개월 이상 만 8세 이하 중 처음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어린이가 2회 접종 대상자로 가장 먼저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