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14일 하계기간 외부활동 증가에 따른 성범죄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남구청과 협업, ‘성폭력·불법촬영범죄 우려지역 불금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불금DAY’란 “불법촬영 금지하는 날”을 의미하며 대구남부서는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불법촬영범죄 취약지 및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선제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유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이번에는 7월 12일 개장하는 ‘신천물놀이장’의 화장실과 탈의실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휴대폰 카메라에 부착해
충북 영동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7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역자율방재단은 하천 및 도로 주변에 쌓인 쓰레기·토사·유목 등 각종 퇴적물을 제거하는 등 긴급 응급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특히 심천면 지계리 국도변에 쓰러진 수목 제거 작업에는 허덕자 단장 등 20여명의 단원이 긴급 출동해 신속히 복구를 마무리 했다.주민 4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한 지역자율방재단은 그동안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침수 취약지
전북특별자치도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과 복구 대응을 위해 순창군과 남원시 일대 피해 현장을 잇달아 점검하고, 도민 안전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에 나섰다.노홍석 행정부지사는 18일 순창군 풍산면과 순창읍 일대를 찾아 축산농가 침수 현장과 산사태 취약지, 침수 우려 도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육계 농가와 죽곡1교 가설공사 구간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풍산면 다목적체육관 등 주민 대피장소의 사전 점검도 병행했다.노 부지사는 “피해가 확인되지 않은 지역이라도 위험 요소는 항상 존재한다”
영암군이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응해 영암군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먼저,영암군은 13일 오전 긴급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이어진 긴급상황 판단회의에서는 부서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선제 조치 시행에 들어갔다.곧바로 침수 우려가 있는 둔치주차장 2개소 출입을 통제하고, 산사태 취약지, 배수펌프장, 빗물받이 등 시설 긴급 점검을 마쳤다.영암군의 발 빠른 대처로 평균 71.5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한 주말 집중호우에도
영암군이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응해 영암군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먼저, 영암군은 13일 오전 긴급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어진 긴급상황 판단회의에서는 부서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선제 조치 시행에 들어갔다.곧바로 침수 우려가 있는 둔치주차장 2개소 출입을 통제하고, 산사태 취약지, 배수펌프장, 빗물받이 등 시설 긴급 점검을 마쳤다. 영암군의 발 빠른 대처로 평균 71.5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한 주말 집중호우에도
김천시는 지난 11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관내 재난 취약지역 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배낙호 시장이 직접 점검을 주재했으며 여름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강화를 목표로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시장을 비롯하여 건설안전국장, 관련 부서장 등 각 분야 실무 책임자들이 함께 동행하여 현장별로 재해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점검은 유한킴벌리 앞 사거리, 잉기미소하천 수해복구공사 현장, 광천배수펌프장, 평화배수펌프장, 신
안성시의회는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집중호우 피해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공도읍 내 비닐하우스와 태산아파트 인근 도로, ▲침수 우려가 높은 관내 고가교, 공도 퇴미공원 내 붕괴 복구 옹벽, 진사도로 개설 공사 구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최근 안성시 관내 주민들로부터 접수된 민원을 바탕으로, 균열이 있는 고
충주시 청렴시민감사관들이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22일 자연재난 취약지역 4곳을 대상으로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해 잠재적 위험 요소가 있는 대형 공사 현장과 물놀이 유원지에 중점으로 진행됐다.청렴시민감사관들은 사업의 적정성 외에도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사업 현장 위법 사항 유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소와 대응 방안에 대해 점검하며 전반적인 자연재난 대비 태세를 평가했다.시는 이번 현장 감사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안전 조치를
충남 서천군 화양면 옥포 1리 마을이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화양면 옥포 1리는 오는 2029년까지 약 20억원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정비, 주택정비,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등 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김계환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취약지
김천시는 지난 3일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산림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북도와 함께 개령면 산사태 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취약지 대피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환경국장, 이우중 김천시 산림녹지과장,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국지성 집중호우 증가에 따른 산사태 위험 요소와 복구사업 안정성을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생활권 주변 산지의 토사 유출 위험성, 배수로 상태, 안내 표지판 설치 여부, 주민 대피 체계 등으로, 각종 위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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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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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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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구미시의원 “APC 예산 3배 증액…원점 재검토해야”
구미시의회 김재우 의원은 24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의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공공사업은 명확한 방향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모두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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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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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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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충북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충북도자치경찰위원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김 위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협의체 운영과 범죄 예방에 적극 협력하는 등 자치경찰 제도의 정착을 위해 앞장섰다. 그는 지난 2023년 여성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추진, 지난해 국제안전도시 인증 제안, 청주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 조례와 청주시 범죄예방을 위한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조례 대표발의 등 청주시 안전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앞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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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억 넘게 풀었다”…신한은행, 민생금융 98.7% 집행 완료
신한은행이 작년부터 추진해 온 총 3,067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중 98.7%에 해당하는 3,029억 원을 집행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신한은행은 ‘공통프로그램’을 통해 약 28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1,953억 원의 이자 캐시백을 지급하고,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27만 7,000여 명의 취약계층에 1,076억 원을 지원하며 광범위한 민생금융 대책을 실행해왔다.올해는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신규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여성 소상공인 대상 ▲출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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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중증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
충북소방본부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청주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 및 자력대피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실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2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안전교재,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멀티탭 소화패치 등의 안전물품도 지원될 예정이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방문형 소방안전교육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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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법인카드 적립 포인트 1000여만원 세입조치
충북 청주시는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1181만 포인트를 세입 조치했다고 31일 밝혔다.세입 조치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시 산하 전 부서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함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다. 포인트는 1181만원 상당으로 환원돼 모두 시 세입으로 귀속됐다.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신용카드의 사용이나 금융기관 이용 등으로 발생하는 포인트, 마일리지, 적립금 등을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연 1회 이상 세입 조치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