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의 6월 취업자가 늘었다. 16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25년 6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충북, 세종, 충남의 취업자는 지역별로 0.6~1.9% 증가했다. 충북의 취업자는 98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1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7.9%로 0.3%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은 73.5%로 0.5%p 상승했다. 실업률은 1.6%로 0.4%p 하락했다. 실업자는 1만 7000명으로 3000명 감소했다.대전의 취업자는 81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대한체육회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영암군, 서영암농협과 함께 친환경 유기농·저탄소 인증을 받은 쌀 1,000kg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국가대표선수촌이, 같은 충청지역의 수해 주민들과 취약계층을 돕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으며, 전달된 ‘학이머문쌀’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피해가 집중된 지역 주민들과 충청권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기부된 쌀은 영암군과
금강유역환경청이 대전 청춘나들목에서 ‘충청지역 청년 환경인재 간담회’를 마련했다.간담회에서는 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 장용철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장, 환경관련 전공 대학생 등 환경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대전·충북·충남지역 청년 30여명이 참석해 환경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토론했다.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청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환경 분야 청년 인재들의 사회 진출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2025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 예선대회를 15일 개최한다.대회는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과정의 모의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은행의 역할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정책결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된다.이번 대회에는 국립한밭대, 충남대, 충북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 4개 대학에서 7개팀이 참가한다.참가팀은 국내외 경제동향, 전망 등을 토대로 사전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기준금리 결정, 주요 근거 등을 발표하고 심사위원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이다.심사결과 상위 3
코레일유통이 내일부터 대전 및 충청지역 주요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대전시 전통주인 ‘꿈돌이 막걸리’를 판매한다.‘꿈돌이 막걸리’는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 캐릭터와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가 협력해 개발된 상품으로, 코레일유통은 이를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통해 선보이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한다.이번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50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끈 ‘대전 꿈돌이 라면’의 후속작이다. 해당 막걸리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삼양
충청지역에 폭염경보 속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대전, 세종, 천안 등은 낮 최고기온 36도, 청주는 37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지속됐다.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는 대전, 세종, 충남 일부 지역에 5~30㎜ 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밤 기온은 27~31도 사이로 열대야 현상이 계속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충청지역에 올 여름 들어 가장 강한 더위가 찾아오며 무더위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대전의 낮 최고기온은 37도 세종, 청주, 천안은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밤에도 기온이 26~30도 사이를 유지해 열대야 현상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충청 전역에는 현재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
충청지역에 22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녁에는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 기온은 대전 34도, 세종 32도, 청주 31도, 천안 30도로 충청 전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 밤에도 기온이 26~29도 사이를 유지해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는 충청 일부 지
충청지역에 21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세종·천안이 23도, 청주는 2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4도 사이로 오를 것으로 예상돼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는 충청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이 충청지역 4개 지자체장이 폭우가 전국을 휩쓴 가운데 유럽 출장을 떠난 사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폭우가 충청을 비롯한 전국을 휩쓸고 내주에도 또 폭우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충청 4개 지자체장이 나란히 유럽 출장에 나섰다는 소식을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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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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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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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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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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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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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광역자치단체 최초 '편의점 3사와 무더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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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1일 오후 3시 30분,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BGF 리테일, ㈜GS리테일, ㈜이마트24 등 편의점 3사와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폭염 속 도민 보호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보다 촘촘하게 확대하고자 도에서 제안한 것으로 3개 기업은 사회적 책임과 나눔 차원에서 적극 동참했다.협약에 따라 편의점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면, 도민들은 접근성이 뛰어난 24시간 냉방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편의점은 지역사회 공헌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유입 고객 증가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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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축산농가 현장 점검…최훈식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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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1일 산서면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날 "기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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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호 태풍 바이루, 9호 태풍 크로사 정보 등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 비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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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락 페스티벌인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8월 1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해 관객 수만여 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첫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인업과 편의시설, 안전 대책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여름을 선사했다. 첫날 헤드라이너인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은 특유의 강렬한 기타 사운드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장기하, 리틀 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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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응 축산 신기술 보급 나선 농촌진흥청…권재한 "피해 최소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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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국내 가축 피해를 예방하고 고온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응 축산 신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